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반 마감 kahnglala.imwe... 강주희원장이 전국의 학생들,학부모님들께 보내는 진심을 담은 영상입니다. 사교육비 쓰지 않아도, 스트레스 크게 받지 않아도 좋은 대학 갈 수 있습니다. 본질을 알면 공부도 입시도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보시면서 여러분들 것으로 다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교과서를 여러권 집필해 본 현직 교사입니다. (참고로 이 계정은 아이 유튭 프리미엄 전용 계정이에요.) 선생님 말씀에 동의하는 부분 정말 많습니다. 전 제가 교과서만으로 공부했을 때, "2등급 정도부터 시작한다." 이런 말씀까지는 못드리겠는데, 교과서를 이용해서 공부할 줄 아는 학생들이 너무 적습니다. 교과서에는 정말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정제된 내용을 검토와 합의 끝에 집필하고, 또 이를 심사 받고 수정하기에 교육에 있어서는 그 출발점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 옳다고 여겨지는데, 교실에서 교과서를 받아들이는 학생들은 그 즁요성을 체감하지 못합니다. 수업 시작 전에 기본적으로 학습목표 보자...하면서 수업을 시작하려면, 아이들은 왠?? 이런 느낌입니다. 심지어 동료 교사들도 교과서에 대한 날선 비판만 할 줄 알지, 왜 그렇게 교과서가 나올 수 밖에 없는지를 이해하는 교사는 정말 적습니다. (그리고 동료 교사 대부분은 교육과정이 개정되면 그 내용을 읽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분들이 정말 적습니다. 교과서 집필진들은 교과서 집필의 바이블이 교육과정이어서 이를 달달 외울 정도죠.) 교과서 이용하여 공부하는 방법을 학년 초 수업에서 열심히 설명하고 적용시켜주려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이는 학생들이 더 많아요. 전 사회과 쪽 집필자인데요. 아이들에게 교과서 읽기를 할 때는, 국어 비문학 읽기 중 가장 난이도가 낮은글이라 생각하고 읽으라고 지도합니다. 즉, 여기 선생님 말씀대로 국어 능력이 받춰줘야 다른 학문에서 중요한 걸 쏙쏙 뽑아먹을 수 있어요. 교과서 집필도 거의 공식 같은 것이 있어서 글의 구조 분석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구조가 눈에 들어오면, 분당강쌤 말씀대로 중요한 것과 아주 중요한 것들을 구분하고, 스스로 구조화할 수 있으면 그게 자기주도적 학습의 시작입니다. 자습 시간에 이렇게 자기 노트 만들고, 그 노트에 참고서(혹은 EBS기본서)에서 혹시 놓친 부분있다면 추가로 정리하라는 식으로 주로 일러줍니다. 근데 안해요. 안하게 하는걸 하게끔 해줘야 하는게 학교 선생의 도리인데, 이 댓글을 적으면서 부끄러워집니다. 그리고 사실 교과서 집필진 중 다수가 모의고사도 출제하고, 사설 모의고사도 출제 알바도 하고, EBS도 집필하고. 수능은 삐~~~~ 인게 현실입니다.(적어도 제 교과에서는 그렇습니다. 과목별 특수성이 있어서 성급하게 일반화할 자신은 없습니다.) 분당감쌤 버전의 교과서 공부법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대치도 아니고 광역시도 아닌 대학교하나 없는 시골에 살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죄책감이 느껴지는 엄마였는데.. 선생님 이야기에 위로가 되어요.. 아이들 바르게 잘 키우고 싶은마음은 어느 엄마도 다 같죠. 정보가 없고.교육인프라도 부족한 저에게 정말 빛과 같은 영상이였어요. 감사합니다.
