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도 40다됬음.. 박희철씨 전성기때는 방성윤선수가 저사람은 대체 왜 선수안하냐고 물었다는 일화도 있고 괜히 아직도 김세연씨랑 더불어서 아마농구 전설로 통하는게 아닙니다.. 90년대 msa멤버들은 다들 엄청났죠.. 순수아마추어팀이 선출 4,5명 뛰는팀들 다 이기고 우승하고 했으니까요.. 물론 뭐.. 이영상에서 리더쉽이나 인성적인 부분이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전성기 실력이야 대단했습니다.. 실제로 몇번 농구했을때는 매너도 광장히 좋았구요..
맞는 말씀.. 아쉬운게, 스크린 당할때 스위치인지 아닌지 말을 해주던가 해야되는데 애매하게 걸리고 뒤로 따라가면서 공간 주다보니 박현수 선수는 누굴 막아야할지 어벙벙 되버리는 악순환이 계속 되다보니 말린 상황이고 충분히 작전시간때 대화로 잘 해결할수 있었던 문제였었는데 박희철 선수의 강한 프라이드가 승부를 급하게 했던거 같네요
수비에서 계속 삐걱대네요. 그리고 뭔가 이야기를 스크린이 걸려도 각자 자기 수비 따라가는 걸로 합의본 것 같은데 그러면 박희철님의 잘못이 더 큽니다. 스크린 걸렸을 때 본인 수비 따라갈만한 공간이 충분히 있었는데 본인이 발이 느려서 못따라가서 놓쳐서 1차 문제가 생긴겁니다. 각자 자기 수비 따라가기로 했는데 박희철님이 1차선에서 저렇게 뚤려버리면 2차선에 있는 수현님은 두명의 공격을 상대해야 해서 저렇게 쉽게 먹히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몇번 저렇게 당해서 골을 먹혔다면 박희철님이 수현님과 스위치 디펜스와 새깅 디팬스를 적절히 섞어서 진행했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몇 번 씩 본인이 당해놓고 계속 같은 방식의 수비를 하면서 수현님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것이 잘못되었습니다. 저런 수비 약속하에서 앞선이 뚤리는 것은 굉장히 큰 구멍입니다. 그 구멍은 박희철님이 만들었습니다.
@@user-iy9ht6mc1m 글쎄요.. 뒤에서 불러준다고 얼마나 효과가 있었을지.. 일단 영상을 보면 박희철님이 이미 스크린이 어느 방향에서 오는지는 인지하고 있던 것 같네요. (11:18초 보시면 스크린에 본인 스스로가 파묻힙니다. 저라면 저거 어떻게든 뿌리 치고 앞으로 나갔을 것 같네요. 그리고 2대2에서는 팀플레이가 대부분이 스크린 플레이라서 수비수 입장에서는 5대5 경기 보다 스크린 오는 것에 대한 인지를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박희철님 본인이 돌파하는 수비수를 못따라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애초에 어떻게 해서든지 스크린 거는 사람 앞에 나가서 수비를 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스크린 거는 사람과 치열하게 몸싸움을 통해 자리싸움을 계속 해가면서 앞으로 나가서 수비를 했어야 합니다. 계속 스크린 서는 사람과 동일 선상에 있으니까 돌파하는 사람이 스크린 쪽으로 돌파를 해버리면 스크린에 걸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근데 이마저도 통하지 않을 때가 있긴 있습니다. 스크린 거는 사람 앞에 나가서 수비를 해도 돌파하는 사람이 워낙 빨라서 놓친다던지 아니면 스크린 거는 사람이 스크린을 워낙 잘 걸어서 스크린 거는 사람 앞에 나가는 것 자체가 잘 되지를 않는다면 스위치 디펜스나 새깅 디펜스로 갔어야 합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면 이러한 변화는 거의 없는 것 같네요. 박희철님이 택한 전략은 당연히 질 수 밖에 없는 전략입니다.
