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고민 끝에 영상을 재업로드 합니다 최근 찍은 영상중에 정말 많은 시간을 들이고 가장 정성이 들어간 영상이다보니 노란딱지와 19금 처분이 내려졌을 땐 정말 너무 슬펐습니다. 수익은 못내더라도 최소한 19금은 풀어주길 바라며 항소를 넣었지만 차라리 기각이라도 해주면 납득이라도 하지, 하염없이 기다려도 응답조차 해주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썸네일과 제목이 문제라고 스스로 판단하여 문제된다 생각되는 곳을 전부 수정하고 재업로드 합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좋아요와 댓글도 정말 많이 해주셨는데 그 기록들이 전부 삭제되어 너무나도 유감스럽고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욱 신경쓰면서 영상을 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1번 쪽지 - Office 2184/01/18 난... 해야만 했어, 너도 알잖아! 젠장 Dave, 왜 날 따라온거야, 왜 날 신고하겠다고 협박했어! 넌 내가 좋아했던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하나였는데, 지금은... 넌 죽어버렸어. 난 여기 있을 수 없어, 시간 문제일 뿐이야, 난 준비해야만 해. 내 후임도 곧 알게 될 거야, 가지않으면 안돼. 소장품을 가지고 가야 하겠지만, 지금은 위험해. 그들은 절대 날 찾지 못해! 2번 쪽지 - Office 2183/11/15 이정도면 완벽해! 해고당할 때까지 내 '개인 소장품'은 여기에 보관할거다. 동료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조심해야겠다. 그들은 내 트렁크나 이 방의 내용물을 알 수 없겠지! 해고되는 것을 피하는 동안 괜찮은 것을 모으는 데 시간을 쓸 거다. 내가 해고되면, 모든 걸 잃고 수집품은 다 없어지겠지! 한 번이라도 실수하면 게임은 끝이다. 그들은 Bob을 처리할 수 없어, 절대로! 3번 쪽지 - Evil Science 2184/02/01 나는 간신히 보안 규정을 어기고 인원을 피했다. 나의 비밀이 발각되어 큰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Ottis가 날 잡으러 왔다. 다행히도 간신히 대걸레로 그를 때려눕혔지만, 지금은 도주 중이다. 이 시설이나 다른 많은 곳에서 본 것들은 정말 끔찍하다. 빨리 나갈수록 좋겠군. 혹시 누가 날 찾는다면... 곧 더 나은 무기가 필요하겠다. 극저온 실험실으로 향할 계획이다. 들키지 않고 몰래 빠져나갔으면 좋겠군. 그들은 절대 날 찾지 못해! 4번 쪽지 - Cryogenesis 2184/02/02 나는 관계자들을 피하기 위해 극저온 실험실에 몰래 숨어들었다. 놀랍게도, Ottis의 키카드는 극저온 실험실에 대한 접근을 허가했다. 그가 그렇게 높은 보안 허가를 받았을 줄은 몰랐다. 나는 발견한 렌치로 과학자들 중 한 명을 때려눕히고 그의 옷을 가져갈 계획이다. 운이 따라준다면 변장을 해서 시설 반대편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망할 회사가 내 Nephliprine을 압수했다. 신이시여, 아직 좀 남았으면 좋으련만... 그들은 절대 날 찾지 못해! 5번 쪽지 - Caduceus 2184/02/03 폐기물 처리장으로 가는 데에 한 발짝밖에 남지 않았다. 빨리 나갈 수 없는 날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어림도 없지. 나도 여러 가지 일을 봐왔기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다. 내가 할 일은... 내가 탈출하면 그들은 날 막을 수 없겠지. 몇 개의 기념품을 가지고 가고 싶지만, 위험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없다. 신은 단지 저 항아리들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고 있을 뿐이다. 시체들은... 씨발놈의 프랑켄슈타인 의사들! 그들은 절대 날 찾지 못해! 6번 쪽지 - Waste Disposal 2184/02/04 나는 잠시 쉬기를 바라며 마침내 폐기물 처리장에 도착했다. 도망치는 동안 본 것들은, 정말 전형적인 개자식들! 난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겠지만...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 다 집어쳐! 나는 도킹 스테이션을 정하고, 역에서 다음 선박으로 밀항할 것이다. 그들은 절대 날 찾지 못해! 7번 쪽지 - Hydroponic Hell 2184/02/06 며칠째 경비원과 과학자들을 피해 도망치고 있다. 도킹 스테이션에 도착하기를 바랐지만, 배고픔이 나를 엄습했다. 난 온실에서 음식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어떤 식물들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지 못했다. 그래도 상관없다. 구내식당에서 뭐라도 훔친 뒤 가야겠다. 윽, 심각한 금단 증상을 겪고 있는 것 같다. 망할 관리자 Wallace, 좆같은 새끼! 그들은 절대 날 찾지 못해! 8번 쪽지 - Revolutionary Robotics 2184/02/07 도킹 스테이션에 가까워지고 있다. 