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중에 마지막에 나온 쌍방울은 주식 상한가치자 계열사들 지분 매각 소식이....ㅋㅋ 애초에 인수할 생각이 있었는지조차 의문이네요. 회생까지 단 7개월 남은 쌍용차에게는 남은 시간이 금인데 이런걸 이용해서 주가 해먹는 사람들도 참 그렇다는 생각이 들고... 예전부터 쌍용이 세상한테 억까당하며(?) 계속해서 운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부디 좋은 주인 잘 만나서 해피 엔딩으로 올해 마무리하길 희망해봅니다.
@@Yeoreumee 당연히 협력하는게 맞긴 한데 그건 납입 다 하고 계획안 인가나서 진짜 주인이 되었을때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을 사기로 "약속"했는데 집에 대하여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에디슨 컨소의 회생계획안과 자금 조달 방안이 여러모로 비현실성이 많았던 점을 생각하면 둘 사이의 신경전이 어느정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었지 않았나 싶네용
에디슨EV는 뭐 작전냄새도 있지만 상식적으로 봤을 때 소설로 써도 안 믿을 것 같은 기업이 인수한다고 했을때 "뭔가 좀 이상해"라고 생각하고 접근 안 했으면 아무 피해 없었을텐데 거기서 번갯불에 콩 지저먹겠다고 맨손으로 화로에 손 밀어넣은 사람들도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하고 들어간거니 누구 탓 할 여지는 별로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