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여쭤보시는 질문입니다. 식약청에서 의료등급 2등급 통과된 임상적으로 강도가 보장된 레진만을 사용합니다. 손으로 부러뜨리는 것은 출력 후 세척하고 부분경화 된 상태에서 서포트를 쉽게 떼어내기 위해서입니다. 후경화후에는 완전경화가 되어 손으로는 못떼어내 디스크로 갈아서 제거합니다. 디지털이 아닌 기존 틀니 레진도 저렇게 0.8-1mm 직경의 서포트로 만들면 손으로 힘을 주면 부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4년전에 한 틀니 환자분들이 다행이 아직 잘 사용 중에 있습니다.이미 임상적으로나 학문적으로 강도높은 프린팅 재료들이 현재 계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 영상에서는 네덜란드 회사 재료를 사용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최근에는 총의치는 디지털 밀링 방법들이 개선되어 통밀링으로 치료해 드립니다. 이 방법도 나중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3D프린팅 치아인 경우에는 조정량이 적은 경우에는 교합조정을 하고 딜리버리하고 조정량이 많은 경우에는 교합조정 후 바이트 스캔. 모델 스캔 후 디자인 수정 후 재출력합니다. 바이트가 안맞는 최악의 경우 구치부 바이트를 날리고 CR바이트를 다시 잡아서 이것고 바이트 스캔. 모델스캔 후 재디자인 출력입니다.
@@efd272 덴쳐의 질은 인상채득과 바이트에서 결정되니 제작방법이 디지컬이냐 기성방법이냐로는 임상적으로는 차이가 나지않더라구요. 다만 접착시 교합이 높아지므로 적랍지그를 따로 출력해서 접착시 사용하거나 덴쳐베이스에 버틸큘레이터 핀처럼 수직고경을 유지하게 한 후 인공치접착후 교합조정하면서 핀이 닿게 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