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MANTV 찹살로 해서 찹살 탕수육이 아니라..찹살 넣은거 마냥 찰지고 쫀득하다해서 생긴 이름인거야.그냥 고유명사가 되버림.특정한 사물의 질감이나 향기 모양으로 이름을 짓는 경우는 흔함..예를들면 칼국수이어폰은 이어폰줄이 칼국수와 비슷해서 생긴 이름이듯이..고로 찹살이 안들어 갔는데 찹살탕수육이라 이름이 지어졌다고 열받아 할 필요가 없음.이연복셰프가 전분으로 만드는 탕수육 레시피가 찹살 탕수육임.너도나도 따라하는데 이연복셰프니까 맛이 좋은거고 다른 사람들이 어설프게 따라하니까 그맛이 안나오는거임.본질은 옛날 탕수육처럼 바삭한 식감의 탕수육이 사라지고 요즘 눅진한 탕수육이 나와서 별로라는거지 찹살로 안만들었는데 찹살탕수육이라고 이름붙여서 열받는게 아니란 소리임.
현직20년차 요리사입니다 매년 인건비상승+식자재상승 이 두가지 요인으로 3~4천원 하던 시절의 맛과 퀄리티를 현재 8~9천원으로 동일하게 만들기 어렵고 그나마 오너셰프로 운영되던 중국집들이 간간히 숨통이 붙어있었지만 그분들마저도 은퇴 혹은 폐업하는 연세인지라 급속도로 하향평준화 하고있는 업종이 맞습니다
님보다는 오래 일한건 거는 아닌데 님말도 맞긴 한데 기본 안지키는 곳이 70프로 이상임 짬뽕은 고추가루 잘 볶아서 어우러져 나오는 고추기름 맛이 있어야 하는데 기름맛 따로 국물은 그냥 미원 굴소스 간장 짜기만 함 맵고 자장면은 댓글들 보듯이 안볶음 그냥 야채 넣고 춘장 안 볶은 거 때려넣고 함 그리고 물 이빠이 넣고 간대충 맞춰서 전분 풀음 간자장도 심지어 짜기만 하고 풍미가 없음 춘장을 안볶으니까. 우리가 바라는 건 식재료 많이 때려 넣어서 막 옜날 처럼 그른거 아니어도 제대로 된 값주고 먹을 맛을 내놓으라 이거임. 8 9쳔이든 만원이든 . 대충 하니까 짜파게티 레트로트 볶음밥 보다 못하는 거임
@@Alalaaeo 약간 골목에 간판 촌티 나고 깨끗한 곳 골라보세요~ 한자 간판 뭐지? 싶은데 살짝 들여다보면 대부분 중국집이더라고요 개화 이화 소월 등 대만 2세분들 하는 집은 디저트까지 맛나더라고요 ㅎㅎ 푸짐하고 신선하고 깔끔하고 맛있더라고요. 겨우 10분 거리인데 탁 트인 대로에 있는 카페 같은 중국집은 내가 만든 건가?😢 딱 집에서 대충 만들어 먹던 맛이야 싶은데 가격은 비슷한데 양까지 작고 딱딱하고 테이블 먼지 ㅠ 사장님이 폰하고 있고 ㅋㅋ 폰 하셔도 되지만 벌레 출현했고 식당에서 내가 잡고 싶지는 않고😂 식당이니 사장님이 잡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임대료차이겠죠?😅
예전에 알바했던 첫중국집이 볶음밥이 밥알 하나하나 살아있고 계란국 나오고 짬뽕도 기름기 하나 없이 시원칼칼한데다가 위생도 미친곳인데 사장님 실력보다 장사가 안돼서 아쉬움ㅜㅜ 지금은 어떠려나...오히려 위생 별로고 맛도 별로인 지금 일하는곳이 더 장사가 잘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맛있는집의 숫자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늘어난거 같음, 레시피 공유도 활발하게 되서,,, 근데 맛없는 집이 많다고 느끼는건, 중국집 숫자가 80~90년대 비해서 굉장히 많아 졌음. 그러다 보니 맛없는 집이 늘어 났다고 느끼는게 아닐까? 그리고 음식을 먹는 사람들의 입맛도 제법 상향평준화가 되었다는 생각도 듬. 모두 제 뇌피셜임.
@@user-ii4el7cc1z 신당동 떡볶이야말로 타운처럼 떡볶이 가게들 밀집구역 형성되고 유행타서 성공한 케이스지...;; 거기가 대단히 맛있는곳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퇴직 후 직장에서 가오잡던 인간인건 어떻게 구별하냐?ㅋㅋㅋㅋ 그냥 전문적이지 못한 사람이 차린 식당이 맛이 없는거야.... 무슨 피해망상 있어?
