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구독 좋아요 댓글 알림설정 ❤ 하꼬유투버에게 엄청난 힘이 됩니다!! ❤ 인★ - @gencess00 ❤ 이번 B주인공은 지난편에 이어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조형규 교수님입니다! 건담덕후인 교수님이 마침내 꿈을 이루게 되었다는 아름다운 스토리- 다함께 숨참고 Love Dive~ ※ 본 영상은 무단 공개 또는 배포를 엄격히 금지합니다. ※
저도 어렸을 때 본 로봇이라곤 다간이나 케이캅스 정도가 다였는데,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퍼스트 건담 3부작을 보고선, 로봇만화에서 전쟁과 소년병 인권, 평화와 파시즘 비판, 인간 소통 등과 같은 철학적인 주제를 이렇게 잘 풀어낼 수 있나 하고 경탄해서 건덕의 길로 빠졌습니다. 원심력으로 인공중력을 형성하는 원통형 스페이스 콜로니, 건담에 탑재된 머신러닝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 등과 같은 과학적 상상력들은 현지 시점에서 봐도 전혀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았구요. 45년 전에 이런 작품을 만들어 낸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얼마나 천재였나 하고 아직도 감탄합니다.
건담은 모빌슈트의 일종이고 모빌슈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실험기를 만들었는데 이것의 소형화를 성공시켜 모빌슈트를 개발한것이 독립을 주장하는 콜로니 사람들입니다. 즉 우주에서 처음 만들어낸거고 그거에 신나게 뚜까맞고 지구편 콜로니 다 박살나고 지구인구 절반죽어서 한 50억명 죽고 시드니가 크레이터가 되고나서야 연방이 야 우리가 할수있는 최대로 실험기 함 뽑아보자! 해서 나온게 건담입니다.
모빌슈트의 경우 우주형 원자로의 일종인 미노프스키형 원자로라는 가상의 원자로를 탑제하고 있지만 한번 전투후 기지나 모함에서 정비할 때 원자로를 별도로 냉각시켜주어야 하고 모빌슈트가 자체적으로 냉각하는건 기체 곳곳에 열 배출용 구멍인 덕트를 뚫어 이곳으로 열을 배출하는것뿐입니다. 그래서 건담의 이미지나 프라모델을 보시면 곳곳에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HeyGenious 미노프스키형 원자로에 냉각제가 무엇이 탑제되는지, 해당 냉각제가 어떤성능인지는 설정되어있지 않으나 모빌슈트의 크기가 보통 18m정도고 전신이 장갑, 관절, 프레임, 추진제탱크등으로 도배되어있으니 냉각제를 설치할 공간적 여유는 없는것으로 압니다. 원자로 근방에 약간 설치되고 끝나는게 아닐까요?
마지막 이야기에 공감팍팍 처음 르부르 가서 실제 그림을 봤을때의 감동은 책에서 보던것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미술 같은 분야도 그런것 보고 자란 사람들과 경쟁하는게 어려운 우리나라를 생각 했었는데 과학도 비슷한것 같네요. 아톰이 일본의 과학을 선도했다는 이야기는 항상 우리에게 생각할 것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거 보면 우리나라 조선도 거북선의 꿈을 꾸던 것이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네요.
@@HeyGenious 네. 과학적 논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현실적인 배경은 좋아라 하는데, 상상력을 더하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온 역사가 우리 역사에요. 스타워즈나 sf영화들을 5060 세대들, 심지어는 70 세대들도, 공상과학, 즉 뜬구름 잡는 소리라 해서 허무맹랑하다고 봤으니까요. 대신 우리는 현실을 비꼬는 풍자가 좀 더 대중적이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설화나 괴물 요괴 그런건 우리나라에 많지 않고, 있다고 해도 풍자와 비유의 탈을 쓴 이야기들, 즉 지극히 현실적인 기반에 옷만 바뀌입힌 그런 것들이 많아요. 그런데, 또 그런 풍자를 보다보면 상상력들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ㅎㅎ 상상력은 좋지만 현실을 벗어나지 말라 정도? ㅋㅋ😅
기동전사 건담을 생각하면, 항상 느끼는 게, 모빌슈츠들이 18m가 넘는 거대한 크기라면, 1km가 넘는 거리에서도 적에게 로켓이나 미사일로 공격 당할 수 있는 비효율적인 표적이란 것과 거대한 모빌슈츠와 레이저빔을 운용할 정도로 발전된 시대임에도 공격은 수동(목마에서 컴퓨터가 아닌 대원들이 포탑에 직접 앉아 사격을 하지요)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 PS 웃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에반게리온도 기동전사 건담도 전시 적이랑 내가 싸우지 않으면 전우와 동료가 죽는데, 내가 왜 싸워야 하는지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보는이로 하여금 짜증나게 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
건담에서 우주식민지나 인공중력 같은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스탠리 큐브릭 감독,1968년작!)에서 그대로 가져온 겁니다. 심지어 유닛중에 볼같은 건 영화에서 나오는 스페이스 포드를 그대로 가져와서 포만 얹은 것이고, 영화를 보면 건담 아이디어의 90프로가 어디서 왔는지 알게 될겁니다. 건담도 사실 로봇이 아니라 외골격 우주복이었는 데 , 완구를 팔기 위해 클로버가 억지로 로봇으로 만들어 버린 탓에 현실형 로봇 디자인 치고는 왜 저렇게 만들었지 싶은 디자인이 됩니다.
@@HeyGenious 스탠리 큐브릭이 천재 감독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이 영화가 달착륙 1년전에 만들어진 영화기 때문입니다. 무중력 묘사와 그것에 적응하기 위해 우주선을 돌려서 원심력으로 중력을 만들고 하는 장면 우주식민지 디자인까지 전부 그냥 영화에서 그대로 가져와서 애니로 만든게 건담임
스페이스 콜로니 같은 설정은 이미 1920년대에 존 데즈먼드 버널 박사 같은 과학자들 사이에 있던 이론임.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전부 만들어진게 아니라 스페이스오디세이도 우주 SF물로서 그 설정을 차용한거 뿐임 . 누가 보면 스페이스 오디세이 만든 감독이나 스탭진들이 과학자들인줄 알겠네. 원래 그 당시로부터 몇십년전부터 여러 과학자들이 구상하고 고안하고 이론한 것들임.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 ? 파쿠리를 했다고 말하고 싶은건가 ? 그런 논리라면 한국의 아이돌이라는 것도 일본, 미국의 파쿠리겠지
맞습니다. 하늘이 파란이유지요,, 물가운데 돔으로 싸여 있을 뿐이죠, 그래서 물속이라 파란거고, 어려서부터 진화론을 세뇌당하고, 우주가 있다고, 지구가 돌고 있다고 우주가 돌고 있다고,, 세뇌당했죠,, 사실 돔을 벗어나면 무엇이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지상을 둘러싼 돔을 그 누구도 나가보지 못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