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영업을 하는 사람인데 어떤 자영업 직종이든 자기가 실수하고 잘못한것에 있어서 사과는 기본이고 특히나 고객님에게 큰 해를 끼쳤다면 그에 맞는 보상이 따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분은 태도부터 글러먹었네요... 새로운 머리가 빨리 자라고 잘 복구하길 바라겠습니다🥲 정말화나네요
그러게요 본인으로 인하여 실수가 발생한다면 거의 대대분의 사람들은 책임감과 직업의식을 인지하고 제대로된 해결책과 보상을 하고 사죄할텐데 대처는 말할것도 없고 사람자체에서 느껴지는 기본적인 인성과 실력에 대한 의문등의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사람을 화나게 만드네요 영상에 나오신 피해자 여캠분은 아예모르지만(아프리카를 안봐서) 처음보는 저도 너무화나네요 해당 미용사는 제대로된 처벌받길바랍니다 글쓴이분은 정직하게 자영업하셔서 이번 불경기를 이겨내고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제가 고객입장에서 봤을때 자영업 업주분들중에서 몇십년동안 잘못을 사과하는건 단 한 번밖에 본적이 없어요 죄다 얼버무리거나 딴소리만 함 책임회피정도가 아니라 심한사람들은 고객한테 잘못 떠넘기는 경우도 있음 창피하고 자존심상하고 뭐 다 알겠는데 겨우 그정도도 못 굽힐거면 서비스업을 왜 하는지 모르겠음 저래놓고 지들 알바들한테는 주인의식 운운함
미용경력 24년차입니다 탈색은 강알카리제품이고 다시 탈색을 쓸려면 인산 베이스인 PH컨트롤 하고 탈색을 해야 머리카락 용해(끈어짐) 막을수있습니다. 탈색 펌시술은 화학쪽이라서 공부를 많이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런미용실은 소비자님께서 거르셔야합니다 화상에대한 부분은 보상받을수있지만 머리카락 끈어짐에대해서는 보상을 못받습니다ㅠ
어딘지 언급은 안하겠지만, 홍대 백발, 탈색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 매장에서(홍대에 매장4개정도 되는거로 암) 머리 다 녹여먹었던 적 있어요. 7시간정도 걸려서 했던거라, 진짜 화났었는데, 그곳은 그래도 원장님이 끝까지 자기들이 책임지고 나아질때까지 케어해준다고 하셔서 그나마 마음이 괜찮았었습니다.
어떻게 기본적인 실력과 프로 정신을 가지지못한 사람이 미용업계에서 미용사일을 하고있는 지 허... 어처구니없는 대처와 더불어 자신의 잘못을 잘알지못하고 대답을 회피하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더욱 가관인것은 대화 막바지에는 미안하면 장땡이라는 식의 인성까지 가진 사람이 어떻게 지점 원장인지... 어느 업계를 가도 지점 원장의 직함을 달려면 기본적인 경력과 실력이 뒷받침되야 되는 자리로 알고있는 데 똑같은 말해서 죄송하지만 뿌리탈색이 위험하다는 것도 몰라서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는 것이 지점 원장이라니 해당 미용실으로 부터 제대로된 사과와 필요이상의 보상금이 필요해보입니다 올해들어서 진심으로 마음에서부터 화가 나네요
탈색은 진짜 숙련된 분들이 해도 머리카락에 손상이 많이 가는데 그걸 어시가 했다니.. 기가 차네요. 저도 이전에 어시가 잠깐 일부분 했다가 화상입어서 진물나고 피부과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원장님이랑 워낙 친해서 그냥 한두소리 하고 넘겼는데, 사실 머리 했을땐 이쁘지만, 영양을 잘해주고 잘 케어해도 개털됩니다. 진짜 이거 안하면 죽을거 같다 생각하시는게 아니라면 말리고 싶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2번으론 원하는 만큼 색을 빼기 어렵고 그만큼 돈도 상당히 듭니다. 채도 높은 브론즈 색상만으로도 만족한다 싶으면 상관없지만 정말 백금발느낌 내려면 엄청 많이 빼야는거, 그리고 그만큼 머릿결이 손상되고 윤기도 사라진다는거, 하려고 고민중이신 분은 꼭 명심하고 하셔얄거 같습니다.