교과서 보는 방법도 강의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의 이 영상을 만든 이유를 듣고 감동이 됩니다. 학원비로 여러 고민을 하던차에 고1 초1 자녀를 둔 학부모로써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여~ 다른 교육에 대한 말씀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유익하게 보았습니다~
제가 아는 한 학생, 집안 형편이 안되서 학원을 못다니지만 혼자 열심히 공부해서 전교1등을 놓치지 않는 그 성실한 학생에게 이 영상을 꼭 전달하겠습니다. 그 아이에게 참 잘 하고 있다 용기를 주시고 위로를 주시는 것 같아서 이 영상을 보고 제가 울컥하기도 하네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저또한 넉넉치 못한 집에서 학교공부만(교과서만) 열심히하다가, 고등학교2학년 말에 처음으로 모의고사라는것을 구경했지만..sky에 합격하였고, 지금은 학부모가 되었네요. 이 분말씀 정말 맞습니다. 그당시는 내가 사교육을 받았으면 더 높은성적을 받았을텐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그 덕분에 혼자 더 교과서를 파고 고민하고 분석할수있는 시간이 주어진것 같습니다.
"사교육도 교육이다"라는 말씀에 순간 심장이 쿵 했습니다. 학생들을 진심으로 생각하시고 도와주고 싶으신 마음이 느껴져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예비 초등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교육열이 높은 곳에서 거주하면서 흔들리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가끔 내가 이상한가란 생각도 합니다. 강쌤 강의를 들으며 마음을 다 잡고 친구들에게 공유하곤 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정말 많은 공감이 갔습니다. 제가 지방에서 sky를 갈 수 있었던 것이 강쌤이 말씀해 주신 공부 방법과 운 좋게 일치 했었습니다. 무릎을 치면서 이번 강의를 봤고 명쾌한 강의에 속이 후련해 졌습니다. 꼭 교과서 공부법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길어도 좋아요^^)아이가 공부에 대한 의지가 생겼을 때 너무 늦지 않게 교과서 공부는 놓치지 않게 이어주고 싶습니다. 소중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초중반 부분까지는 영상을 보면서,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나혼자만 알고 싶은 영상이라고 생각했다가.. 마지막에 선생님의 진심어린 말씀을 듣고 이 영상은 널리널리 전국 모든 학생들에게 알려져야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울컥했네요. 요즘 입시가 결국 정보싸움이라 돈있는집 아이들이 성공하더라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교육에서도 빈익빈부익부를 체감하며 절망 아닌 절망감을 느꼈었는데... 제일 기본을 잊고 살면서 뭘 그리도 불안감만 키우며 살았나 싶네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지금까지 많은 교육 전문가들의 내용을 보았지만 마음 찡하게 하는 진심과 노력이 보이시는분은 처음인듯요. 누군가 사교육을 선택할때 강사의 인성이 학벌보다 우선이다라고 하셨는데 분당강쌤은 두가지 모두 섭렵하신분 같아요. 진짜 도움되는 시원 시원한 정보와 진솔한 마음 모두 좋습니다. 몇편 보자마자 이분이다 싶게 구독 안할수가 없네요. 특별한 화술보다 꾸밈없는 핵심전달 그리고 경험에서 나온 진짜 알려주고 싶으신 마음 느껴져요.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래 오래 영상 올려주세요.^^
우연히 듣게된 선생님의 영상인데 로또맞은 기분입니다.. 한분야에서 통달한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무언가가 전해지구요 무엇보다도 이 영상의 취지가 가슴뭉클합니다..사교육 시장에도 선생님같은 분이 있어 희망이 있네요.. 같은 분당이라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아이와 함께 꼭 뵙고싶습니다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져 진짜 눈물나는 강의네요..저도 예전엔 공부 좀 하는 엄마였지만 요즘 시대 너무 복잡한 입시와 전형앞에 마냥 불안해서 아이를 닦달하곤 했는데..정말 기본으로 돌아가 교과서부터 공부하며 공부하는 맛을 찾도록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눈물이 나네요. 선생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저는 아이랑 교과서로 공부하는 연습중인 엄마인데 정말 큰도움 되었습니다. 처음에 임작가님의 완전학습을 만나서 열심히 고민하고 따라하고 강샘 영상보니 방향성과 확신이 듭니다. 1년정도 되었는데요. 아이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좋아하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오직 교과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기있는 선생님들 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제나름대로 아이나름대로의 시간을 잘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와..단 한순간 쉬지 않고 집중해서 봤어요. 정말 놀랍도록 명쾌하고 본질을 꿰뚫는 말씀 정말 크게 와닿습니다. 첫째가 아직 초등 저학년이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무분별한 사교육은 지양하자 주변에 흔들리지 말자 하는 주의인데, 선생님 영상 보고 더더욱 확신을 갖게 됐어요. 어디가서도 접할 수 없을 내용들 이렇게 다 시원하게 풀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아직도 너무 여운이 남는 영상이네요~~!!!
