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낭만이 꽃피던 8090 하숙집 이야기🏠 | [그땐그랬지: 대학 하숙집] 

80-90년대가 진짜 낭만 오졌던 거 같아 ㅋㅋ 어떤 시절보다 더욱 더 낭만적으로 보여 ㅋㅋㅋㅋ

다들 처음에 존잘 존예 많았으면 하는건 지금이랑 존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20대들 보면 오히려 하숙이 다시 생겨야 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원룸에서 지내며 멘탈적으로 힘들하는 사람들이 많죠..

저때가 찐 한국이었던거같음

정이 안들수가 없겠네 매일 얼굴 보고 대화하고 밥 먹고 .. 응답하라에서 다 그렇게 친해지는 갬성이 이해가 되는 구망

말이 하숙집 아주머니지 그냥 엄마다ㅠ 다들 학생들을 자식같이 대해주시고 너무 포근하고 좋아보이심

내나이 올해 84 나떼는 저런건 없었고 일하기 바뻤는데 그립네 내 아들은 저렇게 젊음을 보냈었구나

대학때 하숙집 아주머니... 먹고싶은거 다해주시고 아플땐 물수건올려주시고.. 부업으로 도라지까고 마늘까고 하실때 도와드리면 손상한다고 하지말라고 엄마처럼 대해주시고.. 손녀딸이 행여 우리방 어지를까 붙잡고계셔서 뽑기한인형 갖다주면 고맙다고 밤에 고구마 쩌주시던... 돌아가셨단얘기든고 지역이달라 못가뵌게 이제야 죄송하네요. 감사했습니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먼곳은 가까워 졌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가까운곳이 멀어진듯해서 슬프다.

요즘 원룸에 사는 학생들이 왜 우울증에 걸리는지 이해가 가네요. 사람은 함께해야합니다. 낭만적입니다. 힘들어도 얘기할수 있는 학생들과 어머니와 같은 하숙 아주머니.. 서로 위로하며 견딜수 있었기에 지금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침대에 하루종일 누워 핸드폰이나 쳐다보는 지금보다..저때가 낭만있고 사는재미 있고 정이 있었지..현대-혼자놀기.. 과거-같이놀기

예전엔 스마트폰 따위 없어도.. 저렇게 좁은 공간에서 부대끼며 살아도 정이 넘쳤고 서로 챙겨주는 훈훈함이 있었지.. 저 시절을 경험한 사람으로 정말 그립네요...

스마트폰 없던 2012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저희 어머니도 81년부터 우리 4남매 키우시면서 충북대학교 근처에서 15년간 하숙집 하셨습니다... 하숙하던 누나가 부모님이 안계셨는데 결혼할때는 저희 아버지가 대신 신부입장할때 같이 해주시고 부모님이 혼주역할도 해주시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생각하면 채소같은건 전부 앞마당 텃밭에서 아버지가 직접 기른것으로 쓰시고 쌀이며 고추가루, 배추는 시골에서 할머니가 농사진걸로 직접 보내주셨습니다.

와... 80~90년대는 하숙집이 정말 가족같이 지냇엇구나... 뭔가 부럽다.. 정이 넘치네.

휴 눈물 난다. 옛날 그때 그시절.. 하숙집 아주머니 잘 해 주셨는데.. 가끔 힘들때 전화도 드리고 했는데 지금은 이세상 사람분이 아니니... 그때 정말 잘 지냈어요. 부모님보다도 더 신경 써주시던 그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우리아버지왈 너무 잘챙겨주셔서 항상 그때가 그립다함 퇴근하고 하숙집가도 외롭지 않다했음 지금은 집에와도 자기들 할일하니라 쳐다도 안봐서 시대가 바껴서 그러니한다함 ㅎ

혼자 방에 있으면 편하긴 하겠지만 같이 밥먹고 술마시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고민있을때 서로 상담해주고... 순기능이 정말 어마어마했던 그 시절 그립네요. 저땐 우울증이라는게 있을수가 없어요. 조금 우울하면 같은 곳에 살던 형, 누나들이 그냥 두질 않았었는데. "마! 씨잘때기 없는 고민하지 말고 나와, 술 한잔 하게." 이 한마디가 가진 위력이 얼마나 큰지 상상도 못할겁니다 요즘 학생들은.

빠꾸없이 가식없이 본인이 의사를 정확히 얘기하네 멋지다

보고만 있어도 너무 행복하다. 하숙이라는 개념자체가 벌써 남의 자식을 내가 밥주고 재우고 품고있겠다는 의미가 내포된거라.. 지금처럼 개인화된 세상에는 존재하기 힘든거 같다. 오랜만에 시골에 재래시장에 가서 이거저것 먹으며 구경했는데 마음씨들이 너무 좋으시더라 확실히 인간은 물질화되면 정신이 가는것같다

지금은 동거라는게 가볍게 생각하지만 저때는 동거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남녀가 다른층이더라도 같은 집에 있다는것만으로도 존나 설레던 시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지도 교수님... 대학시절 하숙집 어머님 돌아가셔서 문상간다며 슬쩍 눈물훔치는 모습을 봤다.. 30년도 더 지난 그 옛날 본인의 20대 청춘을 건강하게 보내게 해주신 은인이라며...

