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되었네요. 그러다가 사연도 듣게되고.. 그래서 양쪽 다 보니까 비교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우선 두분다 잘하시네요. 근데 청이님이 목소리 키나 좀 낮고 성량이 좀 부족해 보여서 비슷한걸 해서는 비교가 되서... 개성을 만드셔야 되실 듯하네요. 같은 장구를 쳐도 비트가 다르거든요. 많이 친다고 좋은게 아니고 칠 곳을 찾아 치면 듣는 사람이 더 확 가슴에 오거든요. 왠지 청이님이 잘되었으면 해서 글을 쓰는 겁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연륜이 아직은 부족해 보이거든요. 실망하실 필요 전혀없죠 하니씩 해 나가면 충분합니다. 전 음악전문인 사람이라서 이런 부분은 잘 모름니다. 그냥 보이는 부분만 비교해보고 글을 쓰는거라서...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깽가리 치는 여장 남자분은 비트가 너무 좋더라구요 치는 소리에 강약도 너무 좋고 깜짝 놀랬습니다. 비트는 몸에서 부터 나와야 자연스럽게 익숙해 지거든요. 청아님은 잘하신다고 생각하시는 분 몸놀림을 보세요 무엇이 다른가...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서없는 글 썼네요. 미안합니다. 지금 찾아보니까 깽가리 치시는분 서봉구란 분이네요. 음악적 재능이 탁월해 보이시는 분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