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의 수많은 간증(아이뿐 아니라 굴까지...)을 읽으면서 역시 이 영상이야말로 전세계 언어로 번역, 수출되어 여러 국가에서 이 호흡법에 대한 논문을 발표, 이후 전세계의 모든 산모들이 「Tae-Rim Breathing」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마즈 호흡법, 하임리히법 같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유트루님 친구 태림님...
입구자체가 좁기 때문에 애 낳을 때 마구잡이로 찢어지면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절개부터 하고 보는 건 한쪽 방향으로 찢어지도록 유도해서 수습을 편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들었슘.. 마구잡이로 찢겨지는 경우가 왕왕해서 애기 사이즈나 산모따라 복불복으로 찢김이 심하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예방차원+수습이 쉬워서 절개 필수.
전 37주 1일에 첫 내진을 했는데 자궁문 3cm정도가 열려서 37주 3일에 유도해서 자연분만을 하기로 예약했습니다. 근데 속골반이 좁아 잘 되지 않으면 제왕절개를 할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하셨습니다. 37주 3일 되는 날 입원해서 오전 9시 30분에 유도제 투여하고 11시 30분쯤까지 자궁수축 수치는 높았으나 제 몸으로 직접 고통을 체감하지는 못했어요. 그렇지만 빠른 분만을 위해 힘주기 연습과 호흡하는 연습을 틈틈이 해두라는 간호사선생님 말씀을 듣고 수치가 올라갈 때 태림법을 생각하며 조금씩 연습했습니다. 11시 30분에 의사선생님께서 직접 양수를 터트려주시고 그때부터 1시까지 진통을 하면서 힘들때 오히려 태림법으로 힘 주다가 아기가 많이 내려왔다고 하여 분만실로 옮겨 약 25분만에 자연분만에 성공했습니다!!!!!! 태림법을 이용해서 출산하니 얼굴이나 눈에 핏줄도 하나 안 터졌네요ㅎㅎ 방법 공유해주신 유트루님과 친구 태림님 정말 제 은인이세요! 대학병원에서 출산하여 남편도 없고, 무통주사도 따로 없다고 하여 너무 무서웠고 의지할 곳은 이 영상 하나뿐이였습니다..ㅠㅠ 자분하실 분들께선 이 영상 보시면서 몇주 몇달 전부터 이미지 트레이닝 하시고 익숙해져서 실전에 잊지 않고 꼭 써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입원 4시간, 진통 2시간, 본격 힘주기 25분만에 자연분만 대성공 했습니다ㅎㅎㅎ)
저거 좋은 방법 맞는데용,, 대신 무통주사 빨과 같이 해야 안성맞춤이에요😂 첫째출산때 무통빨로 칭찬 받으면서 저렇게 호흡하면서 쭈우우욱 쉽게 두번 힘주고 낳았는데 둘째 출산때 진행이 너무 빨라 무통 못맞고 쌩으로 낳았는데 절대 저 방법이 알고 있어도 안되더라고요 ㅜㅜ 개아팠음 ㅠㅠ 암튼 출산 앞두고 계신 산모님들 화이팅!!
출산하러 가서 진통하다가 무통천국때 태림법영상 복습하고 순산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엄마 힘 잘 준다고 창찬도 받았어요 ㅋㅋㅋㅋ 필테할 때 갈비뼈 닫아주는 느낌에다가 질방구까지..^^ 밑으로 내리는 느낌 생각하면서 얼굴에 힘 안주고 힘 주다가 힘 빼라구할때 스랄ㄹ라라라라ㅏㅏㅏㅏ 눈이랑 얼굴에 핏줄 하나도 안 터지고 아가도 금방 만났어요 👍🏼
유트르님 유도하러 갔는데, 아무리 힘주고 진통이 와도 아기가 아직 안내려왔다고 해서 급 이 영상이 생각나서 무통 놓는중에 영상보면서 혼자 밀어내기 연습🥹 그러다가 간호사쌤 오셨는데 애기 머리 보인다고! 힘 몇번주고 애기 나왔어요🥹 태림법을 주변에 널리 알려야 겠습니다!!!
저 이 영상덕에 초산인데 30분만에 애낳았어요ㅋㅋㅋㅋ 간호사랑 힘주기 20분, 의사쌤 기다리는데 9분, 낳는데 1분 걸린듯 의사쌤 오시고 힘 두번 주니까 "애기 나왔어요~" 하시더라구요 남편이랑 같이 있었는데 남편이 너무 당황한 나머지 "왜 벌써 나와요?" 이러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다른 분들보면 출산하고 땀범벅이던데 전 뽀송뽀송하게 나왔어요ㅎㅎ 남편이 진통~무통까지 힘들어하는것만 아니었으면 출산 쉬운거라고 오해할 뻔했대요ㅋㅋㅋ 무통도 잘 들어서 더 빨리 낳았던거 같아요 덕분에 얼굴이나 눈에 핏줄하나 터진거 없이 말짱해요 그나마 힘들었던게 힘주는동안 숨참는거였어서 숨참기 연습 추가로 더 하시면 좋을듯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을 다시 보게 됐네요. 임신했을 때 이 영상보면서 연습은 못하고, 여러 번 보고 외워놨었는데.. 진통 중에 생각이 나더라구요 ㅋㅋㅋ 이 방법으로 아기 머리 보일 때까지 30분 걸렸고, 의사쌤 오시고 절개한 다음에 3번인가 4번 힘주고 낳았네요 ㅎㅎㅎ 감사해요~~
보고 이미지트레이닝 많이 하고 갔는데 전 막판에 무통빨 끝나서 저거 안됐어요ㅠㅠ 미친 한마리의 짐승만이 있었습니다... 그냥 아플때마다 무아지경 힘주는 수밖에 없었어요. 뭐 어쩔 도리가 없게 아파요ㅠㅠㅠㅠ 그리고 자분하실분들 가능한 한 임신중 운동하시는걸 추천드립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