근데 저 두명이 스크린 플레이를 너무 잘해서 일단 누가 막아도 쉽진 않을것 같아요...그마나 수비법으로는 일단 스위치는 박희철이김태삼때문에 힘들것 같고 본인 수비 따라가는거는 일단 김태삼이 워낙 스크린을 잘 걸어서 박희철님이 못따라가고 해결법으로 뒤로 빠져나가서 막으면 찰나에 순간이 발생하는데 곽희훈 선수가 3점슛은 좋지만 원드리블 후에 그 박희철님이 언더를 하는 순간에 슛은 정확한것 같지 않아서 이 방법도 좋고 스크린 앞으로 따라가는 거나 애초에 껌딱지처럼 붙어서 수비하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곽희훈선수가 압박을 힘들어하고 몸싸움을 즐기는 스타일은 아니라
@@user-ie5ti3jr9n 님 말씀처럼, 그리고 저도 언급했지만, 스크린 걸렸을 때 뒤로 빠져서 슛을 주면서 새깅 디펜스 하는 것도 한방법이겠지요. 답답한 것은 여러가지 수비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런 시도 자체가 보이질 않는 것입니다. 적어도 영상에서는 한 가지 방법으로 수비하면서 계속 먹히네요. 스위치 디펜스 하는 장면이 나오긴 나오는데 이 역시도 계획적으로 스위치가 되었다기보다는 그냥 질질끌려 어쩔수없이 스위치가 된 경우입니다. 어쩔슈 없이 스위치 되고나서 박희철님이 몸써움에서 힘 없이 밀리네요. 수비 의지조차도 안보입니다. 계획적으로 스위치되었다면, 그리고 본인이 정말 수비를 죽어라 해야할 의지가 있었다면, 아무리 미스매치나더라도 미스매치 나는 순간부터 이 악물고 힘으로 버텨서 최대한 센터가 페인트존까지 못들어가게 버텨야했습니다. 물론 스위치 하고나서는 센터와 박희철님과 미스매치가 나긴 하지만 수비 방식을 다양하게 하서 상대방을 헷갈게 할 의도로 한 두번 정도는 섞어서 쓸만한 작전입니다. 근데 방법론을 떠나서 애초에 본인이 정말 목숨걸고 뛸 정신이었다면, 어떻게든 스크린 앞에 서서 수비하려고 스크린 거는 사람과 몸싸움을 전쟁같이 해가며 자리를 잡았겠죠. 근데 영상에서는 그런 의지도 안보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박희철님은 저 경기에서 그냥 빡세게 뛸 의지가 없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박희철보다 박수현이 더 많이 뛰고 잘한거 같은데 왜 박희철은 짜증만낼까요 서로 사인미스나는건 누구의 잘못도아닌데 보기안좋네요~~ 2대2는 개인기도 중요하지만 팀웍인데 좋은모습은 아니네요~~ 그리고 언더독스 팀 이정도면 잘한건데... 대패한것도 아니고... 초반 박희철 짜증만 안냈으면 이겼을수도있을거 같은디
지고 있다는 이유로 열심히 잘하고 있는 동료를 경기중에 탓하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본인이 다 잘한것도 아니면서 말이에요. 서로 안맞는 부분을 맞춰보자는 소리하고 동료 탓하는 소리는 다릅니다. 이럴때는 이렇게 하는게 좋갰다라는거 하고 네가 이렇게 하니까 안되지 라는거랑은 전혀 다르죠. 본인이 씹어먹을 실력이 되서 공수에서 혼자 해결할 능력 안되면 훈련도 아니고 시합끝난것도 아닌 시합중에 동료를 저렇게 면박주는건 아니라고 보이네요. 마지막 인터뷰애서도 져본적이 없는데..라고 말끝 흐리는게 저한테는 동료땜에 쟜다고 투덜거리는 소리로 밖에 안보입니다.
저 두팀 선수들 각 개인의 능력치나 기량들은 다 뛰어남. 수준급 선수들임 다만 두팀의 차이는, 2대2플레이를 할줄아느냐 모르나의 차이임 리벤저스팀은 계속 스크린을 이용해서 픽앤롤, 픽앤팝을 통해 쉽게 쉽게 득점을하는 반면 언더독스팀은 스크린걸렸을때 대응수비나, 스위치하는거에도 매우 취약하고, 반대로 공격할때도 그냥 1대1로 쇼부보지 스크린을 이용한 2대2 플레이를 전혀안함 이경기만 보고 판단해보면, 박수현선수가 1대1에서 공격력은 매우 뛰어나신데, 투맨게임에 익숙하지 않으신거같음. 그거때메 박희철선수는 투맨겜하자하는거같은데 편집을 저리해논거같음 코칭문제인거같음. 선수들 플레이파악해서 작전을 짜던해야할탠데 그런게 없어보임 인터뷰처럼 둘이 합안맞춰본게 패배요인같음
@@sihoonoh9021 actually if you look carefully at 12:28-29, you'll see defenders hand is already pointing the floor meanwhile the player still has the possession of the ball in his hands, so I don't see any part where the defender knocks the ball out from his h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