짜장면은 진짜 그냥 유튜브 음식임. 먹방보면 그렇게 먹고싶은데 한 두젓가락쯤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지는거같음. 짬뽕은 뭔가 걍 나 맵다~~~~ 하는 수준으로만 바뀌구 ㅋㅋㅋㅋ 먹방에서 그 꾸덕한 소리와 호로록 하는 소리때문에 먹고싶어서 시키면 후회하는 음식 1위라고 생각함
옛날엔 진짜 짜장면이 짜파게티보다 훨 맛있었는데 지금은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짜장면보다 짜파게티가 더 맛있다고 한다. 볶음맛도 쓰레기 된게 한번 볶아놓고 플라스틱 소쿠리에 담아놓은 다음 주문들어오면 계란물 부치고 거기에 볶아놓은 밥 던져놓고 대충 파몇조각 햄몇게 던져넣고 뎁혀주면 끝.
옛날에는 맛없는 경우가 요리부장 쓰는 집애서 요리부장이 양아치인 경우밖에 없었는데 요즘에는 맛없을만한 경우가 너무 많음 요리부장 양아치 + 시판제품 쓰는곳(짬뽕 짜장 튀김류 볶음밥류 등등) + 그냥 돈내고 레시피 대충 배워서 제대로 못하는곳 + 앞의 몇가지 신박한 조합들 그래서 맛난 중국집 찾으려면 요즘에는 배달 안 하는 요리집 찾는 수밖에 없음😅
일반 회사원 월급 80~120 받는 시절에 중국집 주방장들은 200 받을 정도로 기술직이었고 주방장 보조로 들어가면 새벽에 양파 수백개씩 까는거 기본이고 영업시간엔 서빙부터 배달까지 하다가 영업 끝나면 새벽까지 웍질 연습했음. 그리고 볶음밥이 특히 더 퇴화했는데 언제부턴가 주방장들이 귀찮았는지 그냥 계란후라이 대충 올려주는데 예전에는 밥을 볶으면서 미친듯이 웍질을 하면서 계란물을 넣고 밥알 하나하나 계란으로 코칭하는 황금 볶음밥이 기본이었음
영상처럼 요리실력이 형편없어지는 것도 있는데 예전에 비해서 나 자신은 돈 벌면서 풍족해지면서 기름기 적으면서 맛있는 음식 비싸도 사먹어지면서 그런것도 있고 재료값 인상에 비해서 음식값을 높일 수 없으니 재료 퀄리티가 낮아질 수 밖에 없는 것도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예전엔 중식이 저평가 되었는데다 경쟁도 심했음 그때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분들 나이먹고 힘들어서 은퇴했고 지금은 짜장은 달기만 하고 면은 공장제 인지 노래가지고 첨가제를 쓰는지 불지도 않고 소화도 안되고 짬뽕은 매운맛에 짬뽕다시 푼 맛이고 탕수육도 다 거기서 거기에 소스 찔끔 주는 양산형 중국집이 많은듯함 짜장라면이나 진짬뽕이 더 나을정도임 정말
예전에는 중국집 실장 형들 보면 어떻게 저리 빡세게 했는지 몰라 .. 나 일했던 지역 중국집 주문 전표수가 주말에 1000 번 평일 500~700 번 주문 들어왔는데. 짬뽕도 고추짬뽕 굴짬뽕 이런거 들어오면 짬뽕 다시 볶아야댔음 ㅋㅋ 주방장 형들 근무시간 끝나면 어깨랑 허리 아프다고 소주 원샷때리는거 아직도 기억나네 .. 짬뽕 볶을땐 간도 안봄 하도 많이 해서 .. 추억돋네 ㅋㅋㅋㅋ 그리고 한겨울 새벽에 짬뽕 하나시켜도 갖다 줬는데 그때 감사 하다며 배고픔에 지친 눈으로 반겨 주던 학생들도 기억나네 ㅎㅎ 그때 니네도 알지 ? 존나 멀어서 가다가 얼어 뒤질뻔 했다 ..
인정...여기 도 중국집이 있길래 먹었는데 애들이 만드나봄 불맛나는 맛이 내가 아는 불맛도 아니고 탕수육도 양도 디게 쪼금주던데 그냥 안먹고말래 ㅋ 어젠 맥날갔는데 감튀를 어디서 먹다 남은거 퍼줬나 다 부서지고 흐물흐물 패티는 햄버거 패티는 동그랗고 넓어야지 핫도그 들어가는 길고 얇은 그런패티 이건 아니지 당장 따졌더니 죄송하다면서 고객센터에 말한다면서 다 그렇다면서 거의 만원돈 하는 음식값이 정말 형편없음 탕수육도 비싼데 좀 주방장을 좀 괜찮은 쉐프가 했으면 좋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