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O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KT 지명을 받은 강릉고 육청명은
어린 시절 고양 원더스를 이끌던 김성근 감독과의 인연이 있습니다.
당시 형, 육청호가 투수 테스트를 받기 위해 김성근 감독을 찾았다가
김성근 감독과 김광수 코치는 형을 따라 온 동생한테서
야구의 재능을 발견했던 겁니다.
당시 야구를 시작하지 않았던 육청명은 김성근 감독, 김광수 코치의
조언을 듣고 야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프로 지명 후 그때의 일들이 생각났다는 육청명은
형한테 쏠려야 할 스포트라이트가 자신한테 옮겨졌던 게
여간 미안했던 게 아닙니다.
형과 동생의 남다른 사연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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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