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수술 앞두고 계시다면! 이 영상 꼭 보세요! 치바바 윤상민 원장님이 치질 수술 후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립니다. #치질 #안양치질 #치루 #안양치루 #치열 #안양치열 #중앙항외과 #치질증상 #치루증상 #치열증상 #치바바 #항문질환 #치질원인 #치루원인 #치열원인 #치질치료 #치루치료 #치열치료 #치질병원 #치루병원 #치열병원 #항문외과 #항외과 #안양항외과 #안양항문외과
네 맞습니다. 어느정도 이상 구조적인 변화가 생기고, 증상이 반복되기 시작한다면, 더 많이 나빠지기 전에 수술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전에는 정말 힘들면 하라고 했지만, 지금은 60대 정도 되면, 어짜피 나이 더 드시면 수술도 어렵고 합병증도 많아지니 더 나이드시기 전에 하라고 이야기 드린답니다. 치질수술이 진화해야 한다는 말씀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더 연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응꼬형 채널을 오픈하였습니다. 소화기내과 김도원 원장님과 함께 장과 항문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재미있는 상식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ru-vid.com/show-UCziD567hCcs0adzB1uaeGUw 지금처럼 궁금하신 점들은 이 채널 동영상에 댓글로 물어봐 주시면 되며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부탁드릴게요!
명쾌한 설명 감사드려요. 치질 2기였어서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제 경험을 조금 말씀드리면요. 치핵 2기로 병원에서 치료 받긴했지만 평소 생활습관이 좋지 않았는지 잘 치료가 되지 않더라구요. 수술해야하나 고민도 했는데 결국 수술 없이 치료하기로 했고 완치하는데 6주 걸렸네요. 치X 약 복용, 푸레파X 연고 꾸준히 바르면서 평소 좋아하는 술도 끊었구요. 변이 잘 나올 수 있게 식이섬유가 많고 부드러운 음식위주로 먹었어요. 케겔운동도 변 보고 10분 이상 꾸준히 했네요. 흔히 알고 있는 좌욕도 했어요. 큰 대야에 40도정도의 온도로 하루 2~3번, 한 번 할 때 5분 정도 했어요. 그러다 물좌욕이 번거로워서 건식 근적외선 좌욕기로 바꾸었는데요. 이게 효과도 좋고 사용하기가 편해서 좋더라구요. 치질은 정말 꾸준히 관리하는게 생명인 것 같아요~ 아무쪼록 고통 받으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제 글도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저는 3기 였는데 물좌욕 하루에 5번씩 해줬더니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ㅎㅎ 그리고 도넛방석은 치질에 최악이기 때문에 절대 안쓰고 부드러운 방석 찾으려고 엄청 산거 같아요ㅠ 써봤던거 중엔 디어 압력방지방석이 제일 부드럽고 앉았을때 좋았어요! 그리고 케겔운동이랑 볼일보고 싶은 신호를 최대한 참는게 중요합니다~~ 이거 다 하면 3주안에 완치 하더라구요
🥵치핵 3기까지 가본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되네요 수술할까 고민했지만 한달 정도 관리 빡세게 하니까 점차 좋아지더라구요 치질은 생활습관을 고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추가로 푸레파인 연고 매일 바르고 치디핏 좌욕기 쓰니까 많이 좋아졌어요 꾸준히 관리하는게 항문 건강에 첫걸음 인거 같습니다.
