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100만불 사나이의 루키 시절 밀착 취재!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고군분투 (2001) | 일요스페셜 “밀착취재 마이너리그 17인의 코리안특급” (KBS 010729 방송) 

*8:40* 어머님의 "여보세요?" 한마디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어떻게 눈물 한방울 안내고 묵묵히 전화를 했을지... 나라면 못할듯 싶다...ㅠㅠ

실점을 하고 패전투수가 된 투수에게 가서 말은 걸고 인터뷰를 한다는것 조차도 놀라운데, 성실하게 대답해주는 김선우, 이상훈 (전) 선수의 인성은 정말 좋은듯..

8:39 순간 울컥.. 먼 타지에서 첫 투구 이후 바로 엄마 목소리 들었을 때 어떤 감정이었을까 저 어린나이에 정말 외로웠을 텐데 ㅠ

와 이거 예전에 보고싶어서 엄청 찾던 영상인데!!! 추억의 영상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세상은 어쩔수없이 메이저리거만 기억하고 이들을 잊지만 이렇게 그들을 기억하고 노력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채널이 있다는게 너무좋다.

끝까지 살아남은 선수가 추신수였다...

야구팬으로서 이 영상에 감회가 새롭고 감동이고 감사합니다~♡

전쟁같은 마이너리그에서 꿈을 위해 달렸던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네요. 특히 어린 나이지만 추신수 선수에게서 강직함과 노련함이 느껴지네요.

어제 새벽에 재방영 하더라고요. 이상훈, 김선우, 서재응, 송승준, 추신수, 박찬호 선수의 젊은 시절 잘봤습니다~!

진짜 귀한영상이네요... 재미도 있구요..

그때가 그립네요 벌써 20여년 전 자랑스런 대한민국 젊은이들

10:20 찬호형 센스보소

진짜 추신수는 대단하다..그어린나이에 미국진출해서 7년이상을 마이너에서 견디고 1억달러이상 계약을 따낸건 진짜 존경할만하다..그렇게 고생하고 성공한 한국선수는 추신수뿐이지..어린나이에..김병현이나 박찬호는 그래도 마이너 고생이 별로없었으니..

공중전화로 제일 먼저 엄마하고 통화하는 김선우 선수 모습 부모로서 가슴이 찡하네요

우와!! 이 프로그램에 전설의 해설위원이 다 있었네. 김선우, 상훈이형!! 이상훈형님의 처절한 삶과 노력이 눈물납니다. 지금 누구보다도 부드럽고 넓은 포용력의 해설은 바로 저 처절한 과정을 겪은 결과물이란 걸 알게되었습니더.

한국에선 모두 최고의 선수들이었는데, 결국 롱런한 선수는 추신수 한명 뿐이었다니, 정말 전쟁터 맞네요 ㄷㄷ

두번다시 안그럴거지? 어무니 말씀에 아이구 그럼~ 하는 김선우의원님 멋있다 징쨔류ㅠㅠㅠ

2021년 지금...과거의 모습을 보니 색다르네요

반가운 이들,,,... 하늘과 땅 차이의 메이저와 마이너에서 힘겹게 버텨낸 그들이지만 그때 우리는 이들이 있었기에 그 시절이 좋았고 즐거웠다... 수고들 하셧습니다.....

20년이 지난 영상이네요 모두 다 성공해서 맘이 뿌듯합니다

최윤민 최희섭 서재응 이 젤 밝고 긍정적이게 보이네 취재진한테도 호의적이고

도전하는 젊은 이들에 말엔 짧지만 깊은 울림이 있다.

2022년9월에 본 사람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눈물젖은 빵을 먹어본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기분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9:00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감사하단 부모의 말 건강만해라... 진짜 눈물난당 ㅜㅜ

다들 존경합니당. 화이팅!

