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타치는 사람이지만 뭐 어차피 어떻게 매겨도 기타리스트 순위는 욕먹게 되어있음.... 뭐 어차피 재미삼아 보는 순위 잘 봤습니다. 근데 조 새트리아니, 스티브 바이 둘다 빠진건 좀 그렇고 지미 헨드릭스 빠진것도 좀 역사상 구멍이 뚫린거고... 그리고 토니 아이오미를 꼽으셨는데 락밴드로서의 영향력을 본거라면 솔직히 리치 블랙모어가 약간은 위죠.
지미 헨드릭스 는 논외로 하더라도 리치 블랙모어, 스티브 바이, 랜디 로즈, 누노 베텐커트, 조 세트리아니, 에릭 존슨, 카를로스 산타나, 스티브 레이 본, 톰 모렐로, 존 페트루치, 다임백 대럴, 임펠리텔리, 데이비드 길모어, 등등등...레전드 급의 락 기타리스트들은 다 세기 힘들 정도로 많음
ㅎㅎ 항상 이런 리스트는 본인기준 본인 맘대로지만 보고나면 아~~~ 하는 리스트죠. 각자에게 늘 아쉬운 기타리스트들이 빠져 있을수밖에... 저는 에릭존슨, 비니무어, 토니 맥컬파인, 조필성, 이현석, 박창곤 등 아쉽네요. ^^ 하지만, 영상의 리스트도 아주아주 맘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뭐 기준이야 여러가지 꼽을 수 있지만 조 월시가 왜 들어갔는지는 잘 이해가 안됩니다. 기타연주의 새로운 틀을 제시한 불세출의 지미 핸드릭스나 첫 속주인 리치 블랙모어 정도는 들어가야하지 않을까 싶씀돠 ㅎㅎ 이후에 테크니컬한 속주황제들은 너무 많아서 제외하는게 맞는 거 같고요. 개인적으로는 블루스 기타의 모든 것을 완성한 스티비 레이 본 추천합니다.
취향문제인것을 감안해도..어느정도 전문가들이나 더 음악에대해 잘아는 분들의 최소한의 공감은 이끌어내야지요. 그냥 생뚱맞게 내취향이니 토달지마라도 아니라고봄. 악플도아니고.그런 지적이.. 그럼 제목을 조금 다르게 적었어야한다고봄. 저 취향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하는사람 아무도없음. 그냥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도아니고.최고의기타리스트탑10으로 버젓히써놓고..전문가들이 전혀공감하기어려운 순위를 매기는건좀
'최고'의 기타리스트라는건 역사적으로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느냐의 기준이 될수도 있고,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과 그 음악을 연주하는 기타리스트들을 선정하는 기준이 될수도 있는거죠. 기타리스트를 논하면 빠질 수 없는 분이 지미 핸드릭스겠지만, 본인 취향이 아니라면 충분히 빠질수도 있는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치랑 게리무어를 좋아해요. 지미 핸드릭스는 역사적으로도 매우 위대한 기타리스트지만 개인적으로는 제취향과는 거리가 멀어서 오래듣지는 못하겠더라구요.
Gary Moore is the best and his guitar play has soul. 최근들어 속주에 매달리는 기타리스트들이 많은데.. 인간의 감성을 파고드는 연주는 속주에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이팩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문제이다. 기계음악에 길들여지면 진정한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는 기타 본연의 생 톤을 잃어버리기 쉽상이기 대문이다.
이건 호불호가 너무 갈립니다. 저는 마이클 쉥커, 게리 무어, 에릭클랩튼입니다. 이 양반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연주를 듣다보면 마치 얘기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토니 아이오미도 좋네요. 로이 부캐논, 울리히 로스... 셀 수도 없이 많군요. 기타에서 지미 핸드릭스를 빼면 예의에 어긋나겟죠?
ㅎㅎㅎㅎㅎㅎㅎ 걍 재미로 고른 니맘대로 순위라......의미는 없으니.....태클은 안걸음.........좀 올드한 연주자들 위주라 아쉽네요.......평생 키타 연주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개인적으론 핑크플로이드의 데이빗 길모어의 블루지하면서도 명징하고 지적인 사운드를 가장 좋아함......그 양반이 가장 연주를 잘한다는 게 아니구...그가 만들어내는 그 멜로디와 사운드 ^^ .....돌아가시기전에 라이브 연주 한번 듣는 게 소원이었는데......쩝.........연세도 있구...코로나에.......아쉽네요 .....좋은 사운드로 날 행복하게 해준 데이빗 길모어 당신께 감사 드려요 ................
@@kraintroat4721 한 두 앨범정도 참여한 걸로 기억하는데 블랙사바스의 색깔을 지우는 큰 일조를 했던 기타리스트였죠. 색깔이 잘 맞았는데 젊은 나이에 요절을 해버려서 오지 오스본 기타리스트가 자주 바뀌었던 것 같네요. 그런데 역시... 오지 오스본와 토니 아이오미의 조합이... 저에겐 가장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