수술한지 6일차 된 사람인데 아직도 아픕니다...저는 정식병명은 항문농양인데요 지금 관?카테터? 심어두고 있는데 진짜 너무 아파요 이게 통증이 줄어드는건지 아닌지 모르겠는게 어느때에는 진짜 괜찮아진건가 싶을정도로 안아프고 별로 불편감도 없다가 어떨때는 또 방금 수술하고 나온거처럼 아프고 불편하고 피도 나오고 고름도 나옵니다...특히 아침이나 저녁 잘 시간에 너무 아프고 불편해요 진짜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ㅠㅠ 변 볼때 진짜 칼로 찌르는거 같고 죽겠네요...블로그나 후기보면서 나름 위안삼고 있어요 다들 관리 잘 하세요...급성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저도 아무렇지 않다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간 케이스에요...어떤 블로그 보니까 7일의 기적이라고 7일차 정도되면 확 좋아진다는데 제가 보기엔 저는 안그럴거 같네요... 이 댓글을 쓰는 지금도 너무 아프고 불편해요...6일차인데도...😂
네 잘하고 계십니다. 보통 치질 수술 후 가장 힘든 것은 배변입니다. 보통 수술 후 변의 양만 충분하고 단단하지만 않다면 배변은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참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지요. 배변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들겠지만 계속 앉아계시지 마시고 다시보는 한이 있더라도 일어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붓기는 시간이 가면서 대부분 가라앉습니다만 가끔 악화되어 곪고 치루가 형성되는 경우가 있으니 악화되는 추세이면 꼭 수술하신 병원에 방문해보세요
ㅜㅜ 와 똥 사기 고통스러워서 밥 먹기 싫을 종도로 였어요 ㅜㅜ 그나마 요거트 .. 과일 야채만 먹어도 힘들 종도였음 퓨퓨 ㅜㅜ 용고 바르면서 어떤 유튜브 의사선생님이 배변도 좌욕 에다가 변을 보면 도움이 된다 해서 그나마 도움이 됬던것더 사실 휴 ㅠㅠ 그리고 푸름 주스 도 변에 도움이 됐았아요 ㅜㅜㅜ 약이랑 염증 약 계속 먹어가면서 ...좌육 매일 3x/ 어름 찜질까지 ㅜㅜ 오만 노력했네요 ㅜㅜㅜ ㅎㅎㅎ 치질도 제발 가능 성 된다던데... 밖에 항문만 수술 시 제발 되고 안쪽까지 같이 해야만 제발 안된다는 말도 있던데... 맞나요.?..
보통 배변시 통증이 심한경우 항문이 찢어지고 이곳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이 단단하면 찢어질 것이고 그렇다고 변을 묽게 하면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통증이 점차 악화되는 경우 염증이 심해지며 치루/농양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꼭 병원에 방문해 주세요. 우선 수술은 상태를 확인 한 후 결정해야 하며, 찢어지는 것이 문제라면 치질수술(치핵을제거)이 아닌 확장수술을 해야하는 점 알고계시면 되겠습니다.
치핵3~4기 중간쯤이었고 수술로 떼어낸 부분 크기가 많이 컸어요. 현재 수술5일차인데 배변통증 그런건 아주아주 미약하고 겁낼것도없습니다. 수술전 매번 힘들게 살았던거 생각해보면 겁날것도 없더군요. 병 저처럼 20년 키워 크게 자라도록 방치하지 마세요. 수술도 금새끝나고 안아픔. 수술후는 진통제 때문에 또 안아픔요~
선생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PPH로 수술시 항문 협착우려가 있다고 들었는데 식이섬유먹으며 변을 부드러우면서 좀 굵게 보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3개월때까지 섬유화로 내부 원형이 더 작아지게되니 원형사이즈가 완전자리잡기전에 1. 지금은 배변이 잘 되더라도 추후 스템플러자리 섬유화등으로 내경이 작아지면 확장수술외엔 확장하기어려우니 병원통해 도움받아 수지확장을 해서 최대한 늘려놓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배변이 잘되면 최소3달이상은 식이섬유잘 먹으며 수지확장안하고 배변잘하는정도로만 해도 협착에 대한 방어가 충분한걸까요? 2. 수지확장을 하면 수술후 언제가 가장 적기일까요? 2주?,3주?,4주?,6주?,8주?
안녕하세요 한번 섬유화가 되면 이후에 확장은 수술적인 방법으로만 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섬유화(흉터화)가 진행되기 전인 1달-2달간은 계속적으로 변을 잘 봐야 합니다. 특히 변이 묽은 경우 수술부위가 벌어질 일이 없으며, 염증이 더 발생하여 협착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변만 잘봐도 협착이 진행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병원에 가서 정기적으로 내진을 하며 좁아질 것이 의심되는 경우 반복적으로 수지확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 병원에서도 그시기에 맞추어 진료예약을 해주실 겁니다.
@@centum7931 역시 상세하고 정확한 선생님 답변 너무 감사하고 너무 신뢰가 갑니다. 혹시 수술후 부득이 협착이 발생하여 확장수술을 하게 될때(중지 하나정도밖에 안들어가 스템플러있는쪽 4방향인가로 찢고 스템플러를 다 제거하진 못하고 찢은쪽에 스템플러를 일부 제거하면서 확장수술 했다는 분들의 다른병원 후기글들도 보긴해서요ㅠ) 괄약근을 좀 건들게 되 괄약근 힘이 좀 약해진다던지 다른 생길수 있는 부작용이나 조심해야 될 것은 뭐가 있을까요?
