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항상 도움되는 조언들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공부법 영상들 타이핑 치면서 봤습니다. 선생님이 교재 만드실 때 하신 것처럼 저도 이번에 시험을 다시 준비하면서 나름대로 앞으로 있을 수험생활의 머릿말도 써봤네요. 내년에 꼭 합격하고 감사댓글 남기러 다시 오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 응원하겠습니다.
와. . . 내나이 오십이 넘었지만 25년 전 공부하던 그 느낌, 시험 직전 깨달았던 바로 그 느낌을 이렇게 실감나게 말씀해주시네요. 정말입니다. 시험 임박해서 오는 그 현타 . . . 설명 들으니 바로 엊그제 일처럼 그 날의 기억이 확 다가옵니다. 후배님들 힘내세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면 반드시 됩니다. 스스로를 믿으세요.
모르는 것은 소거하고 찍은거죠 20문제의 4지선다, 총 80개를 다 알고 맞추는 사람이 있을까요? 85~90점을 만들어 놓는다면 나머지 지엽적인 문제 2~3문제는 소거법으로 아닌 것은 지우고 최대한 아는 것을 활용해 찍는겁니다. 그럼 90점 맞은 사람은 95가 나올 가능성도 있는 것이죠
저는 공고비 공부법 따라하다 빙빙돌아서 한국사만 1년째 하고있습니다 강사가 알려주는 문제푸는 틀이 필여합니다 진짜 웬만큼 공부해본 사람 아니면 이인간이 알려주는 기출회독법 제대로 터득도 못하고 시간만 낭비합니다 공도비가 노배이스를 제대로 가르쳐 본적이 있는지는 검증되지않았았습니다 이상한 유튜버 말 듣지말고 차라리 강사말을 듣는게 더훨씬 더 유익하다 생각합니다
공무원이 되지 못하면 실패한 인생일까요? 문과출신이라 그런지 주위에서 다들 공무원 준비를하고, 심지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공무원 준비를 하는 친구도 많아요. 주위에 10명중 8명은 공시경험이 있을정도죠. 그래서 그런지 언제부터인가 공무원이 되지못하면 실패한 인생이다 라는 인식이 박혀버린것 같습니다. 저도 공무원 시험을 정말 많이 추천받았고 현실적으로 아무것도 없는 제가 할 수 있는것은 공무원 시험뿐이라는것을 알지만 공부와는 너무 거리가 먼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노베이스로 기출문제를 풀어봤을때 과락점수에도 한참 못미치는정도 수준이고요... 사정상 일을 병행 해야하기에 더더욱 망설여집니다. 제가 객관적으로 시간을 투자하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20초반 여동생 이번에 아빠랑 똑같은 직렬의 공무원 됐는데 진짜 개꿀빤데요! 바로 같은 직렬 7급 공부중이에요 ㅋㅋㅋ 지역은 달라도 도가 같아서 직원 150명중에 절반이 아빠를 알고 남, 여 과장 계장들이 아빠랑 친한사람들이라 ㅋㅋㅋㅋ 후 저도 20중반에 공뭔 준비중(기술)이지만 나중에는 그 직렬로 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