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약 마사의 입장이었다면(결과를 아니 이렇게 말할수 있다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 플레이 스타일로 말씀드리면) 플랍에 4웨이 핸드에서 프리플랍 어그레서가 3명이나 뒤에두고 C벳을 했는데 이때 저라면 C벳 한 친구의 핸드를 상당히 강한 핸드로(AK,AQ등)간주해서 팟을 좀 키우고 싶은 생각 입니다. 물론 보드가 상당히 드라이 하긴 했지만 뒤에 버티고 있는 친구가 핸드레인지가 엄청 넓고 어그레시브한 탐 드완이 있기에 더욱 3벳을 하고 싶은 상황이라 봅니다. 만약 마사가 3벳을 했었다면 물론 둘다 폴드를 하였을 것이고 아쉽지만 이정도 수익으로 그 팟을 마칠수 있었지만 나중에 혹시도 모를 쿨러 상황을 피할수 있었다 보여집니다. 만약에 내 뒤에 어그레시브하고 핸드레인지가 태평양보다 넓은 탐드완이 아니었다면 저도 마사처럼 콜만 했을 지도 모르겠지만요.
글쎄요.. 강한 핸드로 인식해서 팟을 키울 순 있겠지만 대신 상대가 강하지 않은 핸드라면 폴드해서 벨류를 뽑을 수 없죠. 그래서 8셋인데 플랍부터 강하게 치는건 장기적으로 마이너스 벳이죠 뒤에 어그레시브한 플레이어가 있어서 강하게 친다는건 말이 앞뒤가 안맞네요 블러프벳이 아니라 8셋 맞고 치는건데 어그레시브 플레이어에게 왜 강하게 칠까요? 폴드시킬려고? 벨류는 언제 뽑아야 하는건지..
뒤에 어그레시브가 있으면 더더욱 콜이죠 어그레시브는 공격적이란 뜻인데 뒤에서 쳐주겠죠. 루즈랑 어그레시브를 헷갈리신듯하네요. 드완처럼 루즈 어그레시브가 뒤에 있어서 플압 3뱃이라. 일단 저 테이블에서 마사의 이미지가 어땟는지가 가장 중요하겠죠 타이트했다면 콜이 베스트 플레인데 운이나빳던거죠
턴에서 마사선수의 릴레이즈에 콜만 받는 것이 Best였나요? 탐드완의 입장에서 보면 상대의 릴레이즈는 투페어이상의 핸드로 보여지는데, 턴에서 쇼브를 보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리버에서 만약, 3이나 5가 떨어졌다면, 더 이상의 큰 벨류를 뽑기엔 어려운 상황이 연출될 것 같은데;;;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얼리 포지션에서 레이즈를 한 사람은 프리미엄 핸드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겠죠? (뒷사람들을 아이솔레이션 시키기 위해서 또는 자신이 매우 강한 핸드를 들고 있으니 뒷사람들의 의사결정으 두렵지 않으니) 그러니 다른 플레이어들은 얼리포지션 레이저를 Ax(AQ,AK 등) 또는 하이포켓이라고 생각할겁니다. 이를 이용하여 c벳을 하면 사연이 없는 플레이어들은 당연히 "저 선수는 오픈레이즈를 했으니 강한 핸드를 들고있겠지, 난 죽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할텐데 , 이와같은 다른 플레이어들의 추론을 이용하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처음벳이 15불, 다음벳 레이즈 30불이다. 그리고 그 다음 사람 최소 레이즈는 45불이요 처음벳이 15불 다음 레이즈가 45불, 그리고 그 다음 사람 최소 레이즈는 75불이요 그러면 여기서 질문 처음벳이 10불, 다음 레이즈가 30불 했고, 그 다음 사람이 최소레이즈 50불 했다. 그러면 여기서 누군가가 한번더 레이즈를 하고 싶은데, 미니멈 레이즈는 얼마에요?
한국 오프 펍은 대부분 두배레이즈를 기본으로 잡고 플레이를 하는데 정식룰은 미니멈레이즈가 기본이죠. 미니멈은 대부분 스몰과 빅의 차액을 최소 레이즈로 잡긴하는데 사실 미니멈 레이즈는 좋지 못한 플레이입니다. 이유는 상대방이 블러프가 아닌이상 폴드에쿼티가 거의없어 드로우 핸드들에게 기회를 주게되고 반대로 내가 넛이라 더 나은 배당을 위해서라면 내패가 읽히기 쉬워서 그다음 액션에 상대방이 엳전하지 않으면 폴드할 확률이 높아지고 내 배당을 살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처음과 같은이유로 내가 블러프로 미니멈레이즈를 했다면 상대가 콜하기 쉬운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