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채벌레에 대한 많은 것들을 담았습니다. 다가져가세요~!! - 총채를 발견하려면 - 총채는 어디서 오는가 - 총채를 제대로 방제하려면 * 언제부터 /약의 효과를 높이려면 /약치는 주기 * 어떤 약을 뿌릴까 * 엽면살포만 하면 될까? - 농약이 싫다는 분들의 해결책 *유기농 살충제 *물리적 방제,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 #총채벌레 #총채벌레방제 #농약 #살충제 #작살나 #천연살충제
저희 베란다 레몬나무잎을 누가 계속 갉아먹는데, 벌레가 안보여서 달팽이일까 쥐며느리일까 늘 궁금하던차에 얼마전에 총채벌레라는 벌레이름을 알게되었어요ㆍ1미리정도의 흰 선으로 보이니 그동안 그게 벌레라고는 생각이 안되었어요ㆍ 그러다 오늘 총채벌레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었어요ㆍ 설명이 길지만 필요한 얘기만 해주시니 풀청했습니다ㆍ 목관리 잘 하시기바래요😊❤
님오일은 살충효과도 있지만 벌레 기피 효과가 더 커서 미리 방제해 두시면 좋습니다 전착제사용도 괜찮구요. 열린고추는 그냥 두셔도 됩니다 활착이 잘 안된상태라서 성장이 더디면 제거하는게 좀 더 나을 수 있구요! 첫술에 배부를수 없으니까 올해는 이렇게도 저렇게도 한번 해보시죠~ 내년엔 미리 발근제에 침지했다가 심으시면 활착이 좀 나을거에요~
중부지방이며 정식일 4/27일인 시설재배입니다. 바이러스와 같은 증상으로 일부 뽑아 내어 보식 작업을 하였습니다. 일부라고 보기에는 보식작업 하며 구입한 모종을 계산해 보았더니 186개 모종을 구입했더군요... 뭐.. 지금은 품종이 섞였습니다. 1. 모종방제일과 정식후 첫 방제일이까지 12일이라는 공백기간(모종일 때 일주일에 한번 꾸준히 잘 지키며 방제하였습니다.) 2. 토양검정 데이터 상 전기전도도는 하우스 1동(6.6), 2동(9.6)이 나왔고, 발근제는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만 사용, 3. 기후의 영향으로 낮과 밤의 온도차와 정식시 토양온도가 낮을 가능성, 염류이상 문제점을 알게 된게 참... 정식후에 알게 돼서 이게 또 아쉽습니다. 부랴부랴 염류해소 하는 제품을 관주를 해 줬더니 최대 약 2.6까지 떨어지더군요, 센서데이터상 값입니다. 토양검정 해봐야 정확할 것 같은데 지금은 조금 나아진듯 보여집니다. EC가 안정화가될 때 까지 제품을 사용 해야할 것 같고요. 가능성을 본것은 저 3가지가 모두 겹친게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고추를 관리 한지 4년차인데 여러모로 아직 멀었나봅니다. 그런데 특이한것은 지금것 보면서 느낀게 2동 하우스 EC가 더 높은데 1동 하우스가 이상하게 더 생육이 안좋습니다. 보식한 수도 1동이 더 많고요 -_-;;
마지막 말씀은 진짜 미스테리네요~ 수치로 드러나지 않는 무엇이 있나봅니다... 염류문제는 정식후라도 알고 이렇게 잘 대응하시는 점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말씀하신 염류 대응방법도 처방해준곳이 잘 리딩했거나, 선생님께서 진짜 잘 대처하셨다고 생각했었어요 20년 30년지었다고 하는분들도 늘 같은 방식인 경우가 많은데, 선생님께 약간의 홍역이 대농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될거라고 예상해봅니다. 소식전해주셔서 감사해요~ 약간 연재물처럼 다음편을 기대하게 되네요 ㅋㅋㅋ
침투이행제는 침투해서 이동한다는 것을 강조해서 부르는 것이고, 침투확산제는 침투하는것/약액이 고루 퍼지는 것을 드러내서 부르는것뿐이지 서로 다른것이 아닙니다. 제품에서 어떤 부분을 더 강조하고 광고할것이냐의 차이로 나타난 명칭 차이지 두개가 다른것은 아닙니다. 1. 농약에 기본적으로 침투확산 성분이 들어가 있으나, 그 정도에 대해 제품마다 다르고 소비자는 정확히 알 수 없으니 사용하시는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2. 유기농업자재도 어떤 원리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살충제의 경우 확률적으로 약이 고루 분사되고 침달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총채약은 한번살때 미리 3~4가지 정도 다른약을 사놓고 번갈아가면서 자주치는게 핵심입니다. 어떤약이 좋고 어떤약이 좋고 이런거 사실상 의미없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은 6~7~8월 뜨거운 고온기에 총채가 붙으면 사실상 잡기 힘들다고 보면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고온기가 오기전에 초기방제이지만 그것도 물건너갔다면 무조건 2~3일 간격으로 약을 쳐야됩니다. 말이쉽지 이것도 크게 농사짓는분들은 들어가는 약값도 무시못할뿐더러 이삼일간격으로 계속 약을 쳐야되는데 할짓이 못되요
최근에 나오는 30번대 신약들로 효과를 보신분들 이야기는 듣고 있는데 약값이 무시못하지만 2-3번 칠거 한번으로 많이 방제하니까 결국 그값이 그값인것 같다고 만족해 하시더라구요~ 어쨌든 말씀처럼 여름에 총채 발생하면 진짜 어렵죠 ㅠ 특히 잎채소 키우시는 분들 엄청 힘들어하시더라구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종종 들러서 이야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뭘 잘못생각하신거 같은데, 약이 잘 들어야 손님이 만족하고 계속 오시고, 농약사 배는 그래야 부르죠~ 정량을 안내하는게 법적으로나, 그 수확물을 섭취할 사람들에게 도의적으로도 맞는거고 나머지는 농민들의 선택인거에요. 선생님의 의견과 사실은 꼭 같지 않다는것만 알아두시고, 제의견도 말씀드리자면, 뭐눈엔 뭐만 보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