저희 외숙모가 전주에서 하숙집을 오래 하셨는데 아직 하숙 치던 집에 그대로 사시지만 요즘엔 학생들이 원룸을 선호하다보니 방들이 하나하나 비어가고 지금은 그냥 남은 여생을 보내고 계십니다. 십 수 년 전 어릴 때 외숙모 댁에 놀러가면 하숙 중인 형들이 많이 보였는데 이제는 옛 모습이 되었네요.

9년전 새내기때 월세 원룸촌이 즐비했던 학교앞에 딱 하나남았다는 듯이 세워진 하숙집ㅋㅋ혼자사는 원룸이 내키지 않았던 엄마와 자취의꿈이 날아간 그날 하숙집에서 지내기로 하고 나왔는데 아주머니가 정말 매 끼니를 해서 거실 공동 냉장고에 반찬을 두시고 같은학교 다른과 선배들과 정말 즐겁게 보냈었다 무엇보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음...거실에서 언니들과 다같이 티비보며 밥먹고 동고동락했는데 요즘 생각나서 거리뷰로 찾아보니 건물이 새단장하고 식당으로 바뀐걸로 보아 이사를 가셨나보다....가끔 너무 그리움..연애할때 데려다준다고 집앞까지 오면 같이사는 언니들이 오다가다 마주치고 저녁 수다거리였음ㅠㅠ단톡방에 저녁 먹을지 안먹을지 올려놓는게 암묵적인 약속(맛있는 반찬때 안남겨놓고 나눠서 다 먹을 수 있기에)

낭만이라는 단어가 어느 순간에는 없어질듯 하다~

88학번 하숙집 아줌마는 내게 그냥 엄마였다 1주일에 한번씩 김치 담그실때면 생김치 좋아하던 날 불러 밥먹이시던 그 얼굴이 너무나 그립다..

각박한 현시대에 살면서 이런 영상보니 괜히 눈물이 나네ㅠㅠ '정'이란게 진짜 존재했구나...

저시절에 40~50이면 와우;;

저 시절엔 그래도 지금보단 따뜻한 사람들이 더 많았던거같다

이채널은 이름 자막옆에 붙히는 별명 진짜 기가막히게 잘 짓는다 ㅋㅋㅋㅋ

와... 영상에 나오신 20대 분들이 이제는 50대~60대가 되셨겠네요... 시간 참 덧 없이 흘러가네요ㅠㅠ

저때는 대학생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스마트폰도 없고, 진짜.. 각자 현실에 충실할수 있었던 시기가 아닐까 생각함.. 모든 낭만은 IMF 시작으로 사라졌지..

이 시대를 겪은분들이 부럽네요 ㅎㅎ sns고 어디고 요즘 낭만 낭만 유행하는데 이게 리얼 낭만이지

요즘 밥 먹을 때 보는데 재밌음ㅋㅋㅋㅋㅋ 엄마 아빠가 내 또래일 때 생활을 볼 수 있어서 더 신기함

저때 시대에 강압적인 어른들 남의일에 참견하는 인간들 땜에 싫었는데 지금 시대와 비교해 보니 삶에 빈틈이 있고 정이 있고 순수함이 확 느껴지는데 정말 낭만이었네요.

핸드폰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어도 좋으니 80년대로 한번만 돌아가고싶다..... ㅜㅜ 가슴이 아려온다...

정겹네요 나도 저 시절에 살아보고싶네요

보기만 해도 풋풋해서 좋네요~

이런영상 너무좋아요

편집.자막 진짜 센스대박이세요 ㅎㅎ 우울할때보러옵니다

어릴때여서 잘 몰랐던걸 알게되서 좋아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추억 오지네요, BGM은 왜또 이리 슬픈거야, 히잉~~

추억이 돋네요… 그야말로 정이란게 있던 시절…

추억은 가슴에 묻고 시대에 따라 흘러가야하는게 이치인가봅니다

이런게 진짜 낭만이지..ㅠㅠ 재밌었겟따

둥글게모여앉아 먹는 그 가사가와닿네요..

아 이런감성이 있었구나 느껴보진 못했지만 아주 보기좋아요

와좋다,, 저시대에 대학교를 다니진 않았는데 영상보니까 그냥 좋네요,,

너무 따듯해보이고 그리운 영상인듯

가슴뭉클해지는 영상들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때가 정말정말 그립습니다 아 ㅣ 왜 눈물나는겨

진짜 낭만 그 자체다 ㅎㅎ

너무 좋다 이 컨텐츠❤

어려웠던 시절이었겠지만 저 시절의 감성이 부럽네요.

