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형 우연히 형 영상을 보게되서 역주행으로 대부분 봤고 아직 볼게 남아있지만 핸드폰 내가 필요하지 않은 알람 울리는거에 화가있는 사람인데 형 채널은 알람설정까지 했어 신상은 빨리빨리 봐줘야짘ㅋㅋㅋㅋ 무관심이였던 분야인데 형 덕분에 세상돌아가는것도 알게되고 유튜브계의 설민석 슈카형 사라..아 아니 형 파이팅!! 100만구독 가즈아!
풀버전도 올려주시면 안돼나요? 요즘 슈카님 동영상에 푹. 빠져 사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들은. 썰을 직장에 가서 조금씩 푸는데요. 좌중을 휘어잡고 있어요 저보다. 한~~참 어리신 ㅋㅋㅋㅋ 슈카님이지만 존경하고있고요 조금 아쉬운건 고단한 삶을 살다보니 아차. 하면 생방을 놓치는 일이 종종 있더라고요 풀버전을 보고싶어요 잘라서 올려주시는것도 좋은데 웬지. 놓친부분이 있는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요즘 신경이 아주 예민해졌어요 ㅎㅎㅎ 너그러운 맘으로 풀버전 링크라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예전 초창기 넷플릭스 유저로서 말씀드리자면 소포라기보단 아주 두꺼운 편지라고 할만한 사이즈라 내 집 우채통으로 오고, 보낼때도 내 집우채통에 넣고 빨간 깃발같은거 세워놓으면 우체부가 픽업했어요. 집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 살짝 불안했던건 중간에 없어지면 어떻게 찾을가 했던 불안감.
넷플릭스 초창기 이용했던 사람입니다. 반납할때 우체국가서 부치지 않아요.. 아파트등 공동주택에는 발송함에 넣어두면 가져가구요. 동네 곳곳에 우체통이 있어서 거기 넣으면 됩니다. 우리나라에도 예전에 길이 우체통 엄청 많았죠. 연체료 없어서 나름 인기있었는데, 그래도 그당시에는 적자였군요... 인터넷사이트에 가서 내 계정에서 QUE를 만들고, 재고있는 한도내에서 QUE에 따라 보내주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구글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부분에서 말씀드리자면.. 구글 창업주는 두명인데 이둘이 구글로직을 1996년쯤부터 당시 라이코스랑 야후를 비롯한 검색엔진회사들에 인수 의사를 타진했지만, 당시 야후는 주식상장과 더불어 일본쪽 상장을 추진중이라서 거절했구요. 라이코스는 잘나가는 자체 검색엔진이 있었고 다른 검색엔진도 죄다 거절 했었습니다. 당시에 이들 검색엔진쪽에 두 창업주가 제시한 금액이 100만 달러입니다. 이돈으로 학자금 대출 갚을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때 다른 검색엔진 회사들에게 죄다 거절당해서 결국엔 초기투자자에게 10만달러를 투자받으면서 겨우겨우 유지하다가 외부 벤처캐피털과 엔젤투자자들에게 대규모로 투자를 받게 됩니다. 창업주가 두사람이고 경영에 대해서 잘 모르다 보니 투자사에서 CEO를 외부 영입할것을 제안하는데, 이때 두 사람은 젊은 나이의 혈기로 탐탐치 않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 구글 검색엔진을 통해서 투자사에서 보내는 CEO들의 과거 행적들을 추적해서 비난뉴스나 실패한 사례들을 수집해서 투자사들이 보낸 CEO들의 면전에다가 엿을 먹이게 되고 죄다 CEO로 들어오길 거절 합니다. 그런도중 마지막에 CEO로 선택된 인물이 에릭 슈미트인데, 이 사람역시 두 창업자들이 다른사람들과 같이 구글검색엔진으로 검색된 내용을 토대로 당신의 경영능력에 대한 문제점과 비난글들을 미팅날 미팅룸에다가 빔프로젝트로 쏴서 보여주는데, 다른CEO들과 다르게 에릭 슈미트는 그걸보고 구글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CEO가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MS 가 야후 인수에 성공했었더라면.....오히려, 구글과 지금의 위치가 바뀌지 않았을까하는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MS 가 야후를 운영했다면, BING 같은거에 투자할 이유도 없어지거니와, MS 가 하고 싶었던 미디어 산업까지 자동으로 굴러들어오는것이죠. 지금의 넷플릭스가 탄생하지 못했을수도 있고, 아마존까지 위협을 받았을 수 도 있죠. 뭐...물론, 만약? 그랬다면? 이지만...;; 간단히 정리하면, MS 가 헛 돈 쓸 일이 없었고, 야후의 인프라를 이용 + MS 기술력 = 무한한 부가가치 창조. 뭐 이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