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 호기심으로 평생 중독 될 수도 있는 무서운 약물 '펜타닐'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미 우리나라도 펜타닐 중독에서 안전하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처방 받을 수 있는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에 중독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끔찍한 금단 증상과 중독 예방 방법에 대해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 드리겠습니다. #마약 #펜타닐 #펜타닐중독 #좀비 #정신과 ■ BGM: Provide by @bgmfactory_official
중증 극심한 통증이 따르는 질병이나 암말기환자 등등 병원에서 질병코드가 정확히 등록된 성인 본인한테만 처방 해주도록 절차가 바뀌길. . 꼭 필요한 환자분들에겐 귀한 약이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들에겐 치명적인 독인데 무분별하게 처방이 가능하다니ㅜㅜ 이영상은 전국민이 꼭 다 봤으면 좋겠어요! 공유합시다!!
교통사고로 중상해를 당하고 복합골절로 수술도 여러번 하는 과정에서 펜타닐에 노출됐어요. 약 덕분에 살기도 했지만... 사고 후유증으로 계속 의료용마약에 노출되면서 몇년에 걸쳐 망가지는 줄도 모르게 서서히 망가져가고 있었어요. 중독은 인정하는 것에서 부터 치료할 수 있습니다. 중독을 인정하고 스스로 고칠 의지가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기관이 있으면 좋겠어요. 저 스스로도 저 같은 환자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교육해주시는 영상 정말 도움이됩니다.
저런걸 학생들에게 처방해준 의사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걸까요? 기쁘게 낳아서 열심히 키웠는데 자식이 중독되어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하니 마음이 참 그렇네요. 차라리 자기가 대신 아팠으면 하고 옆에서 바라볼때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상상도 안되네요. 강력하게 처벌을해서 원천차단을 해야 될것같아요.
멘탈지킴이 박서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교통사고로 신경이 손상되서 펜타닐, 옥시콘틴을 고용량을 먹었어요. 통증이 얼마나 심했나면 뇌가 사고를 못할정도로 통증이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6개월간 생각이나 사고가 안될정도로 통증이 뇌를 파괴하는 것 같이 극심했어요. 그당시 통증 쇼크로 기절할 정도 였으니까요. 병원 치료받고 시간이 지나고 통증이 줄어들면서, 제일 먼저 펜타닐을 끊었어요. 옥시콘틴은 타진서방정이란 약으로 서서히 줄이다가 현재는 5mg을 12시간 마다 먹습니다. 약을 줄이는데 금단이 심해서 상상이상으로 힘들었지만 참고 견디며 병원 지시대로 했어요. 지옥 ㅠㅠ 너무 힘들었어요. 헌데 통증이 여기서 조금만 더 좋아지면 완전히 끊고 싶은데 5mg에서 더 못줄입니다 ㅠㅜ 최소 용량이 5mg라서 더 낮은 용량을 먹을 수가 없고, 그렇다고 쪼개 먹는건 안된데요. ㅠㅠ 저는 갈망은 전혀 없지만, 약을 안먹으면 너무 끔찍한 견디기 힘든 금단증상이 생겨서 미치겠어요. ㅠㅠ 5mg는 매우 적은 양이라고 통증이 다 나으면 그냥 바로 끊으라는데요. 금단증상을 참는건 혼자서 하기엔 생각만해도 감당이 안됩니다. 미국에서는 정신과에서 대체약물치료로 금단을 조절해서 끊을 수 있다는데 한국정신과에서도 치료받으면서 끊을 수 있을까요? 교통사고 후유증이 정말 무섭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미국에서 아이들에게 사탕 이나 과자 나눠먹을래 하면 거절하죠. 따로 포장된것이 아닌이상. 참 정없다라고 생각했는데 이해됩니다. 남이 주는거 뭔 줄알고 먹을까요. 옆자리에 앉은 사람한테 먹을 것 나눠주고 요구르트 나눠주는 것도 경계하고 먹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는데, 이제는 과자도 나눠먹지 말라고 해야하는지.