약에는 정해진 용량이 있습니다. 이를 초과해서 먹는 경우 부작용발생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처방받은 약을 갖고 약국에서 가서 이와 상관없는 약을 추가로 구매하여 드실 수도 있겠으나... 가장 좋은 것은 병원에 다시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하고 추가약 처방을 원장님과 상의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내치핵 외치핵 치열 전부 달고 산지 3년차라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병원은 당일 수술 당일 퇴원으로 간단하게 치료해주신다는데, 어떤 병원은 관장에 척추마취에 2-3일 입원에 통증은 1달까지 간대요.. 어떻게 같은 증상을 수술하는데 이렇게 방식과 예후가 다를 수 있나 싶어서 궁금함에 여쭤봅니다.
수술받으셨나요? 보통 당일 수술로 진행하는 곳은 1-2곳정도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질이 심하고 내부에서 내치핵이 많이 나온다면, 수술 후 출혈가능성 등으로 1-2일간은 입원관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집에 가셔서 환자가 더 고생할 수 있어서 입원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수술방법도 다르고 마취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믿음이 가시는 곳들을 방문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금일 동네 병원에 가서 항문 내 검사를 했는데 내치열이 4개나 있더군요. 수술을 권하는데 수술 후 주변에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 겁이 납니다. 아직 통증은 없는데 간헐적인 출혈만 나고 있어서 수술은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완화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가장 효과가 크고 수술 후 후유증이 없는 수술이 레이저 시술인가요??? 그걸로 하고 싶은데 대부분 병원이 pph 이던데… 레이저 수술이 보편화 되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수술전에 관장은 필수에요 전 양병원 원장이 관장 없이 수술해서 열흘간 죽음을 맛보았어요..양병원은 절대적으로 피하시구요..의사님만 잘 만나시면 나머지는 똥과의 전쟁입니다. 즉 변만 잘 만들어주고 잘 쉬면서 따뜻하게 잘 씻어주면서 관리하시면 한달 지나면 조금씩 정신을 차리실거에여
상처가 나으시면 병원에 꼭 한번 방문해 주세요 변이란 내가 밀어서 보는 것이 아닙니다. 힘이 안들어가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원래 정말 쌀것같을때는 내가 밀어낼 필요가 없는 것이죠! 대부분 때가 되지 않았는데 이를 빼내려면 밀어내야만 하는 것이고 이때 힘이 안들어가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죠. 내원하시면 정확한 검사 및 환자분에게 맞는 치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선생님~~~ 너무너무 무서워서 걍 달고 살다 죽어야하나, 언제 해야하나.. 에어로빅도 빠지면 살찌는데 다시 뛰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골프는 한두달후면 가능한걸까... 전 유리체력으로 미대수험생활 이젤에 딱딱한 나무의자에서 오랜시간 앉아.. 피곤한 대입 스트레스.. 로 시작된것 같습니다. 그땐 떵꼬가 꽃처럼 꽃이 피듯 활짝 여섯알갱이가 땡땡 부어서 괴로웠던기억이.. 어찌어찌 시간이 흘러 현재는 큰통증은 없고, 가끔 피곤할때 옥수슈알만한 아이가 갑자기 탱탱해져 아픈정도. 누워서 3일이상 쉬면 낫는. 아주작은알2개,좀큰애1개가 현재 있어요.. 정말 생활엔 큰불편은 없어요. 근데 결벽증이라 내전용 비데가 아닌이상 배변후 깨끗이 닦였는지 모으겠어서 반드시 샤워를 해야만하니.. 청결때메 수술을 해야하는건지.. 집에서 가까운 유명병원에서 해도되나.. 지금유튭보고 윤선생님께 해야하나.. 어디서 수술을 해야할지, 척추마취란 얘기만 들어도 무섭고,.. 또 어디선 치질을 자르면 안되고 거상을 해야한다하고.. 무섭고 어떡해야할지 모르것어요 선생님..ㅠ 이 떵꼬문제를 물어볼데도 없었고요... 근데 우연히 선생님 유튭보고 너무 반갑고.. 먼가 왠지 의지가되요.... 조금더 버티면 의술이 발달해 더 안아픈 수술을 기다려야하나... 1.작은외치질2,좀큰외치질1개를 갖고있는 저는 피는 전혀 안나고, 큰 불편은 없는 현재.. 수술을 해야할까요.. 안해도 될까요. 2. 어떤 마취로해야 안아프고 안전한가요. 3. 잘라내는 수술 vs 거상수술 4. 어느계절에 하는게 좋을까요.. 5. 만약 수술한다면 집에서 가까운 ㄷㅎ병원과 선생님 중 어디서 수술을 해야할까요.. 선생님 알려주세여💜
