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10년 치다가 7년전에 골프 처음 치는데, 자꾸 왼쪽에 바람소리 나게 치라고 프로가 알려주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했음. 이미 공이 맞았는데 그 이후가 빠른게 뭔 소용이람? 그래서 레슨 안받고 그냥 내맘대로 쳤음 그러다 3~4년전쯤 레슨받는데 레슨프로가 젊은 사람이었음. 근데 그 사람은 소리가 오른쪽에 나야 한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그 사람 믿고 레슨 받아서 실력이 급상승했음. 이렇게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뭐든지 틀딱들한테 배워서 좋을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