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1부를 봤기때문에 2부가 나오면 보러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오늘에야 보러갔는데 영화의 이해를 돕기위해 1부의 영상이 2부에 좀 섞여나오더군요.(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영상의 전개속도와 대화가 빨라서 우리나라 영화지만 대사를 못 알아듣고 놓치는 경우가 자주 있기에 한글자막이 있었다면 좀 더 보기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가 빠르게 전개되다보니 외계인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왔다 나가면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등등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있고 전개가 빠르다보니 제가 놓친 듯한 부분도 있는듯 한데 빈틈없이 완벽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CG와 와이어액션등 특수효과가 자연스럽고 액션도 시원시원해서 볼만하군요.
전우치를 가져왔어야지 ..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진정한 한국형 판타지 작품이었는데.. 진짜 마블에 한국캐릭터로 반드시 소개하고 싶읋 정도였지;; 그 작품은 단지 기술력 같은게 좀 부족했을 뿐 나머지는 훌륭햤거든.... 근데 이건 뭐...오글거림, 절지난 무협, 유치함, 빈약한 상상력,너무 많은 카피페에스트 등등 90년 초반쯤 만든 각본을 요즘에 만든 느낌, 뭐 과거에 무협을 많이 따라했다는건 아는데 그래도 무협하고 한국적인것은 갬성이 다름.. 근데 그걸 버림 진짜 썬더 말투는 혐오임...왜 승리호의 성공케이스를 배우지 못 한걸까?.. 말투 하나 내뱉는 단어 하나하나가 진짜 너무 싫음 그리고 이름이 하바가 뭐임 하바... 대충 지은것도 아니고 진짜...세계관이 너무 덜테일해 대충그렸음.. 근본이 없다는게 티가 너무 남;; 레벨문 보셈 잭스나이더가 20년 전부터 시놉시스 작업했다며 그런데도 저렇게 혹평 받잖음;; 근본이 되어줄 세계관은 어느정도는 디테일성이 있어야함 (물론 레벨문은 액션시퀀스가 제일 문제임.. 씨지 떡칠에 의존하면 안되는 이유.. 오늘날 마블과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편과의 퀄리티 차이 등등) 출연자들 평균 연령이 높음 이런 코메디 느낌내는 장르면 비주얼들이 좀 귀엽게 다가가야 하는데 기괴함으로 갔음 그럼 애초에 서스펜스하고 스릴러하던가... 아 그리고 촉수 좀 쓰지 마셈.. 연출, 연기하기 쉬운건 보기에 재미가 없음... 총수물 만큼 속도감 타격감 무게감이 안느껴지는게 없음.. 액션에 안맞음 제대로 할려면 할 말은 진짜 많지만... 내가 말해봐야 악플밖에 더 되겠음;; 전우치를 이을 작품이 될 거라 너무 기대했기 때문에 나도 마음이 아픔.. 근데 어쩌겠음 이게 현실임
재미있어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봤어요.2시간이 20분처럼 느껴졌고 우왕좌왕했지만 하나의 끝에서 멋지고 아쉬움 없는 끝이였다 생각합니다. 1편 너무 악평이 많이서 영화관에서 안봤던거 후회합니다. 넷플에서 보고 꼭 2편은 영화관서 봐야지 했는데 잘한 선택같고요 다음에 혹시 1.2편 모아서 상영 혹은 2편 감독편 개봉해도 재관람 의욕 충만합니다. 요즘 비평을 비판이라 생각하고 흠집내는게 대세인 것 같은데 지금 이 때 시의적적한 액션 코믹 사극 sf 모험 할극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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