치질수술은 전국민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 3위 입니다. 1위는 백내장, 2위는 척추수술이죠. 항문은 하나밖에 없는데 3위라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술하면 아프다고 인터넷에 글을 쓰게 되는데.. 다들 아프다는 것을 어느정도 알면서도, 합니다. 수술을요.. 왜그럴까요? 그만큼 불편하고, 이 치질이라는 것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불편하고, 점차 악화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먹는것과 싸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으로 이 것이 불편해지면 일상 자체의 리듬이 깨지게 됩니다. 변을 밖에서 못보게 되니 점차 안좋은 배변습관이 생기고, 배변 후 항상 씻어야 한다는 것도 매우 불편한 상황이죠.... 저는 변이 좋은데도 항상 불편감을 느끼신다면. 수술을 권해드립니다. 수술밖에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현재 상황에서 새로운 치료법이 나오는 것을 기대하신다면 적어도 10여년 이상을 기다리셔야 할 수도 있답니다. 1)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매번 나오고 씻어야 하고 넣어야 한다면, 아프지 않아도 저는 수술을 권해드립니다. 2)저는 하반신 마취를 선호합니다. 국소마취는 심한경우 마취 자체가 많이 아프고, 불완전하여 힘들며, 미추 마취또한 하반신 마취보다는 불편감을 더 느낄 수 있어서 입니다. 입원이 필요없을정도의 1-2곳의 치핵을 간단히 제거하는 것이면 국소/미추를 하셔도 되지만 전반적으로 나오고 심한경우 하반신 마취가 훨씬 편하실 겁니다. 하반신마취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안전한 마취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3)상태에 맞게 수술을 하며, 안에서 나오는 것이 심하다면 PPH(자동문합기) 겉의 나오는 것들은 절제. 심한분들은 대부분 두가지 수술을 함께 하게 됩니다. 4)요즘은 계절이 상관없답니다. (여름에 오히려 더 자주 씻을 수 있어서요) 5)끌리는 곳에서! 하십시요. ++++++++++++ 그리고 저희가 응꼬형 채널을 오픈하였습니다. 소화기내과 김도원 원장님과 함께 장과 항문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재미있는 상식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ru-vid.com/show-UCziD567hCcs0adzB1uaeGUw 지금처럼 궁금하신 점들은 이 채널 동영상에 댓글로 물어봐 주시면 되며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부탁드릴게요! +++++++++++++
선생님 제가 고삼인데요,, 지금까지 되돌아보면 식습관 생활습관 배변습관 다 정말 안 좋았던 것 같긴 해요ㅠ 중2때부터 치핵이 나왔는데 뭔가 말하기 민망하기도 하고 억울해서 치질인걸 부정하면서 지냈어요.. 한 달 전까지도 변 볼때만 튀어나왔는데 제가 집어넣어서 계속 이런 식이겠구나 생각하고.. 엉덩이 까기가 부끄러워서 병원 가는 것도 최대한 피했거든요.ㅠㅠ 완전 미련했죠 근데 일주일 전쯤부터 치핵이 변 볼때 말고도 예고없이 불쑥불쑥 튀어나오고요… 이제는 들여보내도 한 3초 뒤에 바로 다시 나오고..ㅠㅠ 이젠 그냥 나와있는데 이게 4기라고 하더라구요? 스치기만 해도 너무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다 왔어요. 그 병원엔 처음 간 거기도 하고 고삼이라 수능 봐야 한다고 수술 얘기는 안 하셨는데요,, 유튜브 보니까 3,4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정도라고 그러고.. 손가락 마디 하나 만한 치핵이 안 들어가고 있으니까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기도 해서요ㅠㅠ 일단 병원에서 주신 먹는 약, 바르는 약, 식이섬유가루로 치료하려고 하고.. 진짜 습관도 바꿀 자세는 되어있는데요, 수술을 꼭 해야 할까요? 아플까봐 무섭다기보다는 지금 상태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해야 한다면 전 당장이라도 하고 싶긴 한데요. 수술 절차라는 게 있는거고.. 아직은 방학이지만 수능 준비도 해야 하고 2학기 때 학교도 계속 다녀야 하니까 입원이나 수술 후나 뭘 어떻게 해야 하지 싶고요ㅠ 근데 또 이 치핵이 안 들어가고 대롱대롱 달려있는 상태로는 공부도 뭣도 아무것도 못하겠어요ㅠㅠ 제 정신력이 약한 건지 자꾸 눈물만 나네요.. 어떻게 하는 게 최선일까요? 방학 동안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아니면 이대로 보존적 치료를 이어가보는 게 나을까요?ㅠㅠ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될까싶어서 댓글을 답니다!저는 2월초에 수술했구요 한달이 지난 지금은 거의 다 나았어요 저도 학생이랑 비슷하게 치핵을 집어넣으면서 지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수술을 했어요 일상생활이 힘들었던 건 1~2주였던 거 같아요 그때는 수술한 걸 후회했어요 너무 아프더라구요ㅜ평소에 치핵이 나왔을 때 아픈 정도겠거니 했는데 더 아프더라구요🤣근데 지금은 완전 만족해요!수술 후에 안아프려면 수술 전부터 유산균이랑 식이섬유, 과일, 물을 많이 먹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방학 때 수술하면 좌욕을 하루 5번 이상 하면서 회복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약으로 효과 보는 경우도 유튜브에 많이 있으니 찾아보고 좌욕도 해보세요!그래도 불편하면 더 늦기 전에 꼬옥 수술 고려해보세요~변기에 놓고 쓰는 좌욕기가 있는데 이걸 몰라서 수술 전에 좌욕을 한번도 안해봤어요 좌욕이 많이 도움되는 거 같아요! 치밍아웃을 해보니 생각보다 주변에 치질 환자가 많더라구요 부끄러워말고 병원도 가보세요~~~