힘든 시기에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은퇴 후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길 바랄게요

전쟁이니까...... 생각보다 정말 치열하네요.. 그냥 티비로 메이저 경기만 보다보니 잘 모르는 부분을 재미있게 보여주신거 같아요. 아.. 마지막 자밑보..... ㅠㅠㅠㅠ

법규형은.마이너 패스 한게 정말. 놀라운듯

아 모지 김선우 어머니랑 통화 하는데 내가 왜케 눈물이 나는거야 ㅠㅠ 저때 타국에서 얼마나 고생 많았을까 에휴

36:23 아빠와 아들

소중한영상이네요

저때 보스턴 레드삭스 단장이 Dan Duquette이라고 아시아 마케팅을 위해 송승준, 김선우, 조진호, 이상훈, 노모, 토모 오카. 한일선수들을 많이 영입했었습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즈 단장할때는 윤석민, 김현수도 영입을 했었지요

김선우는 뭔가 부잣집도련님같고 서재응은 완전 인싸느낌 ㅎ

홍성흔이 본인이 마이너코치해보니까 추신수는 신이라고 하더만 그냥 형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진짜 대단하다 신수 추 ㄷㄷ

루키 추신수 눈빛이 살아있네. 자신감 투지가 넘침.

7년동안 성공할지 못할지 확실하지도 않는데 먼이국땅에서 성공할거란 믿음하나로 이렇게까지 성공한거보면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옴

와 진짜 귀한 영상이다

이거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선동렬 감독 주니치 폭격 시절 일요스페셜도 올려 주세요.

저땐 힘들었겠지만 나중에 피가되고 살이 되는 경험이죠. 메이저 못가더라도 선수생활에서 도전해본다는게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봅니다. 다들 국내에서 탑으로 잘했던 선수들이니까요.😊

★저런거 보면~ 추신수는 레젼드네..ㄷㄷㄷ

신수가 이때 그리피번호랑 그리피폼따라했었네 ㅎㅎㅎㅎ 영상고맙습니다

다들 진짜 고생했어요

송승준선수 생각납니다. 어릴적 제가 살던동네에서 모친께서 채소노점하시면서 야구하는 송승준선수 뒷바라지하셨지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제의가 왔는데 미국갈 여비가 없어서, 마을청년회 분들이 집집마다 십시일반모아서 보탰던 기억이납니다. 롯데어서도 오래 활약해줘서 고맙습니다.

새삼 김병현이 ㅈㄴ 대단하게 느껴지네

42:14 임요환

좋은 프로다

김병현이 대단하구만................ 단숨에 마이너리그 생활을 끝내는게 그때는 잘몰라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다시 이렇게 보니..

최강야구 보다가...... 여기까지.... 송삼봉 다시한번 리스펙트!!!!! 9년이란 세월을 ㅎ ㄷ ㄷ

우와.. 대박 영상 01년 자료를! 추신수님만 크게 성공했고 몇분은 해설위원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중간 야구떠나신건가요ㅠ? 첨보는분도 3분이나..ㅜ

추신수가 마이너리그, 메이져리그에서 가장 오래동안 활동안 한국인.. 제2의 추신수가 나오길......

이거 9번에서 하는거 본방으로 봤던기억이 있는데..20년만에 다시보네..

진짜 추신수의 눈빛 최고다.