고등학교 선생님이셨던 엄마의 말씀과 똑같아요^^ 비슷한 방법으로 공부했던 저도 최악의 컨디션에서도 2등급은 보장되었던게 기억납니다. 아이를 키우며 카더라에 흔들리고, 지금은 그때와 다르다고 생각하며 바른 길을 경험해보고도 정작 아이는 잘못된 길을 가게할 뻔 했네요. 핵심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에 묻은 선생님 목소리와 표정은 이상하게...볼때마다.....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리네요.. 그건 아마도..진심이라는 이름 때문일거에요. 중2 딸에게 교과서로 공부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는데.. 2번의 시험을 치르고나니 아이가 그 의미를 알게 되는 것 같아..그래..남들과는 달라도 이렇게 가 보자..했는데... 선생님 영상도 보여줘야 겠어요. 수학은 교과서를 보려하지 않아서... 이 방학 또 설득 또 설득 중이었습니다. 선생님 영상보고 수학교과서 3회독하고 2학기 맞이하면 참 좋겠습니다. 강쌤~~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초3 아이를 둔 엄마에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강쌤 영상 하나 보게 된 후 순서대로 꼼꼼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눈물이 핑 돌 정도로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졌어요 선행 없이 꼼꼼히 봐주려고 노력하는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셨고, 앞으로 아이의 공부 방향의 틀도 잡혔습니다 좋은 영상, 귀한 영상 너무 감사드리고 교과서 활용법 꼭 공유해주시면 좋겠어요! :)
sky가는 획기적인 방법 영상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는 것을 몇번이나 참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그 방법으로 입시를 잘 치는 사람중의 하나고, 이제 엄마가 되어선 그 방법은 이제는 먹히는 시대가 아니라는 세상의 물결에 이리 떠밀리고 저리 떠밀리던 중이었어요. 그 와중에 스트레스와 의문은 늘 함께였겠지요. 선생님 말씀 잊지않고 중심 잡아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영어쌤이지만 내신 안나오는 학생들 만나면 전과목 교과서부터 제대로 보라고 합니다. 교과서도 제대로 안보면서 문제집만 많이 풀고 인강만 듣고 잠잘 시간은 없고 성적은 성적대로 안나오는 애들보면 너무 안타깝죠.. 제가 입시할때도 교과서 학교수업 만으로 좋은대학 갈 수 있었고, 지금도 그 진리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영어는 1등급만 받으면 의치한 스카이 갈 수 있는데 왜 비싼돈 들여가며 토플공부, 테드 강의 공부를 초등부터 시키는지 이해가 안가는 1인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 전국서 의대 가장 많이 보낸다는 고등학교라는 상*고 학생들 거의 영유 출신에 유학파도 많지만 올해 모고 영어 어려워지자 평균 80점대 떨어져서 난리났죠~ 애들 영어 잘한다고 학교서 교과서 무시하고 테드강의 같은걸로 잘난척 하면서 수업한 결과입니다. 수능은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에서 내는 문제니 초중고 한국 교육과정이 핵심 범위입니다. 교과서로 기본을 먼저 다지자는 쌤 말씀 절대 공감합니다.
