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호님, 개인사건으로 감옥살이를 한 것으로 아는데 우리 사회에 아직 적응하지 못했던 때에 일어났던 사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방생활 수기를 읽어본 적도 있는데 일반인들을 상대로 가감없이 체험기를 방송해주십시오. 일반인들은 감옥갈 일이 없지만 아주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감방 다녀온 변호사도 슬기로운 감옥생활 방송을 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탈북자가 3, 4만 정도되지만, 소수로 넘어오기에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지, 대량으로 탈북하면, 지금처럼 대우해줄 수 있을까요? 탈북자들에겐 임대지만 주택도 거의 아파트로 제공되죠? 하지만, 남한에는 집없는 사람도 많고, 지하방에서 힘겹게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량 탈북? 지금 탈북자들에 대한 혜택을 그 때는 제공 못 할 겁니다. 요새 각종 복지 정책도 슬슬 줄이고, 없애고 있는 판에, 탈북자들에게만 혜택이 가지는 못할 것이고, 지원금도 줄기 시작할 겁니다. 심정적으로야 가족, 친척 모든 사람이 다 데리고 오고 싶은 마음 이해하지만, 실상은 어렵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