탈색이 얼마나 위험한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거같다 나두 3년전에 머리 탈색+염색 원장한테 했는데 하는도중 머리 엄청 끊어짐 진짜 뻥안치고 머리 감고 나왔는데 머리카락 반이상이 날라감 평소에도 머리숱 많다고 늘 들어왔는데 그 탈색이후 머리 엄청 빠지고 탈모오고 결국 머리도 엄청 상해서 자를수밖에 없었음 가슴까지오는 머리길이였는데 단발로 잘랐을때..휴 난 이미 전체탈색 2번 뿌리탈색1번 탈색을 했었던지라 이미 상한머리에 탈색을 한 내 잘못이라 생각했지만 탈색과염색해서 머리 다 끊어지고 탈모 얻을꺼라고 짐짐작했더라면 안했을꺼임 내 잘못이라 생각해서 그 미용실에다 컴플레인 안걸었지만 지금 이 영상분보다 훨씬 심한상태였음 머리숱 반이 다 날라갔으니 여튼 탈색 여러번하면 두피 아작납니다 미용실 원장님들도 돈에 눈이 멀어 끊어질꺼같은 머리 받지마세요 끊어져서 머리 책임져줄꺼 아니라면
내 동생도 단골 프렌차이즈미용실에 탈색하러 갔는데 원래는 담당자가 끝까지 마무리를 항상 해주는데 그날따라 다른직원에게 마무리를 맡기고 인사도 안했다는거 ㅋㅋ 집에서 보니 뒷머리가 다 녹음 ㅋㅋ 전화 하니보상해주겠다하고 보상받음 머리 드라이할때 끊어진거 알았으면서 모르쇠 ㅋㅋㅋ(탈색 해도 문제 없다고 고지 받고 실행함) 붙임머리만 보상 받고 추후 케어에 대해서는 말을 안했는데 이제 끝난거겠죠?
연화님 제가 뿌리탈색을 했는데 탑쪽있는 부분이 다 끊겨서 뚜껑처럼 다 잘렸는데 엄청 심각한거죠? 머리카락 3분의1은 잘린거같아요 그 미용실에서는 사과한마디도 안했는데 …. 계속 기르고는 있는데 잘린 머리카락은 계속 뜨고 스프레이로 맨날 고정은 시키는데 다운펌을 할수도 없고 .. 머리가 긴 기장이다보니 속에 있는머리랑 경계가 져서 울퉁불퉁해서 너무 속상하네요 … ㅜㅜ 저도 두피가 너무 따갑고난뒤에 말씀드리고 알았어요 ,, 화상 얘기는 안하셨는데 잡초처럼 머리가 엄청 끊겼어요 ㅠㅠ
일단 무엇보다 미용사분 태도랑 말투에서 너무 화가 나네요 서비스업 직종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손님을 대하는 응대서비스중에서도 미용실측에서의 실수와 잘못인 상황에서 저런 통화내역을 듣는데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현재 피부미용쪽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저런일은 있으면 절대 안될것같네요 가볍게 끝내지맙시다
저도 그랬어요..저는 두피화상은 아니었고 친구소개받고 갔던건데 펌해도되냐고 먼저 여쭤봤고 된다고 하셔서 펌들어갔고 머리커트만 하러 갔던거라 커트는 1센치만 잘라 달라고 긴머리 유지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펌할때 열처리 과정에서 타닥타닥 타는 소리가 들리고 타는 냄새가 나서 이거 머리카락 타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열처리 되는 과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열처리 끝난다음에 푸르고 샴푸하고 와서 머리 말리는 과정중에 원장님 본인도 심하다고 생각하셨는지 저한테 갑자기 머리카락이 원체 너무 상했어서 좀 커트를 더 해야될거같다면서 말도 안하도 더 자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1센치자르기로 했으니 그러나보다 하고 별말안했는데 잘려나가는 머리카락을 보니 1센치보다 더 자르시는거 같아서 왜이렇게 많이자르시냐고 정말 불안한마음에 여쭤봤는데 끝에 만 좀 더 치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이제와 생각해보니 탄 머리카락 때문에 보기 흉해서 자르셨던 거더라구요 그래서 허리까지오던 제머리가 중단발이 됐습니다 미용실 나오자마자 저도 모르게 울었네요..머리하고 운건 처음이였습니다..2년동안 기른머린데 ...한순간에 다 망가져버렸으니까요 머리카락이야 기르면 된다지만 진짜 너무 속상했습니다😂