오~~호~~~ 현직 사교육의 한사람으로써 이렇게 진심 가득한 정보와 말을 해주시다니 정말정말 감동입니다. 중2 아들과 중1 딸을 영어이외엔 학원을 보낸 적 없이 집에서 EBS인강과 엄마인 저의 잔소리로만 공부하게 하면서 수없이 걱정스럽고 불안하기만 하던 제게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2아들이 첫 중간고사에서 반석차가 5등 기말시험에선 6등 하지만 전교석차는 6등이 오른 42등이라 국영수사과학원을 보내야 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강쌤 방송 보고는 아들에게 스트레스를 더할 필요없이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교과서와 기본기에 충실해야겠다 결심했어요. 정말 우리 아들딸이 인서울하게 되면 선생님께 감사의 커피한잔 쏠께요. ㅎ
완전히 공감합니다 제가 강샘말하고 똑같이 해서 98학번 한의사 된 사람입니다 항상기본이론 중요시해서 내신보다 수능성적이 항상 좋았죠 당시 제 수능점수 입결 수준은 서울대 치대정도 였습니다 경희대는 설대 의대수준이였죠 중학교 까지 반에서 5등정도 했는데 고등학교때 중학교까지 읽은 책이 많아서 성적이 단숨에 폭팔하더라구요 고삼 수능에 처음으로 전교일등해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알고리즘을 통해 많은 현역 입시잔문가들의 영상을 보고 있는데 분당강쌤~ 오늘 완전 가슴 뭉클했습니다. 가장 멋지고 진정성있는 메세지였던 것 같아요. 정말 복잡하다고 생각한 입시의 핵심은 교과서를 제대로 이해함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명쾌함이라니.. 어제 오늘 영상보고 팬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맘인데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됐어요. 정말 기본만 말씀하시는데 그 기본이 전부죠. 사실 알면서도 그 기본을 하는 것이 불안해 돌고 돌아 오히려 대입에서 멀어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불안과 공포를 파는 대한민국 교육현장에서 이런 말씀을 해주실 수 있는 분이 몇이나 될까요. 정말 참교육자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아이둘 학원 보내지 못 해서 집에서 아이들과 씨름하며 공부하는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사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해 뒤쳐질까봐 절박한 마음으로 아이잡고 공부도 시키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하다가 결국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 생각에 확실함을 심어주시고 그방법도 자세하세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좀 더 많은 아이들이 교과서 쉽고 편안하게 이해위주의 공부할 수 있길 저도 바래봅니다. 날씨가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어려운 말씀이셨을텐데...감사합니다. 초등전 유아기부터 사교육에 뛰어들고 있는 아이들 어머니들이 모두 이영상보면 좋겠어요. 제학년 교과서만 이해하고 학년마무리하면 된다는 제 생각 틀린건 아니었네요. 앞으로도 자주 좋은말씀 부탁드려요. 솔직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희 아이와 꼭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혼자 듣고 있는데 눈물이 나네요 제가 일하느라 중1.2를 다 놓쳐버린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앞으로 열심히 하면 될거같은 희망을 안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무도 해주지 않았던 이야기를 용기있게 해주셨어요 전국의 수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위안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영상 열렬히 시청하겠습니다
사교육 전혀 없이 서울대 경제학과 나왔습니다. 18년 전이긴 하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제 제가 엄마가 되어 주변 엄마들을 보면 정말 답답하지만 아무 말 하지 않습니다. 말하면 이상한 사람 되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니 속이 시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생각을 바꾸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변화가 생겨나기를, 아이들도 부모들도 편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제가 하는 방식을 너무 너무 잘 풀어주셨는데 끝까지 들으면서 소름돋았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문제를 끝도 없이 푸는데 오히려 사소한 개념에서 무너지고 힘들어해서 방법을 바꾸어서 아이패드에 교사용교과서 pdf 다운 받아서 교과서 지문에 펜으로 덧칠하며 정독시킵니다 문제는 케바케로 여력되면 더 풀라고 자율로했지요ᆢ그러면서부터 진짜로 고등부 내신에서 100점들이 나오더라구요 ᆢ 들인 노력에 비해 결과가 좋아요!!! 많은분들에게 꼭 교과서 정독 권합니다^^
저는 대안학교에 딸 셋을 보내는 아빠입니다. 저도 좋은 대학 나와서 수학 과외 많이 해서 용돈 벌었고, 친구들 중에 학원 원장이 둘 있어서 은밀하고 업자들끼리만 듣는 얘기도 많이 들어요.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사실, 수능이 그리 어려운 게 아니에요. 돈벌이에 눈이 먼 어른들이 어렵고 복잡하고 엄두가 안 나게 느껴지도록 만든거에요.
