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고, 팬보다 아름다운 선물도 없다. 일요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으로 찾아온 팬들의 함성은 그 자체로 감동이었다. 깃발과 함께 어우러진 뒤풀이는 "1게임 졌다고 기죽지 말라"는 응원이자 위로였다. 날이 뜨거워지고 있으니 마법 같은 여정이 시작되길 빈다. 청명이는 찐팬 형들이 많아서 든든하겠다. 알 이즈 웰!
kt 의 미래 육청명 선수!!!!! 단단한 멘탈로 아쉬운 감정은 잊어버리고 배운 것들은 습득해 더 좋은 공 던져주길!! 다른 팀 팬들의 출구 응원이 너무 부러웠는데ㅋㅋㅋ 이렇게 팬분들 모습 잘 담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홈경기에서 청명 선수 첫승 꼬오오오옥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