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린라이트입니다. 사실 영상을 업로드 후 너무나 실망스러운 소식들과 함께 멘탈이 무너져 영상을 내렸었습니다. 그치만 그날의 현장, 하고싶은 이야기들이 있어 영상을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선수들은 참사의 이날을 꼭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전북현대 #fc서울 #전북서울 #k리그직관
안그래도 편집하면서 들은 너무 충격적인 소식에 경기에 대패한것보다 더 많은 상처를 받았어요😭 승리를 위해 간절하게 뛴 서울 선수들보다 먼저 서울에 도착해서 간곳이 클럽이라니... 전북의 엠블럼 더럽히지말아줬으면 좋겠어요😡🤬 비오는날 오가시느랴 편집에 재편집 하시느랴 고생많으셨어요💚
지나가던 수삼팬입니다. 저 착착함.. 뭔가 낯설지가 않네요 ㅜㅜ 안봐야지 안사야지 안가야지 하면서도 오늘 수삼MD 신상 나왔다길래 블포 오픈 2시간여전부터 가서 줄서서 사는 제 모습을 보았네요.. 어쩌겠습니까 내팀인데.. 서로 화팅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마세요ㅜ
영상 잘 봤습니다. 전북현대를 담아주시는 유튜버 분들께 가장 힘든 주말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럼에도 팬들은 전북현대를 응원하겠지만,, 팀과 팬들을 위하지 않는 선수들이 가벼이 '그래도 응원하네?' 라고 생각하지 않기를, 감히 그런 가벼운 마음을 두번다시 먹지 않기를 바랄 뿐이예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소방님 댓글 읽고 저 왜 지금 눈물날거 같은거죠....ㅜㅜ울컥하게 되네요...😢 너무나도 제 마음을 잘 읽어주신거 같네요. 모두가 같은 마음이겠지요?ㅜ저도 인사드려서 너무 기쁜날이었습니다😊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경기장에서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서울전 정말 중요하다는거 누구나 다 아는데 7년 무패가 이렇게 치욕적인 완패로 끝났다보니 선수단의 충격파가 어마어마할 것 같네요! 이번주 대전전이 단두대 매치인데 이 경기도 결과가 좋지 않다면 상당히 어려워질 것 같고, 심각하지 않은 부분이 없지만 특히 수비에서 70분 이후 실점, 90분 이후 실점이 개선되지 않으면 상당히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사실 하스를 한번도 안가고 상스만 갔다가 이렇게 강등권 최하위로 추락을 한거라 이런 추락 속도를 본 적이 없어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이게 전북이 맞나 역대로 이런 추락 속도를 보인 팀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팀 상황이 총체적 난국 같네요!
서울은 8년간의 한을 원정에서 5대1로 풀었네요...겁나게 후련했겠네요. 전북은 정신못차리게 두들겨맞고... 이정효 감독이 가브리엘에게 그렇게 뛸거라면, 나가라며 눈 돌아가 빡치게 말하더니..제주전에서 잘함. 김두현 감독님이 못하면 울 선수들,, 정신.심리 전문 선생님 모셔와서 심리,정신치료 좀 받으면 좋겠네요 계속된 패배는 무력감 양산 후 정서 행동 장애로 공감 능력 상실 됨. 김진수 주장의 이상행동도 (레드카드)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해요...
전북은 구조의 문제라고 본다.단장.코디네이터.감독.스카웃트.선수 구성 다 문제다.타팀에 견주어도 많이 떨어지는 선수 구성 감독의 무능력.코디네이터 박지성 이것이 가장 큰 문제다.잘하는 선수는 해외로 트레이드로 다 내 보내는 실정이다.데려오는 선수는2진급에 울산이나 서울.수원에 방출된 선수를 모조리 끌어 모은다.감독은 그나마 잘하는 선수는 쓰지도 않고 전술.전략이 없다.수비 축구는 가망이 없ㄷ다.공격이 수비면 줄기차게 밀어붙이는 축구를 해야 한다.빠른 축구 기동력과 기술 축구가 병합되어야 강해질수 있다.모든 구기 종목은 공격이 최우선이다.그 다음이 방어다.
승강 플레이오프가 K리그1 팀이 유리하다지만 코리아컵에서 종종 K리그2 팀에 패했던 전북이다보니 플레이오프도 불안감이 있을 것이라 현실적인 목표는 9위 잔류죠! 그런데 후반 중반 이후 실점이 많은 수비진의 모습을 보면 체력과 수비 조직력에서 문제가 있어 보이고 클럽 파문과 주장 김진수의 자제력 통제 미흡과 유독 경기 도중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시한폭탄 같은 선수들이 많은 것도 불안요소인 것 같네요! 선수단 분위기를 확실하게 다잡으며 냉정하게 현실을 인식하는게 중요할 것 같고 자존심을 버리고 9위 잔류를 목표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클럽 3인방을 징계하면서 선수단 분위기를 다잡고 가야하는데 징계가 없을거라고 기사를 낸건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클럽간 선수들도 선약도 있고 사정이 있긴 했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사정이든 팀 분위기 잘 파악해서 처신해야할 시기임. 전 울산팬인데도 울산경기 요즘 중요해서 편하게 보면 부정탈까봐 무릅꿇고 손모으고 봅니다. 전북팬들도 마찬가지일텐데.. 선수들도 이런 팬들 심정 잘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팬들만 간절한가요?