예전에 EBS에서 공부의왕도 해줬는데 교과서 3번이상 읽고 시험보면 꼴지도 상위권될 수 있고 7번이상읽으면 전교 1등도 한다는.. 근데 중위권애들은 시험전에 3번보기도 빠듯하다는.. 학원2개이상 다니는 애들은 더 읽을 시간없고. 방법을 알아도 어렸을때부터 책읽는 버릇안들인 사람은 어려울 듯요.
영상에 부여한 의미와 가치에 감사를 표합니다. 영상 뒤에서 울컥했네요.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많이 봤거든요. 여전히 교육의 가치를 더 고민할 필요가 있는 불완전한 시스템을 가진 대한민국에서 교육 받고 자라는 아이들. 그 아이들이 배움을 즐겁게 여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교과서에서 시작하도록 돕는 길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게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초4,초5의 딸들에게 비싸고 좋은 사교육을 시킬 여력이 없어서.. 교과서를 붙잡고 겨우 공부시키고 있는 저에게는... 정말이지 감동적이고 맹신하고 싶은 영상입니다! 교과서가 기본이라고 아이들에게 흔들리지 않는척 얘기하는게 스스로 확신이 없고 매번 자신과의 싸움이였어요 ㅜㅜ 이제 막 시작인 아이들에게 이렇게 명확한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과서 공부법 기다릴게요. 유튜브를 선호하지 않지만!! 이렇게 좋은 분을 무료로 만나게 해주는건..정말 감사해야겠어요!!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30년전일이지만 제가 중고등학교때 전교1,2등 친구들에게 공부 방법을 배웠는데요 초딩때 운동만하다가 사정이 생겨서 운동 포기하고 방황 할때 담임쌤 덕분에 짧게 방황 끝내고 공부해야지 맘 먹었는데 기초가 없다보니 길이 안보이더라구요 그때 저희반에 전교1,2등하는 친구들이 다 있는 반이였는데 그 친구들 옆에 딱 붙어서 공부 방법을 배웠는데요 워낙 제가 상대가 안되는 친구라 그런지 차근차근 하나씩 공부 방법을 알려줬는데 교과서를 완전 정복했어요 그당시 학교에서 수업 듣고 집에와서 복습을 어찌나 열심히 했던지요 돌아서면 까먹는게 저의 일상이었거든요 고3때 친구는 제가 공부하기 싫어 엉덩이를 들썩이면 꾹 붙잡아 줬네요 덕분에 성적은 상상 이상으로 올랐죠 그래서 지금 삼남매를 그때 생각하며 가르쳐야지 했지만 워낙 세상이 바꿔서 그게 가능할까 했지만 역시 그친구들이 하는 방법이 여전히 유효하군요 그리고 저희 삼남매 다니는 초등학교는 매 방학때마다 기초학력 수업을 2주 정도 해주시는데 학교 공지 나면 빠르게 신청합니다. 많은 친구들이 신청 할 줄 알았는데 많아야 세명이더라구요 덕분에 저희 아이들은 좋은 시간이 되네요 저는 방학동안 아이들 공부 시키지 않아서 편하기도 하고요 선생님 유트브 열심히 들을께요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저도 15년간 사탐과외를 하고 있는데 고1까지는 괜찮은데 고2~3은 학교에서 대부분 프린트나 수능특강으로 수업하니 과외하는 저도 그것만 하게 되네요 교과서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데 앞뒤 맥락없이 압축된 내용만 있는 자습서와 문제집들이 아이들에게 이해 잘안가는게 당연한거죠 교과서 쓰는 학교를 거의 못보는것같아요 그럴거면 학교는 교과서는 왜 산거지 싶더라고요 안그래도 저도 학교 교과서 활용 부분이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제가 맡았던 전교권 아이들도 정말 교과서 통독하고 또합니다 그러면 문제집을 풀어도 오답이 거의 없어요 공감이 많이 되네요^^
