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이 가장 관심을 기지고 관리하는게 경영권인데 풋옵션 계약을 몰랐다고 오리발 이건 협상이 아니지 협상은 상대편이 관심을 가질만한 것을 가지고 딜을 보는 것인데 이건 머 너넨 죽어 이러면 상대편도 죽기살기로 나가는 것이지 대기업 회장님 좀 되면 딜의 의미를 알 것인데 이 내용만으로 회장님 엿 됬어요 법적으로 해도 회장님 오리발 안 통해요
투자자들이 사겠죠. 공동매각은 중재가 떠서 만약 패소하게되면 시장가로 주식 팔아서 갚아야하죠. 근데 공동매각하게 될경우 경영권 프리미엄(신창재,FI지분 합치면 50%가 넘음)도 붙게되서 시장가보다 몇십퍼센트 비싸게 팔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FI들도 몇십퍼센트 비싼값에 주식을 팔았으니 갚아야할 돈도 적어지게되고 가지고 있던 지분역시 비싸게 팔았으니 손실이 적어지죠. 거기다가 +@로 경영권보장이나 금융지주가 인수 했을 경우 직접 지분매입해서 경영권에 참여할수도 있고요.
안진회계법인 및 FI가 제시한 40만9천원이 과연 합리적인 가격인가가 관건이죠. 교보생명의 주가를 40만9천원으로 치면 시가총액이 8조가 넘어버리는데 같은 규모의 생보사인 한화생명은 시가총액이 2조 밖에 안됩니다. 40만9천원은 너무 무리한 조건이라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네요. FI가 투자했다고 무조건 이득봐야하는거도 아니고 저금리로인해 FI가 구입할 당시와 비교해 보험업계가 많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죠
교보생명... 즉, 舊 교육보험생명인데... 회장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거액의 도박질을 하였는지... ㅉㅉ 만약 회사명의로 FI랑 풀옵션을 했다면... 순진한 수많은 생명보험가입자들은 무슨 죄냐???? 개인의 욕심으로 인해 회사가 파산하면... 그사람은 쌍욕을 먹고 감옥가면 끝이지만 나이가 많은 노령가입자들의 운명은 진짜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