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ig7ev3fu5r 펄 할아버지 - 성우는 국내판이 드라크네스와 같은 김병관 일본판은 키타무라 코이치. 헤포이를 만든 장본인. 사실은 마왕 드라크네스와 함께 매지컬 길드에서 수련을 하던 사이였으며, 드라크네스가 다크 헤포리스의 결정체였다면 펄 할아버지는 헤포리스 마스터 중 한 명 이었다. 2사람 말고도 다른 많은 수련생들이 있었으나 결국 헤포리스의 힘을 마스터한 자들은 그중 소수였다. 그리고, 이들 마스터들 중에서 드라크네스와 달리 펄 할아버지는 오래사는 종족이 아니었던 걸로 보이며, 힘을 얻었음에도 자신이 너무 늙은 지라, 헤포이를 만들면서 자신이 가진 모든 헤포리스의 힘을 바느질을 통하여 헤포이에게 주입하는 걸로 물려줬다. 드라크네스가 다크 헤포리스의 힘을 사용해 많은 자들을 정배하여 부하로 삼거나, 인공생명체들을 만들었던 반면에, 펄 할아버지는 거의 헤포이한테 몰빵했다고 볼 수 있다. - 나무위키- 끌까 하다가 이거말고는 설정을 찾을 수 없어서요. 마왕 드라크네스 - 국내판 이름은 검은마왕. 성우는 국내판 김병관 일본판 이이즈카 쇼조. 본작의 최종보스이자 강마신군의 캐슬을 부활시킨 악의 정점. 사실은 펄 할아버지와 사형제간. 처음에는 헤포리스의 힘을 지닌 헤포이를 적이지만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화수를 거듭할 수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진정한 악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보통 갑주를 입은 모습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본체는 따로 존재한다. 국내판 한정으로 목소리에 음성변조가 가해져 있다. 그래서 웃을 때 목소리가 매우 무섭다. 반면 본체는 생목소리다. 노리고 한 것인지 모르지만 어찌보면 훌륭한 복선 요소. 케이트의 말에 따르면 옛날부터 야심가였지만, 적어도 이전에는 냉혹한 사람까지는 아니었다고 한다. 본인이 힘을 키우기 위해서 스스로의 몸을 학대했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여동생인 케이트보다 유난히 삭은 외모에 나이차도 심해보이는 것이 이로 인해서 노화가 빨라졌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결국, 마지막에 헤포이에게 패한 후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며 미소지으면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다니 부럽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남긴 후 숨을 거둔다. 이걸 보면 약간은 인간성이 남아있기는 했던 것 같다.
어릴적 봤던 만화영화 중에서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인실ㅈ을 알려준 만화였습니다. 순탄하게 아군을 늘리고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마왕과 붙었을 때 상대도 되지 않고 패한 충격과 3년 후 세상의 모습이 당시의 저에겐 다른 만화영화와는 다른 신선한 재미를 준 기억이 있네요. 마치 최근의 마블영화 인피니티 워와 같은 충격적인 패배 암울한 미래 그리고 타임워프까지... 시대를 앞서나간 만화영화였다고 생각하며 박수...