올해 번아웃과 슬럼프로 인해 공부를 아예 손 놓아버린 중3 학생입니다 😃 얼마전 부모님이 추천해 주신 덕분에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차근차근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영상마다 저에게 여러모로 정말 큰 도움이 되네요 영상 보면서 슬럼프도 서서히 극복하고 있고 어디서부터 공부에 손을 대야하나 너무너무 막막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은 감이 잡힌것 같아요 공부에 대한 초조함이나 불안감도 덜 해졌구요! 뭘해도 다 잘될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앞으로도 공부하다 지치거나 불안감이 엄습해올때 선생님 영상보면서 힘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미리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요!!🥰
저는 아직 초등 저학년 엄마입니다. 요즘 이런저런 고민에 영상들을 많이 보는데 선생님의 강의를 죽 들으면서 어느정도 맥이 생긴듯한 느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최근 들은 강의중 최고였던것 같고... 너무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욱 좋았습니다!!!
격하게 공감된다는 말 그 말에 또 격하게 공감이 됩니다 초등 5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제 어린시절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하는 나름의 신념(?)으로 초3~4까지 정말 실컷 놀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책(학습만화 만화한자 역사만화 등) 읽기, 이야기 들어주기, 칭찬해주기 외에는 학원을 보내거나 과외를 시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4~5학년이 되어서야 공부를 시작한 셈인데 그럼에도 스스로 공부도 운동도 본인이 꽤 잘한다며 자존감이 높은 아이를 보며, 지금까지 잘하고 있는 거라며 저 스스로 위안을 삼아오면서도 주변에서 걱정하는 시선들과 본인들은 학원, 과외 등등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가끔씩은 생각이 많아졌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책을 볼 수 있는 환경과 교과서, 참고서로만 혼자 공부할 수 밖에 없던 환경이 오히려 득이 되었던 것이었네요 대략만 있었던 신념에 선생님의 구체적이고도 확고한 방법을 알게되니 마음의 짐을 벗은 느낌입니다 우연히 이 새벽에 선생님 영상을 보고 너무 공감되고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져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남깁니다 잠도 잊고 영상을 봤습니다 주위에 고민 많던 언니들에게 공유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고 댓글까지 단건 이번이 처음이라는요^^
기나긴 영상 한 순간도 지루하다 느껴지지 않고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오랜 경험, 지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니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게다가.. 저도 우리 아이들이 대입에 너무 과도하게 고통받고 있는 것이 어른으로서 너무 미안하고 안타깝게 생각해 왔었는데요.. 선생님의 진정성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 듣고 아이앞에서 부끄러워지는 엄마입니다^^ 우린아인 교과서로만 시험 준비를 했었어요. 시험기간엔 전교과서를 최소 3번 이상 보고 또 보고 근데 시험보면 막상 응용이 부족한것 같았어요. 성적이 상위권이긴 했지만(반3등정도) 제가 좀 욕심을 부렸습니다. 엄마욕심에 교과서는 한번씩만 훑어보고 기말고사 쪽집게 강사 인강 난이도 높은 문제집 위주 (오답노트는 제가 관리해줬구요) 그렇게 준비하고선 전교1등 찍었는데 결국 아이의 방법이 맞았던거에요^^ 강의 듣고 부끄러운 엄마같아요. 교과서 보면서 언제나 설레하고 난 교과서로 공부하는게 좋아 엄마 했던 아이~~길게 보면 제아이가 옳았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