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가 아닌 이해,자기 자신을 잘 조절할 수 있는 능력,스스로를 믿고 좋은 공부 정서,스스로에 대한 높은 이해,바른 방향,방법,노력 - 이정도 능력의 어른도 많지 않을텐데요 ㅋ 그런데 초,중등 아이가 이런 능력이 있다면 이 아이의 아이큐가 얼마일까요?ㅋ 아이큐가 높아야 한다는 걸 굉장히 길게 빙빙 돌려서 어렵게 하네용ㅋ
선생님 말씀 다 맞아요. 저희 아이도 이런 케이스에요.~~ 아이 스스로 공부방법 찾을때까지 점수연연하지 마시고 아이한테 자신감주면서 기다려 보세요.~ 좋은 결과 옵니다.~ 저희 아이도 인서울 주요대학 원서접수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강쌤 말씀처럼 고등때 역전할 수 있으니 아이를 믿어주세요.~ 다들 홧팅!😊
@@annyeom04 초등때는 적은양만 매일 혼자서 할 수 있게 정해줬어요. 예를 들어 한자랑 수학 연산 한~두 장씩 단어 5개씩 외우게 했고 주말마다 단원 정리했는데 단원정리도 교과서 위주로 했는데 아이가 읽어보고 제가 간단히 물어보고 아이는 답하고 퀴주 풀듯이 했어요.~ 뭘 배우는지만 알고 넘어갔지 세세하게 많은 양을하지 않았어요. 공부정서를 많이 신경썼어요,~ 초등 고학년 되면 늘어난 과목만큼만 살짝 늘렸지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을만큼만 줬어요. 아무리 적은양이어도 거의 매일하니까 아이는 습관이 잡혀졌고 그것이 쌓이니까 어느새 공부 밑거름이 되어 있었어요.~ 중학교때도 마찬가지로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고 문제집은 시험기간에 활용정도 했고 부족한건ebs 교재로 강의 듣고 했어요.~ 점수는 신경안쓰고 격려만 해주고 영어랑 수학은 겨울방학때만 다녔어요.~ 고등때도 거의 마찬가지구요.~~ 공부는 고등때 공부가 진짜이니 마음을 느긋하게 갖고 엄마가 절대 흔들리지 말고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마세요. 엄마의 소신과 멘탈관리가 엄청 중요합니다. 저도 힘들었지만 아이를 믿고 또 믿었습니다.~~ 아이들 셋 다 이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도움이 못 되드린것 같지만 응원하겠습니다, 교과서 정리하는거 정말 중요하니 그것은 꼭 지켜주시고 한자도 꼭 시키세요. 고등때 큰 도움됩니다.~~ 전 기탄시켰습니다.~ 어휘 진짜진짜 중요해요. 한자 해 놓으면 고등때 국어랑 제2외국어 문해력,독해력 다 해결 됩니다.~~^^ 홧팅!
딸아이 중학교때 학원쌤의 말씀이.. 처음엔 수업을 못따라 간다고 착각했다고.. 두번세번 듣고 이해를 하면 순식간에 넘어간다고 하시며 좋은 습관이라고 칭찬하며 천천히 기다려 보자고 했어요. 당장 성적이 좋지 않아서 부모는 조바심 났는데 네! 고등가서 빛이 나더군요. 인서울 의대 갔어요.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이해 없이 단순 암기 어려워하니 흥미가 떨어지는 암기과목은 정말 뼈를 갂는 노력과 반복으로 극복했구요. 한번 오르면 그다음은 아이가 합니다. 부모는 조용히 곁에 있어 주면 되구요.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희 아이도 이런 케이스에요~ 아직 고1이라 갈길이 멀지만 1학기 올1등급이 나와 놀라긴 했습니다~ 중학교때 확실히 암기과목이 점수가 안나오더라구요~중학교 성적이 국어하고 수학,과학이 잘 나왔어요~역사나 영어가 점수가 안나오더라구요!!ㅋㅋ공부시간 수업을 꽤 열심히 듣는 아이여서 그런지 이해를 잘 하고 오는 편이더라구요~ 좋은생활습관 이건 중3까지도 잘 안되더라구요!!남자아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중3말쯤 부터 잡히기 시작했고 자기통제가 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어요!!일어나는 시간 그리고 핸드폰을 스스로 통제하려해 보려는 시도를 하였어요 고등가서 첫 시험 볼 때 자동차에 핸드폰 두고 공부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저중에 몇가지만 갖추어도 성적향상 할수 있는것 같네요~저희 아이보니까~~ 그리고 안되는 나머지는 성적향상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따라 올 확률이 높겠어요~ 저희 아이가 지금 그런과정 같거든요~ 과목마다 공부방법 영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언저나 잘 보고 있고 감사합니다~