어릴적 컴퓨터학원 가는시간과 방영시간이 겹쳐서~ 제대로 보지못했던 애니메이션이였더랬죠. 태양의기사 피코가 방영했던 96년은 로봇수사대 K캅스, 철인28호FX, 웨딩피치, 천사소녀 네티, 꾸러기 수비대, 지구용사 선가드, 타이의 대모험, 신데렐라, 두치와 뿌꾸등 주옥같은 만화가 공중파에서 방영되었던 대단한시기였던것 같습니다. 비록 저는 학원때문에 다음날 학교에가서 애들한테 이 만화 내용들을 들었지만요 ㅠ.ㅠ
요즘은 얄리님 영상 보는 맛에 사네요 추억에 빠져서 명작들 다시 보게 되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정말 리뷰해주셨으면 좋겠다 싶은 작품 추천 드려봅니다 첫번째로 파이팅 대운동회 이건 당연히 아실거고 아마 예정도 잡아놓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재탕하면서 새삼 작품성에 깜짝 놀란 명작이였습니다 엘하자드도 얼마전에 해주셨으니 대운동회도 꼭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방영하면서 인지도도 엄청 높은 작품이니까요 마지막에 아쉬벌꿈 엔딩이라는 루머도 걍 루머일 뿐이라는 거 꼭 강조해서 잘못된 정보 수정되면 좋겠습니다 두번째로 겐지통신 아게다마 (콤콤보이 와프로만) 한국에서는 많이 마이너하지만 일본에선 팬층이 나름 두꺼운 명작 개그물입니다 이번에 리뷰하신 헤포이 제작사에서 바로 다음으로 만든 작품이죠 우리 나라에선 방송 탄 적은 없고 비디오로만 발매가 되었었습니다 얄리님 내공이시면 이미 아실 듯 하지만요 ㅎ;; 어쨋든 헤포이 만들면서 제작진들의 특유의 성인적인 센스를 마음껏 발휘한 엄청 특이한 작품이라 꼭 한번더 많은 분들께 소개되었으면 좋겠다는 제 욕심에 추천드려 봅니다 날씨 추운데 몸 조심하시고요 다음 리뷰 빨리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휴...지금 구독자도 진짜 너무 감사드리고 제생각보다 더 좋은 반응이라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10만이라뇨 ... 어유... ㄷㄷㄷㄷ 어찌됫던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고말씀하신대로 제 채널의 중심엔 여러 아재분들이 계시기떄문에 가능한겁니다^^앞으로도 많은 응원 바랍니다!!!!^^
우와 나의 추억 태양의기사 피코!!! 초등학생때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님 덕분에 간만에 추억을 다시 새기네요. ㅋㅋㅋㅋ 더빙판이랑 일본원작판 다 봐야겠네. 참 피코 성우 최덕희님은 알지만 주인공의 친구 레오 성우는 2명인데 어린 시절 성우는 최수민 님으로 차태현의 어머지이자 요리왕 비룡으로 유명하신 분이죠. 그리고 3년후의 레오 성우는 구자형 님입니다. 2분다 유명한 베테랑 성우이시죠.
@@yali_video 에휴 그렇구나ㅜㅜ 하여간 우리나라 방송사들은 돈 벌줄 모르네요. 저같은 올드팬들이 넘치는데 더빙판 나오면 득달같이 달려가 지를텐데 말이죠. 몬스터 같은 더빙판은 있지만 그 전의 명작들은 더빙판을 보고 싶네요. 아실지 모르지만 우주의 기사 테카맨 말이죠. 이것도 한번 보시고 리뷰해 주세요. 저도 아는 정보를 보내드릴테니 당시 sbs 더빙판 성우 정보라든가 그런거 말이죠.
제 역대 만화인생중 최고의 흑화빌런은 청동거인입니다ㅋㅋ 당시에 완구를 너무 갖고싶어서 종이에 똑같이 그려서 때가 탈때까지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같은 팀일땐 너무 든든하지만 적이었을땐 무시무시한 힘을 갖고있던 청동거인은 주인공 기체인 황금거인의 임팩트보다 더욱 강렬했던거 같습니다
@@yali_video 저 장면 보고 미친 듯이 울었던 6살의 나.... 되게 충격 받았어요... 그뒤로 저 애니를 안 보게 됨 ㅠㅠㅠㅠ(사실은 저게 엔딩인 줄 알고 동심이 파괴되어버렸기 때문에 다음 편을 안 본 것을 후회함. 사실 이 애니는 알고는 있었는데 중반부에 피코가 져서 3년간 쓰러진 장면을 끝으로 약 20년 동안 슬픈 추억으로 남았는데.... 다행이네요 해피 엔딩이어서 ㅋㅋㅋㅋ )
진짜 그시절에 주인공일행이 처참하게 발리고 공주까지 자신의 의지로 마왕한테 봉인당하고 꿈도희망도없는 판타지랜드가 되서 큰충격이였죠.... 진짜 어린마음에 아니야!!! 주인공은 이렇게 지지않아!! 하면서 오기로 봤었는데 미야랑 남자애랑 다시 만나고 의기투합하고 캐슬들 봉인풀고 반격할땐 진짜 기분좋았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