클럽 사건은 전주에도 일종의 자존심을 건들였습니다. 홈 지역을 벗어나 "역시 스트레스에는 서울이지", "문화는 서울", 과거 선수들이 전북 다이노스 시절에 전북을 거절하는 이유 중 하나 였던 지방구단 이미지가 다시 다가오게 선수들이 몸소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전북 왕조 시대에는 전북의 고액연봉+성적표 때문에 전북으로 향했다면, 이제는 그냥 고액연봉받고, 지방으로 출퇴근하는 구단 쯤으로 여기는 것은 아닌가.. 전주시를 축구산업단지 쯤으로 여기는 것은 아닌가... 우려됩니다.
딱히 김진수 사건 때문이 아니라, 최근 몇년 동안 전북의 부진은 심판의 자신감을 갖는 안식처로 자리 잡고 말았습니다. k리그가 오심이 많긴 했습니다. 그렇기에 심판들도 자신들에 쏟아질 비난을 피하는 방법으로 분쟁이 있을 때 그냥 양 진영 선수에게 엘로우 카드로 주며, 무마해 버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북의 부진과 함께 심판도 과감해졌습니다. 어차피 전북 경기는 전북의 경기력이 좋지 않기에 전북에는 편하게 심판의 권력을 이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고 자신의 권위를 살릴 수 있는 경기 정도로 여기는 듯 합니다. 교체 실수에도 "그냥 어차피 너희는 오늘도 질꺼니까 .. 대충 넘어가"라는 식이고, "그냥 너희가 다 반칙이야.. 어차피 지는데 그냥 엘로우 카드 너희만 받아", " 못 보았으니까.. 비디오 판독도 필요없어.. 그냥 빨리 좀 끝내자. 피곤하고 덥다.", "어디서.... 꼴찌팀이 심판에게 말이야..대들어" 라는 일종의 무언의 압박도 가세하고 있습니다. 상대 선수가 쓰러졌으면 바로 반칙 휘슬, 전북 선수 넘어지면 파울이 아니다. 전북이 역습하면 갑자기 어드벤테이지 적용 취소 휘슬,,, 루즈타임에 전북이 공격하면 그냥 종료 휘슬... 전북이 그나마 이기고 있네... 그럼 상대팀에게 무한 동점골 나올 때까지 루즈타임 적용" 최근 몇년 동안 전북과의 경기에서 극장골을 터뜨린 팀들의 경기 패턴입니다. 이 모든 것은 전북의 경기력과 결과에 대한 책임이 벌어진 결과입니다. 이제부터라도 김진수 선수의 반칙?... 주장으로서 책임감과 스트레스를 십분 이해합니다. 이건 팬으로서 우리 선수니까 우리가 까고 감싸줄 수 있습니다. 이젠 반칙도 좋고, 상대방 쓰러져도 일단 휘슬 불기 전까지는 골대로 향하세요. 일단 결과물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 계기 한 줄기만 털어내면 부진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한일전에서 우리가 상대 기술을 이겨내는 방법.... 즉, 몸싸움으로 박살 내고, 넘어 뜨리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 찍으면 상대방은 위축됩니다. 이것도 하나의 전술입니다. 현재 테크니션이 없는 미드필더 진으로는 기술적인 부분으로 매꿀 수 없습니다. 적어도 90분 동안 상대방이 몸싸움을 꺼리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럼 피합니다. 부상자도 많은 상황에서 이렇게 진행하고 꾸역골 한 골 넣고 버티면 됩니다. 그래야 주변 여건도 바뀝니다. 현재 심판은 전북 경기에서는 과감하게 자신이 하고 싶었던 대로 카드와 휘슬을 불고 있습니다. 꼴찌 팀이기에 편한 심판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k리그는 전체적으로 큰 폭의 스토리라인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뉴스거리.. 즉 강등 이슈로 화제를 끌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뭔가 과거의 거대한 팀이 떨어져야 작은팀들이 성공한 것 같은 기대감, 자신들의 자존감을 형성하기 위해서 말이죠. 이거 진짜 싫습니다. 왜 전북이 강팀이었는지 .. 이거 보여 줘야 합니다. 지금은 기술로 전반을 보여줄 수 없습니다. 현재 구성은 거친 게 생명입니다. 과거의 닥공은 버려두고, 전북의 "열혈축구"로 반전을 꿔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