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uitwte님! 니트류에 사용하는 바늘은 같은 호수라도 끝이 미세하게 둥근게 나온 바늘을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 11호 바늘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니트류 전용 바늘을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영상에서 보여드린 자노메사의 레드팁 블루팁도 그런걸로 알고 있고요. 니트바늘로 검색해보시면 자노메 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니트바늘도 원단이 얇으면 11호 원단이 두꺼우면 14호 이런식으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윗실-코아사(나일론실을 폴리가 감싼 실이라 일반 폴리실보다 튼튼하다) 밑실-날라리사(늘어나는 실) 일반실로 박을경우 원단에 비해 신축성이 없어 당기면 실이 끊기기도 한다, 땀이 뛰면 신축성 있는 원단에 사용하는 바늘로 교체 테프론 노루발을 쓰면 좋다, 장력 조절하기 영상에 유익한 내용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어나지 않는 직기원단 말씀하시는걸까요? 아니면 늘어나는 원단일까요? 실이 뜨는것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는데요, 영상속에 실이 뜨는것처럼(여러땀이 한땀으로 크게 재봉되는) 뜨는거라면 바늘을 레드팁으로 교체하는것도 방법중의 하나일것 같습니다. 바늘이 휘거나 뭉뚝해지거나 했을때도 그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니까 바늘을 한번 갈아 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그것도 아니라면 실을 잘못 끼웠거나 장력을 잘못맞추셨거나 했을수도 있어요. 실을 위아래 모두 뺏다가 다시 걸어보시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장력은… 말씀드리기에는 너무 길어져서 검색을 통해 한번 확인 해 보셔야할것같고요^^;;; 아니면 원천적인 문제로,, 기계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가마 타이밍이 안맞는다거나 하는… 이런건 수리가 필요하고요. 여러가지 모두 시도해보시고 즐봉하시길 바래요!!
면테이프 상침할때 운다는 말씀이시죠? 아하핫 저는 오버록 마무리까지밖에 안해봤는데, 그부분은 저도 확실히 잘 모르겠네요^^;; 시중에 판매하는 티셔츠들 보면 그부분이 약간 우글해보이는것도 본것 같아요. 그래도 우글거리지 않게 재봉할수 있는 방법이 당연히 있을것 같긴 한데... 제 생각에도 장력의 문제라고 생각이 되는것 같고요... 그리고 이건 제 오버록 커버스티치 겸용기에 있는 스티치패턴중 하나인데 다른 오버록에도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커버스티치만의 기능인것 같긴한데.., 겉으로는 직선박기처럼 보이는데 뒷면은 직선박기가 아닌 오버록의 축약처럼 보이는 엮임이 있는 패턴인데, 그걸로 하면 퍼커링이 없지 않을까 해요...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하다보니 이런저런 정신없는 이야기들을 했네요^^;; 아 그런데 같은 재봉틀 컨디션에 연습용 원단에 재봉을 해봐도 그런가요? 다른데에도 그런건지 확인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영상에서처럼 땀이 고르게 안되는 이유로 바꾼것도 있지만 니트바늘이 원단 손상도 줄여준다고 해요. 저도 일반 바늘로 했다가 원단이 손상돼서 홈웨어로 입고 있는 옷이 있답니다. (세탁을 몇번 하니 원단 연결부가 이상해지더라고요) 원단에 따라 여러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교체하고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장력은 공식으로 하는것보다는 재봉된 모양을 보고 조절하는게 정확하답니다. 실제로 사용하려고 하는 원단에 재봉을 해본후에 장력이 어떤지 판단을 하고 그후에 조절을 해요. 그걸 판단하는게 어떤분들께는 조금 어려울수는 있을것 같지만요. 답글로 간단하게 설명하기가 어려운 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