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여기가 백제의 수도 였다면 

성거산 뒤쪽이면 천주교 성거산성지 맞을것 같네요, 중요한 산성인데 파괴된것이 참 아쉽습니다🤔

고고학적 증거만 보자면 직산에서는 백제토기가 아주 소량만 발굴되지요. 오히려 신라가 더 많고요. 풍납토성 몽촌토성은 쏟아지다못해 넘쳐나고 유구, 길흔적까지 엄청나게 나오지요😄

하남시 교산지구에도 백제유적이 많이 나온다는데 정통학계에서 모른체 한다네요. 이미 암묵적 합의가 되었다나봐요.ㅡ 이곳에 아파트단지 짓기로 해서 모른체 한다고 해요.ㅡ 오순제교수가 둘러보고 한탄을 했답니다. 이미 모든 유적이 다 파괴되어 돌이킬수 없다면서 이런 유적지를 나라에서 어떻게 방치할수 있느냐며 탄식을 유튜브에서 하더라고요.

@user-dp5zy7dd8r 풍납토성이 백제 한산의 하남 위례성이 맞아요.ㅡ 그렇지만 백제 도성이 그곳 한곳이라고 보기에는 무언가 빠진 느낌이 안드나요.ㅡ 그런데 하남시 교산지구에는 성벽이 없다는게 의문스럽기는 합니다.

초도에 대한 논란은 많습니다. 한성 백제가 한강을 끼고 있었다는건 논란의 여지가 거의 없지만. 백제가 처음 자리를 잡을때 그 초도의 동서남북을 묘사한 정보가 지금의 한강유역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죠. 몇년전 백제 초도가 어딘지 추적하는 다큐도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그 다큐가 없네요. 천안 직산이 초도라고 하는 주장이 설득력이 많더라구요. 한성백재 이전 아주 짧은 기간의 초도가 있었던곳..

온조의 도성은 한산의 하남 위례성(후에 한산성에서 한성으로)과 요서지역의 漢城이 있었습니다.ㅡ 고주몽과 헤어진 소서노는 요서의 낙랑군.대방군으로 내려와 고구려의 계승권을 내세우며 비류를 태자로 삼았는데 가칭 비류국이죠. 고주몽이 죽고 태자 유리가 즉위하자 소서노도 비류를 즉위 시켰는데 이에 반대하여 온조와 따르는 무리들이 한강 이남의 마한땅의 모퉁이(한강 이북은 최씨의 낙랑국)에 백제를 세워 머지 않아 웅진(공주)을 경계로 삼았죠. 건국 13년 무렵 많은 신하들이 온조를 받들자 비류는 일찍 죽고 이어서 소서노 마져 죽자 그 신민들이 온조를 모셔가 대방군 남쪽 지금의 중국 하북성 보정시 남쪽의 漢城(당시 하수(황하)는 보정시 남쪽으로 흘렀는데 漢水라 했음)로 옮겨 요서백제가 시작된것 입니다.ㅡ 강단사학계에서 대방군이라고 하는 황해도 재령의 漢城은 실제는 하북성 보정시에 있어던 것입니다.ㅡ 근초고왕때 다시 풍납토성(한산성)으로 移都하는데 이때 여기도 漢城이라 부르게 된것입니다.ㅡ 요서의 漢城은 당시 부견의 전진이 모용씨의 용성을 점령하자 근초고왕은 한반도로 이도하고 그곳엔 都漢王을 봉해주었는데 어려움을 잘극복하고 후燕 남燕등과 경쟁하며 대륙백제로 성장하여 좌현왕 우현왕의 체제로 다스리기도 했습니다. 대륙백제는 가까운 왕족 부여씨의 軍政통치로 다스린것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주제 열심히 찾겠습니다

오 무언가 발견하셨었는가 보네요 궁금해집니다😮

@@사적돌 발견은 처음으로 찾아낸것이라는데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설마 비아냥은 아니겠지요?

시청감사드려유😄

조선시대에 왜 직산위례성설이 받아들여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동선이 하나도 안맞으니...🤔

춘궁동의 지세와 발굴자료는 많이 접해왔습니다. 입지로서 부족함이 없는곳이라는 생각입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1) '왕궁이라 하면 위엄이 있어야 하는데 풍남토성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 풍납토성 자체가 왕궁이 아니라 토성인데 뭘 거기서 왕궁을 찾으세요. 2) '아차산에서 다 내려다보이는곳이 왕성일리도 없구요' -> 그러면 왕성은 뭐 오지 산성 밀림 같은 데에 들어가야 합니까? 경주는 남성이, 평양성은 봉화산이, 한양은 인왕산이 자리잡아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 그럼 거기도 왕성이 아니겠네요? 알박기를 잘못 했으니까? 혹시 삼국시대 현지인이세요?

어서오세요😌 일단 열심히하고있습니다ㅎㅎㅎ

이제 풍납토성을 정설에 가깝게 보고있지요😄 저도 현재 가장 설득력있다 보고있습니다. 주변 재개발지구에서나온 수많은 수레바퀴자국은 피할수 없는 증거지요

자세한 덧글 감사드립니다 경험이 묻어나는 진솔한 말씀 새기겠습니다. 지나가는길에 잠시들렸습니다 잠시 나원사지가 떠올랐으나 이내 다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