강준섭 교수님과 김영애 선생님께 다시래기 공부를 대학에서 배울때까 정말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10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제자들을 아끼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셨던 인자하셨던 모습들이 지금도 선하게 기억이 남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두분 강준섭 교수님과 김영애 선생님께 다시한번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어릴때 들었던풍경을 이제 다시 들으니 새롭네요. 우리 어릴때는 천대받고 했던 소리... 국학과다른 당골래의 형태라해야 하는지 모르지만 우리 할머님께서도 송가인 어머님께서 하신 굿 할때면 그집안으로 결혼도하지 못하게 반대하면서 갈시 받었던 그시대 였는데 지금은 환영받으니 너무나 감사 합니다. 두분도 넘 잘 하시고, 끝까지 지켜오시고 소중하다란걸 알려주시니 두분께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