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파운드 만들 때 계란 분리 날까봐 겁내면서 만들었는데...ㅎㅎ 아시죠? 근데 그렇게 해서 만든 파운드보다 더 묵직하고 맛있어요! 대박 !! 홈베이킹하면서 이렇게 힘들이지 않고 파운드 만든 거 첨이라서 너무 놀랍고 감사합니다. 무화과파운드도 만들어보려합니다. 호야tv 앞으로도 계속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호야선생님, 실제로 뵌 적은 없지만 베이킹에서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선생님으로 부르고싶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 파운드를 만들고 엄청 맛있어서 알려주신 응용법으로도 응용 후 맛있게 먹었는데요, 모든 파운드를 이렇게 만들 수 있을 줄 알고 별립법 방식의 모카파운드도 이 방법으로 했더니 전혀 모카 맛이 나지 않는, 그러니까 결과물이 전혀 다르게 나왔습니다. 찾아보니 호야님도 별립법으로 크림치즈파운드 만드셨더라구요. 제가 이 방법을 뭐라고 부르는 지 모르지만 마들렌은 항상 이런 방식(녹인 버터를 넣는?)으로 만들고 파운드는 이 방식,별립법(계란 흰자 머랭 쳐서 섞는 법), 설탕에 버터 넣고 휩한 후 계란 넣는 법 등이 있는 것 같아요.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이 방식으로 만들 수 있는 파운드들은 정해져있나요?
중력분레시피가 모두 퍽퍽하지 않아요~! 중력분으로 베이킹을 하면 좀 더 묵직한 느낌을 줄수 있어요 제 레시피는 말씀하신 퍽퍽함을 잡아줄려고 생크림을 추가했어요 ㅎㅎ 하루 숙성후에 드시면 훨씬 촉촉해요 그래도 묵직한게 싫으시다면 박력분으로 동량 바꿔주시면 됩니다 올려드린 레시피는 약 335g 씩 패닝 하시면 오란다 팬 2개 정도 뽑으실수 있어요 오란다 팬에는 개당 370~400g 정도 패닝 하면 뚱뚱한 파운드가 만들어져요 좀더 뚱뚱한 파운드를 원하시면 원 레피시에 x1.25 하시면 꽉찬 파운드을 만들실 수 있을 거예요
호야님 !! 이거 티라미수처럼 모카맛 파운드로 구워서 안에 마스카포네 크림 넣는걸로 응용해보고 싶은데 감이 안와요...! 가능은 한 상상력인거겠죠...? 사실 티라미수 맛 쿠키를 구워서 안에 마스카포네 크림 넣고 동글동글하게 빛어서 뚱뚱한 쿠키를 만들려고 했는데 그냥 상상만 하기로 했어요...😭 잠깐 tmi 였지만 아무튼 !! 티라미수 파운드 케이크가 혹시 응용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
가나슈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원하는 용도와 되기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져요 일반적으로 초콜릿과 생크림 둘다 35도 까지 데워서 만드는법 또 각각 45도까지 올리는 방법 또 생크림을 끓기직전 약 75~80도까지 데워서 녹이지 않는 초콜릿에 붓고 1~2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섞어주는 방법 모두 맞는 방법이에요 일단 초콜릿는 50이상 데우지 않으셔야되요 너무 뜨거우면 초콜릿이 익어 덩어리질수 있고 맛이 많이 떨어져요 제가 각각 40도 맞춰 사용한건 녹차분말이 들어가면서 초콜릿 온도가 떨어지는걸 감안해서 만들었고 저처럼 만드시면 가나슈의 완성 온도가 딱 35도 가 만들어져요 코팅하는 온도는 약 30도 그래서 5도만 식으면 되서 작업성이 좋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