낭만, 정 오지네요ㅎㅎㅎ

솔직하고 낭만있는 시대구만 캬 좋다

너무 정겹고 따뜻해 보인다💗

살아본적 없는 시절인데 감성 넘 좋다 밥도 주고 어울리고

정이 가득하네 😢

ㅎㅎㅎㅎㅎㅎ 이게 바로 힐링 영상~~~

할머니댁이 성균관대 5분 거리에 있어서 예전에 하숙집하셨는데 이 영상 보니까 생각나네.. 엄청 어렸을 때라 하숙이 뭔지도 몰라서 방 들어가려고 하면 할머니가 안된다고 하는 게 이해가 안됐었는데ㅋㅋㅋ 괜히 안에 뭐가 있길래 그러나 더 궁금해지고.. 거실에 있다가 모르는 오빠 화장실 가려고 나올 때 마주치면 되게 어색하고 신기했음. 옥탑방이랑 반지하층에도 어떤 오빠가 살고 있어서 저 사람은 누굴까 엄청 궁금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대부분 성대 학생이셨겠구나

낭만 그 자체네... 사람은 현실보다 과거를 더 추억하고 그린다는데 공감된다...

진짜 귀한 영상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시절.. 그립다ㅜㅜ

확실히 너무 따듯해보이고 정겨워보인다

배경음악 진짜 찰떡 센스

너무 훈훈합니다 ^-^

하숙집 아주머니 너무 인상 좋으시다😊

이런 때묻지않은 순수한 시절이 그립네요

95학번 ..낭만의 끝자락을 경험한 기분입니다 풍족했던 시대에서 IMF로 넘어가던 그 시절 저희에겐 참 많은 추억이 남았습니다 그립습니다

ㅜㅠ정말 정겹다

정말 8090이 적당히 발전된시대라고 해야되나. 인간이 적당히 편할정도의 산업개발이 이루워져서 정이나 낭만이 낄 자리가 있었던거 같다.

생전 안보고살던 또래의 젊은친구들이 매일아침 같은상에서 밥먹는다는게 얼마나 설렐지ㅋ

이랬구나 들마 속 한장면 같다 정감있다🌸🌸🌸

뭔가 저시절만의 감성, 낭만이 있었음 아날로그와 디지털 과도기인 90년대 00년대초 학창시절을 보내서 참 즐거웠고 재밌었고 다행이다

저때 참 정겨웠네요... 저 시대 나이때는 아니지만 저런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사라져간 시대의 흐름모습중에 하나이네요

하 너무 좋다… 응답하라 현실판 ❤

아….스마트폰이 없던 저시절 정이 넘치고 낭만이 있던 시절이지요 다시태어나도 그시절에 살고 싶어요 ㅜ ㅜ

낭만 그자체네

이모 19년도부터 이번 22년, 4년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야말로 옛추억이다. 주인과 학생들이 서로 순수하고 고운마음으로 한공간에서 부대끼며 지내던 저 추억은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뭔가 가슴이 따땃하고 몽글몽글해진다☺️ 마요네즈 샐러드 다 있는거봐ㅋㅋㅋㅋ

사람 사는 정겨운 향기가 동영상 보는 내내 느껴졌습니다. 저런 생활을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좋은 시절이였을것 같아요

정말..인긴적인..너무좋아요

하숙하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 참 순수했던 그때 그사람들 보고싶다 ~

학생들 하숙집 아줌마 모두 순수해서 너무 보기 좋아요 !🙂 본적없던 하숙집 영상을 이리보니 신기하네요ㅎㅎㅎ정겹고 따뜻해여 💕

와~우리 아버지 어머니 시절이구나~ㅠㅠ겪어보진않았지만 정겨운 시절이라는 느낌이 뭔지 알거같아요~

92년생인데...아주 어렸을때 이웃끼리 정감있던 풍경이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영상에서 정이 느껴지네요. 그 시대에 살지도 않았지만 지금과는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들이 좋은 면도 있겠지만 아쉬운 면도 느껴지고.. 어렸을 적 이야기만 하는 저를 보면서 왜 어른들이 그렇게 옛날 얘기만 하시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이 영상에 나오는 하숙하신분들이나 하숙주인분들이 영상을 본다면 색다른 느낌일거 같아요.

인정 있던 시절.. 그립내요.

영상에 나오는 분들이 저희 부모님 연배시겠네요.. 우리 부모님도 젊은시절 저렇게 친구들과 동거동락하면서 치열하게 살아가셨을거 생각하면 기분이 묘하고 찡해요!

대학에 늦게 입학해서 동기들이랑은 어색할 때 하숙집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정말 재밌었는데.. 하숙집 할머님이 해주셨던 양파 장아찌랑 같이 이야기하며 밥을 먹던 그때가 그립네요~

크으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정겹다 응답하라 1994 생각나네

돌아갈수 없어서 더욱더 그리운 그때입니다. 저당시에는 억지로라도 정이 생길수밖에 없던 시절이었죠.

내가 딱 이시대 사람.. 영상보는내내 입가엔 미소.. 눈에는 눈물이.. ㅎㅎ 그립다.. 나의20대..

와~~~ 진짜 저런시대가 있긴 했구나ㅎㅎ 정말 서로서로 가까운 이웃같은 느낌ㅎㅎ지금은 모든게 개인주의....~~~

88년생인데 저런모습 참 정겨워보여 좋습니다ㅎ유치원때까지 골목길에 따박따박붙은 주택에 살때 저런 정겨운모습이 조금씩생각나네요..

와 진짜 일상 모든게 낭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