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항도중 불의의 사고로 조선족 전원 사망해버린 사건이 발생하는데, 바다 한복판에서 벌어진 잔인한 일들과 변해가는 사람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한국 스릴러 영화 '해무' 입니다. 명대사 - 이 배에서는 나가 판사고 대통령이고 느그들 아부지여! 재미있게 시청하세요 :) #해무 #한국영화 #스릴러
동식이가 제일 답답하네. 결국 저 새끼도 여자에 미쳐가지고 가스터지게하고, 사람다 죽고 나서도 저 여자 지킨다고 몇명을 죽이고. 선장은 선원들 지켜준다고 자발적으로 주도해서 사람들 썰어서 던지기까지 한다는 판단을 내렸는데. 미친놈 한마리때문에 다 죽었네. 지가 여자 범할려는 그놈이랑 머가 달러.
조선족을 주제로 한 영화의 마지막은 왜 이렇게 찝찝하냐 정말.... 영화의 색감도 그렇고 마지막 홍매가 데리고 있는 얘가 배에서 가진 관계로 생긴 동식의 아이를 의미해서 동식을 비춰주며 끝내는 건지... 아이를 보면 여섯살 아이가 맞는것 같기도 하고 참 암튼 찝찝하기 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