이 영상 보니 7년 8년 전에 일이 떠오르네요. 예나 지금이나 진짜 무책임한 사람들 많네용. 고등학교때 투톤 염색하다가 뒷목에 2.5도 화상 입었습니다. 지금은 그 미용실은 없어진거 같구용. 압구정 로데오 좀 큰 샵앤샵인데 제가 뜨겁다 했는데 무시했구요 결국 탈색약 발리고 열까지 먹은 머리가 뒷목에 그대로 닿아서 뒷목 살도 녹고 머리도 녹았어요 부모님 엄청 속상해 하셨구요. 그 미용실 처음에 저한테 우리 미용실 오면 공짜로 머리해주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얘기 하셨어요. 반년은 뒷목에 거즈 대고 살았구요. 아직까지 머리 들추면 흉터 남아있습니다 저분 보니까 제가 다 속상하네요ㅠㅠ
프차 헤어 매장들을 가면 대부분은 실패하는이유... 진짜 단순 커트 혹은 어렵지 않은펌인데도 성공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진짜 별로 없음... 괜찮다고 느끼는 디자이너분들은 거의다 나가시더라구요... 어짜피 프차 헤어 매장들이 다들 신입들 뽑아서 굴러가는 구조긴한데... 이게 항상 개선이 안된다는게..참...
특히나 미용업계 시술자 분들이 잘못을 인정 안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두 몇년전 이름만 대면 알만한 브랜드 샵 회원권끊고 잘 다녔는데 사고가 일어났죠.. 환불도 안해 주려함 결국 애원하길래 믿고 다시 맡겼지만 ㅋㅋ 허리 중간까지 오던머리는 어깨선에 닿알까말까한 길이까지 잘라야 하는 상황이되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제가 받을수 있는 보상은 시술비용과 남은회원권 환불이 다였죠 ㅎㅎ 자기 일에 책임감 가지고 일하시는 디자이너 분들 많으시지만 저런 사람들이 꽤나 많아 편견을 갖게 되네요ㅠ 그이후 전 미용실을 단한번도 가지 않고 제머리도 제가 직접 자릅니다
일단 돈을 벌어야 하는 직업인데 오히려 돈을 좀 많이 잃게 된 상황이니까 저 미용사 입장에서는 먹고사는 문제라서 답답하고, 막막하긴 할거임. 근데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꾼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인에게 저런 일이 벌어졌으니 어떡해. 책임 져야지 ㅋㅋ 진짜 체계적으로 흘러가는곳은 자기들이 손해 보는건 뒷전이고 고객이 입은 피해는 어떻게든 책임지려고 함
일반클리닉은 남자기준으로는 만원도 안 하는 금액에 인건비로 많이 들어가는거라 3만원 스타트에 복구클리닉이라고 해도 5만원임. 애초에 기장 저렇게 짧은 여성분이 탈색모라고 해도 아무리 비싸도 10~15만원이면 충분함... 그냥 탕수육 중자 시켜도 인건비 충당될 정도임. 근데 복구클리닉이 최소기준 30프로 할인 들어가서 30만원???? 그러면 기존에 설정한 클리닉 정가가 42만원이라는 건데 그냥 미친거임. 실력도 부족하시면서 얼마나 여자분들한테 받아드시려고... 머리는 다 녹아서 저렇게 되고 진짜 할 말이 없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