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아직 명절전이지만) 마약이란게 참무서운건데 너무쉽게 구할수있는것같아 걱정이됩니다 나비약 그외에 오늘 말씀해주신약 그리고 클럽마약 물뽕 그외마약등 호기심이나 아니면 모르고 누군가가 약을 타서 주거나 그래서 경험하게되고 중독이 시작되고 그래서 또 약을 하는 상황이 정말 심각하다는 생각이드는 상황입니다 의사분들도 그리고 약을 처방받는 사람들도 꼭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시고 당연히 불법적인 마약은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서희님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서희쌤 가위눌림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ㅠㅠ 약 1년 간 일주일에 2~3번씩 가위에 눌려요.. 가위가 한 번 풀린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깨자마자 또 다시 눈이 감기면서 몸이 안 움직이고 엄청 큰 기계 진동소리 같은 게 머리를 울려요 이게 20~30번 반복 되다가 끝이 나는데 계속 이러니까 잠 자기가 무서워지고 두려워요ㅠㅠ 많은 사람들이 겪는 문제이니 한 번 꼭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딱 이랬는데, 저 같은 경우는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한 뒤로 이러더라구요. 버텨보다가 3개월만에 다이어트 중단하고 먹기 시작하니까 증상이 좀 나아졌어요. 그래도 한 1년쯤은 가위눌림이 계속 심했고, 2년~3년 좀 나아졌지만 남들보다는 자주 눌렸고 한 5년쯤 지나니까 거의 없어지더라고요ㅠ 이제는 13년쯤 됐는데 1년에 한두번쯤? 진짜 가끔 빼고 이제는 안눌려요. 그냥 제 생각인데 다이어트로 갑자기 몸에 무리가 왔고 그걸 회복하는 동안 계속 잠을 깊게 못 잤던 것 같아요. 저도 가연님처럼 가위에서 깼는데 바로 다시 잠이 오고 바로 자면 또 가위에 눌리고, 겨우 가위가 풀고 깨서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정신 차려보면 사실은 꿈속이었고 다시 가위에 눌려있고, 당장 잠들지 않으면 죽을 것 처럼 졸려서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는데 그대로 가위에 눌리고 그랬었습니다. 윗분처럼 거주지를 변경하면 증상이 사라질 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거주지를 바꿔봐도 가위 증상은 꾸준히 있었어요. 그러니까 거주지 바꾸는 것도 좋겠지만 기력 증진도 신경 써보셔요!! 해볼 수 있는건 다 해보셔요ㅠㅠ 분명 괜찮아 질 수 있을 거에요!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저도 가위 눌려서 힘든 적 있었어요. 가위눌린 상태로 그 기계 진동 소리도 비슷한 거 들었어요. 1. 잠자는 방을 바꿔 보세요 2.자는 곳 바닥에 은박 돗자리 2개 깔아보세요:(수맥차단용. 은박 부분이 아래로 가게) 3. 자는 곳 주변에 수맥 차단에 좋은 나무를 놓아보세요. 4. 머리 두는 방향을 바꿔 보세요. 5. 기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 등산을 자주 다녀보세요. 저는 잠만 자면 귀신도 나오고 가위도 눌려서 힘들었는데 요즘은 잘 잡니다... 위의 뭐든 해보시길 권유합니다 저는 다 해본 결과 나았어요.
진짜 무섭다..마약중독은 지옥으로 가는 관문이라 생각됩니다..^^;; 제발 제 주변에 이런 마약류에 중독 안되길 바랍니다... 미국에선 한때....약처방이 무분별하게 처방되어서......중독자가 계속 많아졌다고 합니다. 제약회사와 의사들간의 커미션으로.... 금단증상이 너무 심해서..^^;;;
저희 어머니 암수술 후에 동그란 링거액에 펜타닐이라고 써있던데, 한번으로 중독된다고 하셨는데 저희 어머니 통증 잘 잡혀서 퇴원후 전혀 찾지 않으시는데, 이런 경우는 투약 종류나 양이 달라서 그런건가요? 아님 의학용과 가루나 패치는 다른 종류라 그런건가요? 너무궁금해요. 한번 하면 중독된다고 하는데 아픈 환자들은 치료후 일상 생활이 가능한거는 왜 그럴까요? INTJ라 궁금한건 못참겠어요ㅜㅜ 알던 외국인이 젊은 시절 호기심에 해봤고, 지금은 하지 않는다 술마셔도 충분히 기분 좋은데 굳이 마약을 다시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던데, 사람마다 자제력이 달라서 그런건가요? 한번 경험만 해보고 다시 안하는 사람도 있는데, 누구는 중독에 빠져서 죽음에 이르고 누구는 절제하면서 적당히 하고, 왜 그런건지도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선생님!