이때 멤버들 이후 스토리 김선우 : 이후 워싱턴, 콜로라도, 신시내티 등 팀들을 떠돌며 저니맨 생활을 하다가 2007년 해외파 특별지명 때 두산에 입단하며 국내 복귀. 2014년 LG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은퇴. 현재 MBC스포츠+ 메이저리그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 이상훈 : 2001시즌 끝내 MLB 복귀에 실패하고 국내 복귀. 친정팀 LG로 복귀하여 뛰다가 2004년 SK로 트레이드되고 얼마 안 가 은퇴 선언. 이후 다방면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MBC스포츠+ KBO리그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 조진호 : 이상훈과 마찬가지로 2001년을 끝으로 미국 생활을 접고 SK로 입단하며 국내 복귀. 그러나 2004년 병역비리 파동에 연루되며 방출. 소집 해제 후 삼성에 입단하며 재기를 노렸지만 다시 실패하고 쓸쓸히 은퇴. 이후 프로와 아마추어를 오가며 지도자 생활 중. 권윤민 : 마이너리그에서 순항하는 듯 했으나 어깨 부상 이후 수술을 받고 MLB 도전 종료. 2007년에 기아의 지명을 받고 KBO리그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은퇴. 현재 기아 타이거즈 스카우트팀 팀장으로 재직 중. 추신수 : 시애틀에서 천신만고 끝에 콜업됐으나 이치로라는 큰 산을 넘지 못하고 2006년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 2009년 이후 기량이 만개하며 대형 선수로 성장하고 2014년 텍사스와 7년 1억3천만불 초대형 계약 성사. 계약 만료 후 국내로 돌아와 SSG 랜더스 소속으로 활동 중. 최희섭 : 시카고 컵스, 플로리다(현 마이애미), LA 다저스 등 팀을 떠돌다가 2007년 해외파 특별지명을 통해 국내 복귀하여 기아 입단. 기아에서 2015년까지 활동하다가 은퇴. 2016~2019 4년간 MBC스포츠+ 메이저리그 해설위원을 맡다가 2020년부터 기아 타격코치 역임 중. 송승준 : 끝내 메이저리그 승격에 실패하고 2007년 해외파 특별지명 통해 롯데 입단. 최근까지도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약물 파동에 연루되며 7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고 사실상 은퇴 수순. 서재응 : 2002년 뉴욕 메츠에서 콜업을 받고 4년간 준수한 활약. 이후 LA 다저스, 탬파베이 등을 떠돌다가 2008년 국내 복귀하여 기아 입단. 최희섭과 함께 2016년 은퇴식 가짐. 이후 SBS스포츠에서 해설위원을 맡기도 했으며 2019시즌부터 기아 투수코치 역임 중. 류제국 : 이후 오랫동안 마이너리그에서 고생하다가 2006년 시카고 컵스에서 MLB 데뷔. 이듬해 탬파베이로 이적하여 첫 승리를 따내기도 했지만 팔꿈치 부상 이후 국내 복귀. 긴 재활 끝에 2013년 LG에서 KBO리그에 데뷔하고 2019년까지 뛰었지만 부진에 불륜 논란까지 얹어지면서 방출되고 쓸쓸히 은퇴.

생각해보면 추신수도 대단하지만 루키시절부터 내조해온 아내도 대단하네요 힘들었을텐데

박찬호 최고

영상 잘 만들었다. 명작!

손선수 지금 모습과 너무 다르네요! ㅎㅎ 멋있어요

추신수 싱글에이 타율이 7~8할 ㅋㅋㅋ 150킬로이상 빠른 볼이 넘쳐나는 싱글에이 더블에이에서

20년후 지금 그들의 모습 취재하는 곳 없나요? 결과적으로 추가 제일 성공했네요, 20년 후...여전히 잘나가고 돈도 무지 벌었고..다들 풋풋하다 20년 그들의 꿈과 현실은 어떻게 변했을까?...

이랬던 추신수가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고 20년후 국내로 돌아와 ssg에서 뛰고있다니......

와 마이너리그 생활 힘들겠네라고 하면서 보는데 우리네 생활이 그냥 마이너리그 그 자체...

너무 잘봤습니다 최희섭 선수를 비롯한 수많은 선수가 다녀간 시카고 컵스 트리플에이 팀 아이오와 컵스가 있는 디모인에 살고 있급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렸네..

58분짜리였네 너무 재미있어서 긴지몰랐음 ㅋㅋ

이거 추신수 루키리그였나 생활하던거 편집본 본적 있는데 이게 그 풀영상이구나...

와 지미 윌리엄스 감독 진짜 오랜만이네요.

57:00 자밑보

추신수는 전설이다

이상훈 너무 멋있네요

진짜 고생했다..

