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이론 중에는 팔체질의 금양체질에 대한 설명이 제일 나의 몸과 일치하고, 그 이론 안에서는 언제나 답이 똑같이 나왔었다. 그러나, 한계가 있는 듯하다. 나의 이런 이야기가 인간에 대한, 특히 건강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체질을 알게되면, 평소 건강과 관련된 많은 정보 중에서 나한테 필요한 것들을 쉽게 얻을 수 있고, 고민도 줄고, 판단하기까지 시간도 절약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잡식 동물입니다. 태양인, 금체질 또한 어느정도 일상생활에서 육류섭취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의 힘은 생각보다 강합니다. 어떤 음식을 먹기전에 이 음식은 내 체질에 해가 된다 생각하고 먹으면 먹기도전에 속이 불편할겁니다. 적절한 고기섭취는 우리 몸을 더욱 건강하게 합니다. 강박적인 체질 식단 관리에서 다들 자유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금양체질인데요 체질식을 하고는 있는데 모임이나 외식할때 힘들죠 매운음식을 일체 못 먹어서요 음식이 다 빨간집은 정말 대첵이 안나옵니다 ㅠㅠ 아플때도 아예 병원가기 보다 체질 한의원이 괜찮습니다 금양인은 아플때 마음을 먼저 다스려야 한데서 미소를 지으며 살려고 노력 하고 있답니다
평생 위장병 등으로 고생하다 최근 목양체질인걸 알고 체질식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호전되고 제몸의 현상에 대해 이해도 되고 있습니다 나를 알아가듯 몸에 대해서도 이제서야 조금씩 알아가는 느낌입니다 평생 제체질에 안맞는 푸른채소를 먹었고 잘맞는 쇠고기는 잘 안먹었던(물론 체질을모르던시절) 지난날 무던히도 자주 힘들고 아프고 피곤하고 예민하고 그랬었는데 한의사님의 이야기들을 들으니 공감과 이해와 안쓰러움이 느껴지네요~~남편과 두아들이 금음체질이라 신선초 갈아서 즙으로 주고있는데 남편이 뭔가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체질이란게 참 신기합니다
@@singingdoctor055 네, 댓글 고맙습니다. 오래전부터 cmc 한의원을 다니고 있는데, 원장님이 만나면 만날수록 경이로운 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요. 연구도 아주 열심히 하시고(그만큼 엄격하시지만요), 체질에 맞는 음식과 생활습관만으로도 몸이 이렇게 많이 변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 들으면서 원장님 생각이 나서 혹여나 해서 여쭤봤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고 점점 더 예민해져서 옆구리 피부에 이불이 닿으면 신경쓰여 참을 수 없는 정도입니다. 어떤 체질인지, 뭘 먹고 뭘 먹지 말아야 할지 너무 알고 싶습니다. 일부 피부에 문제가 있긴 한대 아토피인지는 확실치가 않고 해외라 당장 찾아가 체질 진단을 받을 수가 없어서 알고리즘 추천 영상 보고 있는 중입니다. 도와주세요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8체질 한의원에서 금양체질로 진단받았습니다. 근력을 키우고 싶은데 수영 말고도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 또 있을까요? 그리고 체질식을 오래 하다 보니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아주 소량만 섭취해도 반응을 느끼기 쉬워졌습니다. 원래 100프로 지키지 않았지만 예민하게 반응하여 이제 거의 100프로 지키지 않으면 불편합니다. 선생님 처럼 가끔 체질에 반대되는 음식을 소량 주기적으로 먹으면 예민하게 반응하는 몸에 도움이 될까요?
제가 안맞는 음식을 먹어보려하다가 몸이 망가져서 연쇄적으로 몸이 안좋아져서 지금 힘든 상황입니다ㅠ 체질에 맞는 음식을 드셔야될꺼같습니다. 크게 흔들리지않는 범위 내에서만 안맞는 음식을 가끔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금양체질의 최극단에 있게되어 일상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이론적으로는 땀이나지않는 운동 그러니까 수영 요가가 좋습니다 그리고 걷기. 체질적으로 민감하신 분이라면,아마 다른 운동을 하시면 견디기 힘드실수도 있을꺼같네요 부디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잦으시길 바랍니다~^^
아주 오래전 이유없이 몸이 안좋아 체질식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8체질 검사를 받았습니다. 8체질 맥이 한번에 잡히는게 아니라하여 세번방문끝에 금양인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왠만하면 나쁘다는 건 자제했는데 요즘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 움직일 수가 없어서 (168cm에60kg로 마르지않음)이것저것 해보았으나 두달째 점점 심해지고 있어 요즘 체질식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조금 철저하게 해보려고 하는데 제가 정말 금양체질이 맞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어릴때 배부분 아토피가 엄청 심해서 찬바람만 불면 피가 날 정도로 긁었는데 자연치유되었고10살 넘어가면서 지금까지는 한번도 아토피같은 것이 생긴 적은 없습니다. 변비가 너무 심하여 약을 안먹으면 3주 화장실 안 가는건 기본입니다. 어릴때부터 위가 많이 아파 위장약을 많이 먹었고물을 적게 먹으면 바로 오줌소태증상이 나타납니다. 체형은 어깨가 넓고 엉덩이가 작고 눈에 빛이 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추위를 진짜 많이 타고 손.발.배가 차갑습니다 더위는 별로 타지 않습니다. 한여름에도 찬물샤워를 못합니다. 냉탕은 엄두도 못냅니다. 매운음식이나 고춧가루 들어간 빨간색 음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매운 음식을 먹으면 화가 납니다. 제가 금양인이 맞는건가요? 숟가락 들 힘도 없어 걱정입니다ㅜㅜ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singingdoctor055 답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과일은 식후에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하여 차나 녹즙도 적절한 시간이 있을까 여쭈어보았습니다. 송화가루와 솔잎은 차라기보다는 풀어지기 좋게 뜨거운물에 살짝 잠길정도로 먹고있습니다 있습니다 선생님. 송화가루는 에너지가 늘어나고 주먹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고. 솔잎은 마음이 살짝 안정되는거 같습니다. 차로는 메밀차와 오가피를 먹고있구요. 오가피 또한 기력이 솟는 느낌이고 메밀은 마음이 편안해지고 잡념이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남자면 금음체질이라도 그렇게 생활하고 그렇게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금음체질이 맞다면 서서히 개선해 나가는게 필요합니다. 그러면 본인이 느끼실껍니다. 지인의 지인인데.. 180cm넘는 키에 근육도 좋고 운동하고 땀 흘리는걸 좋아하는 남자가, 알수없는 어지럼증과 가슴통증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해도 이상을 찾지 못했습니다. 제게 왔는데 금음이었습니다. 체질에 맞게 식생활 개선 하고, 운동은 좀 줄이고 체질한악에 체질침맞고 해서 좋아졌습니다. 반드시 체질진단이 정확해야합니다. 정확하다면, 100%는 아니더라도 육식 유제품 줄이시고 땀 많이 흘리지않도록해야합니다. 만약,질병이 있다면 할수있는 만큼 최대한 조절하셔야됩니다. 그래야 치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