전철을 타는 위험을 감수할 수는 없다. 그렇게 된다면 그들은 날 바로 찾겠지. 지금 로봇 공장에 있는 것 같다. 어디에나 전시용 모델이 있다. 최악인 것은 자동 방어 장치이다. 도킹 스테이션까지 가는 동안엔 정말 조심해야 할 것이다. ...철덩어리들을 죽여버리고 싶다! 운 좋게도 외부 식민지로 향하는 수송선을 찾을 수 있었다. 나가기 위해서라면 누구든 죽일 것이다. 그들은 절대 날 찾지 못해! 9번 쪽지 - Unearthly Excavation 2184/07/11 몇 달 동안 화물 상자에 들어가 있던 끔찍한 비행이 끝나자 나는 보안 수송기에 탑승해 마침내 이 행성에 도착했다. 여기에 숨어있길 바랐는데 뭔가 이상하다. 아무 이유 없이 서로를 공격하는 사람들을 봤다. 그들은 광부였지만, 누가 알겠는가. 난 정말 재수 없는 행운이 있는 듯 하다. 바라건대 나와 물건들이 이 깡패들로부터 안전한 채로 숨겨져있기를. 이상하게 제단에 끌리는 것을 느낀다. 마치 내 유산이 있어야 할 곳인 듯 말이다. 좋지 않은 감이 든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긴 영상 편집하신 준님과 키미밍님, 멋진 썸네일 작업해주신 찜찜님, 마지막으로 무지막지한 스케일의 대장정을 끝내마치신 플님까지 다들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어디계신지는 모르겠어서 동서남북으로 절하겠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 우여곡절이 많은 영상이었던만큼 노력의 배된 보상을 얻으셨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들어와서봐도 정말 엄청난 스케일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이제와서 댓글을 달아보네요ㅎㅎ.. 대단합니다, 플동부분들! 그리고 비록 생방을 함께하진 못 했지만 당시 플님과 함께 청소해주시고 소통해주셨던 모든 장작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플님 영상보면서 재밌게 놀아요~
내용의 주제가 시체에 관련된 내용이라 그런거 같네요ㅠㅠ이영상을 오랫동안기다렸는데 이제야 보게됬네요 재미있는 영상감사하고 앞으로도 플레임님 영상 자주 시청하겠습니다~ 멤버십이 이제야 보여서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가입했습니다!!ㅠㅠ항상 응원합니다 플레임님 화이팅입니다!!!!
22:59 여기 해석해보니 젤 중요한 부분 같은 데 왜 별 내용 없다는 건지... 저 밥의 시체와 같이 있는 쪽지들을 해석하면 그동안 시체청소회사 밑에서 그들이 무엇을 지시하든 군말없이 지내왔지만 보상은 쥐꼬리만큼 밖에 안 들어와서 그들이 온갖 불법적인 일들에 엮여있다는 증거를 모아 회사를 엎을 생각을 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22:50 데이브는 그 증거를 모으는 것을 목격해서 죽였다고 저는 추측합니다. 토막살인까지 한 이유는 조금 이해가 안 되긴 하내요. 27:20 저 장소는 이 영상으로 처음 봤습니다만 벽에 있는 주먹 그림은 Uprinsing 맵에도 같은 그림이 있고 그 맵의 쓰레기들 중에 'Bob will free us'라고 적힌 팻말이 있는 걸 보면 밥이 시채청소부들의 노동조합장 쯤 되는 위치에서 그들을 이끌었던 거에 관련된 장소가 아닌가 추측합니다. 이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보면 밥이 딱히 시체성애자라 저런 일을 벌인 것 같진 않아 보이네요.
여러분들께 말씀드립니다. 플레임님은 청소게임 전문 스트리머고 비세라 클린업 디테일 이라는 게임도 마찬가지로 청소게임이고 플레이를 해보신 분이나 플레임님에 영상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비세라는 청소목적이 시체이기 때문에 딱히 잔인하다고 생각하신분들은 뒤로가기 누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유튜브 회사 여러분비세라는 꽤 인기많은 게임으로 플레이하신 분들도 많은데 왜 굳이 이 영상만을 19금같다는 이유로 영상에 노란딱지가 붙었는데 ' 같다 '가 아니라 정확히 잔인하다. 라고 확정이 나면 해주세요. 그리고 이게 잔인하다고 생각하면 조회수나 댓글을 좀 보시구요. 그리고 플레임님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열심히 해서 만든 영상이 노딱을 받으면 얼마나 상처인데.. 매일 재미있고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도 있어서 저 외에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요. 수고가 많으세요🙇🏻♀️ 장작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 되시고, 장작들은 언제나 플레임님 곁에서 응원할 것입니다🙋🏻♀️ +읽으신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참...진짜 시체도 아니고 너무 깐깐하게 하는게 조금 속상하기도하지만 유튜브쪽의 규칙이니 어쩔 수없죠...ㅠㅠ 하지만 플레임님과 편집자분들, 썸네일작가분의 노력이 너무 아까워요....어려운 결정해주셔서 감사하고...힘내세요...!이후엔 좋은일만 가득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