운동선수들이 부상으로 그만두고 공부까지 잘하는 경우를 보면서 신기해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즤 중등아이는 모든 과목을 달달 외우지 않고, 이해로 풀어나가는 게 참 신기했는데요. 시험 공부 시간이 부족해도 성적이 잘 나오는 이유같아요. 수업시간에 한번 정확히 이해가 되면 콕 박히는 느낌이더라구요. 담임쌤도 되게 효율적으로 공부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 아이들 매일 밤새서 공부한 아이랑 성적이 별반 다르지 않더라구요~ 각자의 공부방법을 찾는 게 중요한데, 강의에 필요한 부분이 다 들어가있네요. 아이와 꼭 같이 다시 봐야겠어요~
예비중 아들! 이영상 꼭 보여주고 싶어요~!! 공부의 정서가 무너질까봐 걱정이 되지만 중학과정을 그야말로 고등과정 가기위한 실패와 완성의 디딤돌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불안보다 좀더 넓은 숲을 보는 여유로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엄마가 더욱더 초심과 중심을 지켜내야 할 것 같아요😂
전교 꼴찌를 하더라도 절대 공부는 시켜서는 안됩니다. 공부에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서울대, 카이스트 나와도 부모에 욕하는 심지어 흉기까지 휘두르는 자식이 될 수 있어요. 꼴찌하고 수퍼에서 물건 나르더라도 행복하게 사는 게 인생이고 공부입니다. 또, 공부는 20살 넘어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40대에 서울대 박사따는 경우도 봤습니다.부모와 자식의 좋은 관계가 최고입니다.
젠제조건:높은 아이큐:150좌우 높은 IQ를 가진 학생이 초,중등은 아무런 선행 1도 없이 자기 학년 진도 따라가면서 공부하다가 고등부터 초몰입 해도 서울대 의대를 갈 수 있다는건 우리 집 강아지도 알아요. 문제는 아이큐가 80~90인 아이도 초,중과정은 현행진도 공부는 따라가면서 고등때부터 초몰입하면 아이큐가 150인 아이들과 똑같이 서울대 의대를 갈 수 있나요?
선생님 고1 모자란 성적들 고2 때 역전도 가능한 케이스가 더러 있나요? 아이가 고1때 시험 전 6주 열공하는 스타일이었는데 결과가 좋지않아서 펑펑 울기도 하고 이번 겨울방학 때 12월부터 지금까지 공부방법을 180도 바꾸며 수정하고 열공중입니다. 내신을 올리는것을 고2때는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게 저에요 ㅋㅋ고 1모고보고 엄마가 첨으로 안아줬음ㅡ 고1모고 전교2등, 1퍼정도 받았거덩요ㅡ중등은 반 5등으로 입학했고 반 2등으로 졸업ㅡ 그냥 긍정적 자아관념! 다독으로 인한 문해력!이게 다에요 자기 자신을 믿어야해요 그것빼고 공부하면 소용없어요. 심지어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도, 스케줄 조정해서 밀린것 보충할 꼼수를 부려야 살아요ㅡ남친있고 친구들과 약속많아도 오케이!하는 시간 열심히 하면 됨 의외로 남들 드럽게 머리나쁘고 드럽게 공부 못함
선생님 성실한데 약간의 AD로인해 주의력이 부족하고 생활 습관(주변정리)가 쉽지 않은 아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리 순서나 정돈에 취약합니다. 많이 미루게 되고 .. 공부정서 너무 좋고 잘하고 싶어하고 열심히 하고 반장도 하는데 ... 열심히 하는 정도 만큼은 성적이 나오지 않아 안쓰러워요. 영어단어 암기에 가장 취약한 것 같아요. 열심히 하고 성실한 편이고 사회성과 정서 행복감 사교 기술 만점이라고 담샘도 말씀해주시는데 시각주의력이 많이 약해 수업시 집중력이 자주 흐트러지는 것 같아요. 스스로 통제해서 에너지를 많이 쓰는 아이... 다른 여러분야도 관심 많고 잘하시지만 본인이 공부 욕심이 있고, 영어 이외엔 혼자 공부하고 만족하고 있어요 . 이대로 지켜봐주는 것이 맞을까요?
초4학년 여아엄마입니다. 아이가 학원은 영어학원만 다니고 있는데요. 집에 와서는 수학학습지를 봐주고 있습니다. 평소 2쪽 정도를 풀고 있는데요. 아이가 오늘 공부를 끝내고 놀고 싶어 했었고, 그러다보니? 수학을 4개만 하는게 좋겠다며 양을 줄이더라고요. 제가 결국 짜증을 내고 말았네요. 초등때 공부습관이 잡혀야된다고 하는데... 본인이 하고 싶어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어느 정도는 학습하는 시간대를 고집해서 습관이되고 성장하면서 성취감을 받을 때까지 해야하는 걸까요? 또 흔들리는 엄마네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