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나는 우주님~~ 당신의 우주를 탐험하는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바닥만 보다 퇴근한 저는 다시 당신의 우주를 통해 저하늘을 그리워합니다. 집우 집주 우주는 우리 영혼의 집. 티끌만도 못한 이 지구의 삶이 끝나면 과거이자 현재이자 미래의 나의 집 우주로 돌아가려 합니다. 영의 본향으로 가기 전 그곳의 과거를 탐험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원래 지구와 같은 환경이였는지는 그저 일부학자의 견해일뿐이죠. 금성의 대기압자체가 지구와 많이 다르고 그 이유도 설명못하는데 그저 에덴동산이였다고 믿고 싶을 따름이죠. 화성역시 지구의 절반크기 무게는 1/4밖에 안나가서 대기를 유지하거나 내핵이 식지 않고 유지 가능할수가 없죠.
생명체가 그렇게 쉽게 나타날 수 있는게 아니죠. 일단 금성, 화성의 약한 자기장으로는 강력한 태양풍을 막을 수도 없을테고 달처럼 거대한 위성도 없어서 조수로 인한 에너지순환도 어려울테고.. 혹여나 원시적인 유기체가 생겨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생명체로의 진화까지는 매우매우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Fifth Giant라고 해서 오래전 토성이랑 천왕성 사이에 있다가 주변 행성들의 중력으로 인해 외우주로 튕겨져 나간 가설 속 행성일 수도 있겠네요. 2011년에 제시된 수치 모델에서 나온 행성인데, 과거 태양계의 모습을 다룬 영상인만큼 그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고작 100년을 사는 인간이 자신들만의 기준인 AD2024를 감히 BC40억 앞에 내세울 수 있겠냐마는, 인간의 눈에 들어온 우주는 인간(지적 생명체)이 있기에 관측될 수 있었으므로 우주를 보는 우리 인간의 마음가짐은 과학적인 동시에 마땅히 인간적이어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우주는 바라봐 주는 인간이 없으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기에 우주를 본다는 것은 결국 우리가 존재한다는 뜻 아닐까요
영상의 시기가 정확히 딱 40억년 전 그날을 뜻하는 게 아니라 대략 40억년 전의 시기를 말하는 것일 테니 아마 상당히 오래전 과거라는 뉘앙스를 강조하기 위한 표현으로서 사용하신 게 아닐까 싶네요 지구과학 관련한 서적에서도 기원전 38억년부터 25억년까지의 시기 이런 식으로 종종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음성 더빙과 정보 전달은 훌륭합니다. 그런데 저런 프로그램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40억년전 지구는 금성처럼 불타고 있고 생명체도 없었을텐데 금성과 화성이 지구처럼 물도 있고 대기도 있다면 금성인.화성인이 있지않았을까요? 그리고 목성 근처에 목성은 없었고 미지의 행성이 있었는데 그 행성이 폭발하면서 지금의 가스행성 거대한 목성이 생겨났을거라는 이론이 있던데 신기합니다(그 정보도 여기 채널에서 봄😅) 만약 태양계내 행성들에 지구말고 금성.화성. 그리고 목성근처 아무개 행성의 외계인들이 모두 멸망직전 지구로 다 이주한게 아닐까요? 그러면 지구에만 생물이 너무 다양하게 존재하는게 이해가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