인터뷰보면 추신수는 다른 한국인과 다르게 독한마음이 전해진다 타자인 최희섭과도 인터뷰 내용이 다르다 20년뒤 결과는 ...추신수 2천억가까이 범 ㄷㄷ

서재응선수 눈빛 살아있는게 너무 멋지네요

권윤민 같은 경우는 차라리 국내팀에 입단하는게 좋았을텐데.. 미국에서 온갖 고생 다하고 몸 다 망가져서 기아타이거즈에 돌아왔는데 결국 은퇴하고 지금은 기아타이거즈 스카우트 팀장으로 있음. 공격도 좋았던거 같은데 차라리 국내에서 있었으면 더 오랫동안 선수생활 했을거임..

수십명의 마이너리그 선수 중에 mlb에서 성공했다고 할 선수는 추신수 뿐이구나..진짜 힘들긴 힘든가보네

김선우 메이저리그 데뷔 하는날 저 구장에 있었음...

추신수가 만약 이치로가 없었다면 혹은 이치로가 없던 팀에 있었다면 훨씬 더 빨리 메이저리그 입성해서 기록도 더 풍부 했을건데.

모두 멋지네요

와 이상훈 김선우 조진호 한국투수 세명이 한팀에 있었네

생각해보니 90년후반 2000년 초반이 정말살기 좋았다

추신수가 대단한이유가 여기 다나오네

2001.7 병장때라 오전에 찬호형님 경기 있을때면 자주봤던 기억나네 벌써20년이 지났네 😅

메이저리그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미국과 한국의 차이가 생각났다. 미국은 마이너리그에서 생활을 당연하게 여긴다. 그것이 부끄럽거나 망한 일이 아니다. 당연하게 실력을 쌓고 노력과 연습을 하여 언제라도 얼마든지 메이저로 갈 수 있는 것이다. 바닥부터 시작하는 일이 부끄럽거나 망한 일이 아니다. 언제라도 올라갈 기회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과연, 한국에서도 가능할까?

진짜. 보석영상이네요. 감사!

우와~추억의 조진호~ 완전 잊혀진 박찬호 닮은꼴 메이져리그 2호.. 이 영상으로 잊혀진 조진호 기억이 살아났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추신수 20-20 달성할 때 20번째 홈런을 보스턴 팬웨이파크 좌측 담장 그린몬스터를 밀어쳐서 넘긴거죠. 메이저 오른손 타자들이 끌어당겨 쳐도 쉽지 않은 곳인데, 동양인 선수가 밀어쳐서 그 곳을 넘겼으니까요..

추신수를 싫어하지만. 동시에 존경하는이유

저 때 코리안 루키들은 눈빛이 살아있었네요..그 결과는 대부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네요.

51:51 애덤 던도 나오네 ㅋㅋㅋ 와 진짜 추억돋는다

한국 최고의 천재가 다시 제일 밑으로 내려가서 또 다시 죽도록 노력해야 되는곳. 메이저리그는 재능과 노력만으로 되는 곳이 아니다. 죽을만큼 더 노력하고 거기에 운도 따라줘야 갈 수 있는곳이다.

20년전 그날이 그리워집니다.

5:46 와 공속도 ㄷㄷ

9:02 엄마는 여기까지 간 것만 해도 감사하다. 진짜 대단한거임. 우리나라 투수 중 김선우보다 메이저 커리어 좋은 선수 10명도 안됨. 박찬호 유현진 김병현 서재응 오승환 김광현정도?

마이너 뚫고 메이저 올라가는거 부터가 정말 힘든일입니다만 그래도 그나마 투수가 타자보다는 승격하는게 더 수월한 편입니다. 타자로 마이너 뚫는건 정말 힘든 일이죠. 비교사례 들어볼까요? 찬호형 마이너 강등되고 2년만에 올라왔고 법규형은 예외지만 2달... 반면 추신수는 5년, 그리고 최지만도 콜업까지 7년이 걸렸죠.

추신수 진짜 풋풋하다 ㅋ

이야 대단 하다

선우형 마이너리거인데 벤츠타고 역시

추신수 대단

35:25 90마일은 시속 152km가 아니고 144.841km이지만, 아무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 시절에 마이너리그에 저렇게 많은 한국 선수들이 있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