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백강현 군~ 역대급 영재 백강현 군의 활약을 모아왔습니다! #영재발굴단 #영재발굴단다시보기 #영재발굴단레전드 ▶ Hompage : www.sbs.co.kr/tv/culture ▶ Subscribe SBS Story : bit.ly/2Othu8e
01:07:34 저 모든 능력들도 놀랍지만 그 중에서 제일 놀라운 점은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이 사회 속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비춰지는지를 정확히 알고 그걸 고려해서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다. 형들이랑 누나들한테 미안하다는 저 말이 제일 천재적인 것 같음....강현이는 고립된 천재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진짜 큰 사람이 될 거라 생각함
IQ, EQ 둘다 높아보여서 더 신기함 수학과학 좋아하는 애기들은 대부분 혼자 책 읽는거 좋아하는데 강현이는 책을 같이 읽어야 기분이 더 좋다고 하네ㅋㅋㅋ 엄마를 비롯한 타인과 상호작용도 정말 원활하고 사랑스러움까지 겸비했으니 크게 걱정되지 않음 그냥 앞으로도 사람들과 어울리며 하고싶은거 온전하게 하길 응원할게 강현아~!
말하는 거 들을 때마다 소름돋는다.. 작곡 다 됐냐고 제작진이 물어보니까 '됐든 안됐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드는 게 중요한거예요' 성인들도 이런 말 잘 못하는데 51개월이 저런 말을 하다니..어머니께서 가끔 무서운 생각이 든다고 하실만하다.. 애기들 대화 퀄리티가 4살이라 볼 수가 없네 ㅌㅋ 뭔가 잘생겨서그런가 '백강현'이라는 이름도 순정만화남주같다..
이 영상 한번에 시청했는데 처음에는 계속 입 벌리고 감탄하면서 보다가 나중에는 너무 놀라서 입도 안 벌어졌음.. 한 가지 분야에서만 뛰어난게 아니라 수학,웬만한 영어,나라,역사,언어적 발상,창의력,작곡,상상력,감수성,사회성,자신감,이해력,암기력 등등 진짜 미친애 같음.. 얼굴도 잘생겨서 진짜 완전 사기캐가 따로 없음;; 인사성도 밝고 형들,누나들 생각해주는 마음도 너무 예쁘고, 보통 저 나이때에는 자신감보다 자존심이 많아서 고집 부리는 경향이 있는데 저 애는 그런것도 없이 자신이 잘못한걸 인정 할 줄 알고, 부모님 생각까지 해주면서 돈에 대한 이해도나 가치, 이런것도 잘 알고, 무엇보다 놀란건 아들의 나이가 5살인데 엄마의 나이가 20살인거에 이상함을 느낀다는 게.. 그냥 인생 2회차 같음
이번에 언론에 학폭 기사 보고 처음 알게 된 강현이....처음엔 수학재능으로 어린아이가 고등학생들과 어울려 그룹활동 하며 어울린다는게 애초에 무리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고 나니 오히려 강현이에게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더 든다...이렇게 다재다능하고 맑고 뛰어난 아이 하나 제대로 품고 성장시키지 못하는 사회, 교육, 어른들인 것이 정말 속상하다...자퇴를 취소하고 다시 다니기로 했다는데 과연 크게 달라질까... 일단은 좋아지고 잘 적응하길 바라면서도 차라리 후원자 만나 영재교육 시스템이 성숙하고 발전한 나라로 유학을 가는 것도 한 방법이겠다 싶다...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성장하길 기도한다! 🙏
전생을했다 하더라도 성인이라쳐도 여러분야를 전체적으로 똑똑한거라 그냥 일반적인 전생이아닌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 한100년이상 인생살고 그기억을 그대로 들고 온느낌입니다 이정도는 솔직히 세금이 전혀 아깝지 않아서 나라에서 많은 지원을 전폭적으로 해주고 그러면서 강요없이 아이가 원하는대로 클수있게 해주면 대한민국에 많은 도움이 될것같은 천재인듯합니다
강헌이는 꼭 잘될거야 학교를 가건 안가건 상관없고 그 능력 끊임없이 개발해야돼 네가 뛰어나고 잘나서 겪는 일이니까. 너무 아파하지말고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생각한데로 자랑스럽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주렴 자신을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당당해지길 바래 넌 꼭 그렇게 될거야 화이팅❤
1:12:10 이 부분이 제일 소름.. 자연수에서만 정의했던 짝수 홀수의 개념을 정수로 어떻게 확장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아이가 먼저 생각해볼 수 있게 경험을 도와주는 교수님도 멋지고 그걸 한치의 고민도 없이 2씩 차이난다는 규칙만으로 0을 짝수로 정의하면 좋을거라고 판단한 그 이유에 대한 설명까지.. 완벽한 콜라보...
@@user-tn9xj4yw8p 선천적으로 타고난 게 영재입니다.. 영재는 선천적으로 지능이 높은 아동이라 할 수 있고 사회에 의미 있거나 중요한 일을 한 이들이 천재로 분류됩니다. RAE(스페인 왕립 학술원)에서 영재는 ‘지적 문제와 관련하여 평균적인 자질보다 더 큰 자질을 지닌 사람’으로, 천재성은 ‘새롭고 훌륭한 것을 창조하거나 발명할 수 있는 비범한 정신 능력’으로 아예 정의를 해놨어요. 한마디로 천재는 창조성과 관련된 개념으로, 업적이 있어야 해요. 그냥 똑똑하면 다들 천재천재 하니까, 저도 그게 무슨 의민지 다 아니까 굳이 말꼬리 잡고 그러고 싶지는 않은데, '영재가 아니라 천재'라고 명시를 해놨기에 바로 잡은 거뿐입니다.
@@user-eg2bw1gr4s 행복은 주관적인 영역이고 자기 결정권이 최우선 되어야 하는 부분이죠. 남이 왈가왈부할수 있는 부분이 아닌 오로지 본인 선택의 영역이구요. 과거 어린나이에 온국민의 관심을 받고 미국에 넘어가 나사까지 근무했던 세계적 상위 레벨의 한 천재는 평범한 지금이 가장 행복한 때라고 말합니다
하도 떠들썩하길래 한번 봤는데 강현이가 천재는 천재네요. 부모가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하지만, 입시 위주의 과학고에 가는 것이 강현이를 위한 좋은 선택인지는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방송에서처럼 사회성 좋은 강현이가 또래들과 어울리면서 별도로 영재프로그램이나 전문가, 교수님들의 도움을 받거나, 아예 검정고시 같은 것을 통해 국내외 대학으로 조기진학 시키는 것이 아이가 입시교육의 틀을 벗어나 마음껏 능력을 펼칠 기회를 주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아이의 신체, 정서 발달에는 시간이 걸리는데 6-7살 차이가 나는 형들, 누나들과 경쟁하는 시스템은 모두에게 해가 될 것 같습니다.
@@user-qh5eu3wt8c 방송에 영재교육하는 교수님과 연결도 되었고.. 학교에서 또래별로 영재프로그램 소개해 줍니다. 꼭 돈이 전부가 아니에요. 강현이가 정말 자질이 있다면 어떻게든 길은 나올겁니다. 서울과고가 당장은 편한 선택 같았겠지만 정서와 신체 발달 격차가 너무 커서 아이에게도 다른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안됩니다. 예전에 쇼 야노 남매 이야기 보고 미국의 체계적인 홈스쿨링 시스템이 인상 깊었는데 그런 식으로 부모라도 맞춤교육 해줘야 아이의 특성에 맞는 교육이 가능하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