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유망주라고 데려와서 성적 ㅈ박으면서도 계속 기회주고 꾸역꾸역 키워서 이제 좀 구속도 올라오고 체중도 감량하고 제구도 잡히면서 4-5선발 기대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방출 ㅋㅋㅋㅋ 심지어 11 월에 조사 받는 중이이였는데 구단한테는 끝까지 말 안하고 스프링캠프 까지 따라간놈 ㅋㅋㅋㅋ 대단하다 대단해
프로구단이 좋은 농작물(대형신인선수)을 수확할려면 좋은 모종(고졸선수) 을 가져외야 하는데 좋은모종을 키울려면 좋은 농부와 좋은비료(감독,코치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밭이(고등학교야구부)중요한데 밭이 작으니 (고등학교야구부 겨우 50개) 좋은 농작물이 나올리가 그리고 농작물 수도 작으니 안 좋은 농작물(두산김유성)도 수확할 수 밖에 없는데 몇몇 ㄷㅅ같은 해설위원들은 농기계(나무배트,알루마늄배트)탓만 하고 있으니.....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 야구부랑 예체능반 제도를 아예 없애야됨... 축구나 다른 스포츠들은 동아리 혹은 개인 활동으로 선수로 키우면서 왜 야구는 학교에서 직접 키우는거임? 애들이 공부는 공부대로 안하고 인간 관계도 철저하게 훈련 중심인 야구부원들 사이에서만 있으니 제대로 된 사람으로 성장할 기회가 너무 없어지는 느낌 요즘 학교가 아무리 선생님과 위아래도 없고 하다지만 더 많은 또래 애들과 이야기하고 교류할 시기에 저런 활동을 비교적 많은 분량의 시간을 써야한다는게 문제임 일본이랑 미국에서는 야구 선수 그따위로 육성 안함 평범한 학생들이 동아리,부활동으로 평범하게 준비하다가 자신이 원하면 빨라도 성인이 되고나서 야구 선수가 되겠다고 결정함 야구부 제도는 진짜 없애야되고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동아리랑 부활동을 전면적으로 도와주며 예체능을 취미 활동 정도에서 최대 직업으로 할 수 있도록 충분히 고민할 시간을 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