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으로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결혼식을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전공을 살려, 주변에 친구, 누나, 동생들을 모아 결혼식을 준비하였습니다. 그에 아버지도 동참하여 노래로 덕담을 하겠다고 하셨고 함께 누나 모르게 준비하여 선보였습니다. 힘든 시기에 힘들게 준비한 만큼 따뜻한 결혼식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결혼식 #웨딩 #아빠가딸에게
아빠 다시한번 꼭 안아보고싶어 아빠닮은 착한 사람 만나 나 지금 행복해 아빠가 그렇게 된 날 우리집의 기둥이 흔들렸지만 언젠가는 우린 모두 이별을 하니까 .. 아빠가 먼저 쉬러 간거라 생각하면서 버틴게 6년이구나 너무 보고싶다 아빠 사랑해 자랑스럽게 살다 아빠 곁에 갈게 사랑해
저도 화목한 가정을 볼때마다 왜 나는 이런 불행한 가정에서 살수밖에 없었는지 원망으로 매일 울던 때가 있었어요. 힘내시고 부러운건 어쩔수 없지만 그들은 가지지 못했을 다른 행운이 나에게 있을것을 믿고 나에게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다보면 또 아나요? 더 행복한 미래가 날 기다리고 있을지😊 힘냅시다
제 결혼식에는 어머니혼자 쓸쓸히 앉아 계셨죠. 지금은 저의 자식이 크면서 이제야 압니다. 당신들의 세상은 나였다는 걸.. 지금 내 자식이 자는 모습을 보면 저 또한 행복에 젖어 있는데 이 마음으로 날 키우고 눈에 담기 아까워 사진으로 남겨 놓으셨겠죠 이제야 알아서 죄송합니다 또한 자식이 있다는 핑계로 더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난 우리 부모님 안좋게 이별하시고 아빠랑은 연락두절 상태인데.. 이런 영상 볼때마다 저기 혼자 앉아있을 엄마생각에 가슴이 미어진다. 나야 아빠죽었다고 생각하고 정신없이 하루 보내면 끝인데, 엄마는 비어있을 옆자리를 보면서 나한테 얼마나 미안해할까.. 그리고 또 얼마나 외로울까. 에라이...
세상 제일 외로운 단어....아버지.... 늘 가족의 울타리로.... 생각해보면...아빠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고...고민도 얘기하고 싶고.....그러실텐데..... 다정다감한 딸이 아니라 넘 죄송하네요...... 영상보고 한참 울었어요.... 감동적입니다.... 계실 때 후회없게.... 잘해야겠어요. 아빠 ... 실제론 쑥쓰러워서 말 못하겠지만...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아빠.. 죄송해요.. 신랑 소개만 해드리고 결혼하는 모습까지 보여드리지도 못하고 떠나 보내드렸는데.. 저희 부부랑 오빠랑.. 잘 지내고 잘먹고 잘 살다가 조금만 더 오래 행복하게 살다가 갈테니까.. 아빠도 거기서 아프지말고 편하게 할머니랑 오순도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나도 아빠딸로써 처음이었고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었을텐데 이렇게 건강하게 잘 키워내주시고 혼자 다 견뎌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죄송해요.. 사랑해요 아빠
아빠 보고싶다 아빠 잘있어? 더 다정하지 못했던 나라서 미안해 아무에게도 아빠보고싶단말을 못꺼내겠어서 여기에라도 남길래.. 결혼할때 그래도 아빠 손 잡고 들어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아빠 딸로 태어나게 해줘서 고마워 아빠 보고싶어 아빠.. 아빠 사랑해 .. 아빠 손주들도 하늘에서 잘 보고 있지? 태어난 거 보고 갔음 얼마나 좋았을까 매일 생각해 그래도 아빠 거기서 잘 보고 있을거라 믿으며 잘 살고 있어 아빠.. 아빠라는 말을 이제 부를 사람이 없어서 자꾸 부르게 되네.. 보고싶어 아빠..내 아빠 보고싶다
아니 이게 뭐예요 너무 감동적인 영상입니다 아빠가 딸에게 전해 주는 이런 말들 그리고 노래 너무 감동 ㅠㅠ감동적인 노래듣고 있으면 계속 눈물이 흐를 것 같아요 한숨만 나네요 저는 딸이 없는게 너무 다행인 거 같습니다 아들만 있어요 크크크 내 아들은 집을 해 줘야 되는데 어떻게 하죠 돈 많이 벌어야 될 거 같아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끝까지 보고 갑니다.
아 진짜 어떡하지.. 아빠랑 크게 친하지도 친구처럼 지내지도 않지만 내가 저 자리에 있었으면 정말 앞에 아무것도 안보이고 눈물만 날 것 같음.. ㅠㅠㅠㅠㅠ 신뷰님 세상에사 단 하나 밖에 없고 제일 귀한 눈물을 흘리셨네요 아버님도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몀 좋겟스미다❤
세상 모든 부모들의 마음은 다 같은것같다. 당신들이 젊었을때는 자녀들이 또래 친구들과 비교하고 기 죽을까 걱정하며 당신의 삶을 오롯이 자녀만을 바라보며 자녀가 정신적으로,육체적으로 성인이 되기까지 키워내고나면 당신의 머리에는 하얀 서리가 내리고 그 자녀들은 서로 짝을만나 결혼하고 그렇게 당신이 걸었던 부모의 길을 또 걷게되면서 당신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고...
막둥이였던 저는 아버지 임종 직전 아버지가 그토록 원하시던 결혼을 하기 위해 식을 올렸고 간성혼수로 병원에 계시던 아버지를 대신해 저희 형이 그자리를 채워주었어요 상견례때도 그랬구요 문득 이 영상을 보는데 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으면서 형에게도 고맙네요 참 복된 가족이에요 많이 함께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버님이 공부해라~ 하는 노랫소리에 앞에서 구몬하고 있던 딸이 네~~~ 하는데 빵터지면서 눈물 콧물이 줄줄 흐르네요 우리 아부지도 식장에 들어갈때 자! 들어가볼까? 하시면서 잡아주시던 손길 목소리 지금도 기억나네요 지금 허리아파 혼자 누워계시는데 가봐야겠네요 사랑이 느껴지는 가족이에요 영상 따듯하게 잘봤습니다
결혼하고 내 배아파 자식을 낳아보니 비로소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게 된 것 같습니다. 아버님께서 따님께 하실 많은 말들이 노래에 다 고스란히 담겨져있는게 느껴지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나면서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ㅠㅠ 따님분 예쁜 가정 꾸리시며 잘 사세요.^^
진짜 이런 노래 들을때마다 왜 난 눈에서 물이 날까.. 틀어놓은 수도꼭지마냥... 그리고 듣다보면 너무 힘들어지고 괴로워지네요.. 괜히 내가 왜 태어난걸까.. 내가 커가면커갈수록 부모님이 서로 아끼기는 커녕 오히려 피터지는 싸움이 일어나고 자식들을 보지도 않은 모습들만 봐와서 그런지.. 그런 부모가 되지 않도록 하려고 했지만 다른의미로 결혼도 하지 못하고 낳은 제 자식에게 상처를 주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