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정합니다 저는 업무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발령가서 결혼준비 드레스 픽 까지 와이프 혼자 했는데 드레스 갈아입고 나오는 와이프 보는 순간 울컥해서 1차위기가 왔는데 잘 참고 결혼식 시작해서 와이프 버진로드 입장하는 순간 터져버렸어요 온갖 힘들었던 일들이 떠오르는데.... 눈물 닦는 순간 하객들 웃음바다 결혼식 끝날때 까지 와이프는 함박 웃음이었는데 그래서 울보신랑으로 낙인 찍혀버렸습니다
남자친구랑 이 노래에 추억이 참 많아서 전주만 들어도 서로 뭉클.. 눙무리 핑 도는데.. 몇달 전 이 영상을 처음 본 이후로 부터는 전주만 들어도 이제는 서로 웃기 바쁘네요 ㅋㅋ 생각날때마다 영상 찾아본게 벌써 수십번은 된듯한데 오늘도 이렇게 찾아서 보고있네요 ㅋㅋ 새로운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랑님 신부님 오래오래 행복하셔요 ~!!
저 심정 백 번 이해가는게, 저도 축가 직접 불렀는데, 연습할 땐 잘 했고, 와이프랑 같이 노래방에서도 많이 불렀던 노래가… 와이프 얼굴 보니까, 첫 만남부터, 싸우고 화해하고, 사랑하고, 오만 추억이 다 스쳐가더라구요 ㅋㅋ 뭣보다, 못해줬던 것들이 하나하나 기억나면서, 눈물 왕창 쏟고 후반 후렴만 겨우 불렀습니다 ㅋㅋㅋ
저는 결혼 한달을 앞두고 축가연습 한창인 예랑입니다. 신랑님 우시는 모습 보니까 정말 많이 공감가고, 제가 노래를 잘부를려고 연습할 때가 아닌거 같다는걸 깨닫게 되네요~ 저도 신랑님 처럼 노래에 진심을 담을 수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ㅠㅜㅜ 영상 너무 감동적으로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