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많은 정도가 아니고 와타루는 SD로봇만화의 원조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와타루 다음에 나온게 그랑죠였죠. 물론 그랑죠도 와타루를 그렸던 작가들이 만든건데 와타루의 인기가 너무 컸고 일본에서 그랑죠가 나왔을당시에 마동왕그랑죠는 그저 와타루의 아류격이 되버렸답니다. 그러다가 우리나라에서 어찌저찌 해서 수입을 해서 비디오로 출시를 했는데 인기가 엄청 나버린거죠.... 후에 sbs에서 그랑죠를 정식으로 방영하게 되고 sbs가 만화왕국이라고까지 불리게 만든 작품입니다.(당시에 피구왕통키도 방영) 아마 와타루는 kbs에서 방영한걸로 기억하는데 이미 국내의 모든 아이들은 그랑죠가 원조고 와타루(국내에서 슈퍼씽씽캅으로 방영)는 카피본으로 인식 되어버렸습니다.
SBS에선 썬더 드래곤으로, 투니버스에선 씽씽캅으로 방영했던걸로 기억합니다. SBS식으로 풀이하면 첫번째가 라이온 썬더드래곤(별로 멋있지는 않은데, 가장 많이 등장, 그리고 제일 먼저 구슬이 깨져서 변신 못하게 됩니다.), 두번째가 피닉스 썬더드래곤, 세번째가 나이트 썬더드래곤(개인적으론 이게 최고 간지였는데, 생각보단 많이 등장하진 않았죠...ㅠㅠ) 이었죠. 그 후로 못봤는데, 최종전에 모든 변신물의 집합체 구슬을 받고 각자의 최고 무기로만 무장한 썬더드래곤이 됩니다.
유현상 투니버스 에서는 드래곤파이터 라는 제목으로 와타루 시리즈를 1,2기를 방영 했구요. Sbs가 아닌 kbs에서 1999년 2월부터 와타루 2,3기 시리즈를 각각 우주용사 씽씽캅, 슈퍼 씽씽캅이란 제목으로 방영 했습니다. 투니버스에서는 류진마루를 슈퍼미르 씽씽캅에서 썬더드래곤 이라고 불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