오피오이드 금단증상은 코로나 걸렸을때의 수십배 정도 더 한 느낌 이었음. 인간이 느끼는 모든 고통이 동시에 오는 느낌이었던.. 그래도 일주일 정도 지나면 견딜만 하지만 우울증은 오래 가더군요. 무엇보다 그 금단을 이겨내야만 하는 의지가 있어야 겠지요. 호흡곤란으로 죽을 고비를 넘겨야 의지가 생기더군요. 서서히 잠식되어 가는 경우라면 손 쓰기 힘들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도부터 주요우울장애 진단을 받아 계속 외래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뇌병변 장애도 있어 어릴 적부터 병원 생활을 오래 했죠. 근데 요즘 정말 뉴스를 보면, 마약 문제가 심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저는 경계성 지능이라서, 교수자의 수업방식에 따라 학습의 이해가 더딜 때가 많아, 제 주치의에게 ADHD 약물도 처방해주시면 안 되는지 여쭤봤더니, 안해주시더라고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ADHD 진단 받은 환자가 아니면 부작용이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아니.. 정말 그런 마약 성분은 요즘 어디서 구하는건지!!!! 저는 당최 이해가 안 됐습니다. 약물은 정말 용량이 중요하잖아요~~~~ 에휴.. 살기가 힘들어서 그런건지.. 나 원.. 참...
좆되게 하고싶은 친구가 있으면 펜타닐을 권하라는말이 있음...한번하는순간 그친구는 이미 중독으로 인생 망가지고 병신되서 죽게됨....그걸 권했다는건 이새끼가 나한테 원한이 있나? 생각해봐야함...친구가 하니 나도 한다? 친구가 죽을때 같이죽자고해서 같이 죽는다는소리임...모르고 하는경우도 있겠지만 그런경우 무조건 병원가서 치료받고 꾸준히 관리해줘야함...그걸숨기고 계속 손대는순간 끝난것임...
안녕하세요 회사에 복직을 해서 다니고 있지만 약도 꾸준히 복용중에 있어요...하지만 아직 까진 몸에 열이나는 증상들은 있지만 필요시 복용하는 알프람정을 복용하면 그나마...자제가 되지만 집에서 문제에요 새벽마다 잠을 깨면 하반신만 땀이 흠뻑 젖어서 놀라는 일이 계속 일어나 니깐 더 짜증이 나는데 이때도 알프람정을 복용을 해야할지 아니면 의사와 상담을 해야할지 고민이네요....방법과 실천 방안을 알려주세요!!!!!!!!!!!!!!!!!!!!!!!!!!!!!!! 이러한 증상들은 1월 1일부터 오늘 1월5일까지 게속 진행중이에요....그리고 추위를 비정상으로 느끼는 건지 땀이나면 찬물에들어가서 식히고 싶을정도로 몸에서 신호를 보내네요.... 특히 히터가 나오는 대기실에 바로 들어가 질 못할정도 이구요.... 너무 갑갑하게 몸이 느껴지구요.... 도와주세요!!!!!!!!!!!!!!!!!!!!!!!!!!!!
@@siwooklee8820 전 공황장애를 진단받았죠 그런증상이 공황장애로 연결되더라구요 누적되고 누적되고 나중에 어느순간 펑! 하고 터지면 많이 힘들죠 전에 알던 사람이 달라보일정도로 심각해요 예를 들어 밝고 많이 웃는 사람이 갑자기 우울해지는 모습이 나오죠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평소와 다른 모습이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