@@masato7982 네!! 이제 2주차 접어드는데 첫 진료 할때 선생님은 굳이 안해도 되겠다 했는데 다른 선생님께 수술 해서 막상 개방하니까 안에 치질이 많아서 굉장히 많이 제거 했어요 ㅠㅠㅠ 2박3일 입원했는데 그동안 무통주사 맞고 첫날에만 얼얼하게 아파서 진통제 맞고 하니까 괜찮구 일주일 정도는 처방받은 진통제 먹으니까 별루 안아프더라구요!! 저는 회복중이지만 만족합니다!
네 항문을 자주 사용하면 아플수밖에 없겠지요? 변을 부드럽게 하루 1-2회 보는 것이 목표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변을 자주보고 묽게하는 음식을 줄이거나 당분간 끊는 것이 좋겠습니다. 에를들면 우유 요구르트 유산균, 매운것 자극적인 것 빵등 밀가루 음식 등이 되겠습니다.
선생님 혹시 댓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해서 남기고 갑니다. 선생님 저는 복잡치루로 수술 하고 5일정도 지난 사람입니다 질문 3가지만 남기고 가겠습니다 1. 운전은 언제쯤 가능할까요?? 2.통증이 줄어드는 시기는 언제쯤 될까요?? 3. 변을 무르게 해주는 약을 받았은데 계속 먹어도 되는걸까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1. 운전은 본인이 앉아서 할 수 있는 상황이면 바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앉아서 불편하다면 피하거나, 중간에 쉬어 주는 것이 좋겠죠?, 단기간 운전을 금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상태에 따라 달라서 수술하신 원장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지금 괜찮으시죠? 수술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2주면 많이 아프지는 않으실 겁니다. 3. 저는 변을 무르게 하는 약을 잘 쓰지는 않습니다. 치루의 원인 혹은 재발의 원인으로 설사가 있기 때문에 일부러 무르게 하지는 않습니다. 평소 변이 단단했다면 묽지 않을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은 항문을 쓰다보면 점차 낡고 늘어지면서 악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배변을 잘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나온다면, 그리고 이것이 불편하다면 수술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표정을 짓다보니 생긴 주름살이 약을 먹는다고 없어지지 않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마도 이전에 수술은 그 당시 가장 안좋던 부위만을 제거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병원 방문해주시면 상태 확인하고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피부 이식보다는 피부판 이동술이라는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우선 마취 후 항문을 벌려 크기를 확인 후 정상적인 크기까지 만들어야 하는데 피부판 이동술이라고 해서 괄약근을 절대 자르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확장시에는 괄약근절개, 피부판 이동술을 함께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응꼬형 채널을 오픈하였습니다. 소화기내과 김도원 원장님과 함께 장과 항문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재미있는 상식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ru-vid.com/show-UCziD567hCcs0adzB1uaeGUw 지금처럼 궁금하신 점들은 이 채널 동영상에 댓글로 물어봐 주시면 되며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부탁드릴게요!
치루는 대부분 없어지지 않고 반복되기 때문에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는 상처치유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설사를 한다면 수술전 대장내시경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루의 원인중 염증성 장질환(크론씨병) 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수술 잘받으십시요~
복잡치루도 한번에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상태에 따라서 한번에 하는 것이 괄약근 손상등의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 단계적으로 수술하는 것입니다. 걱정만 하지 마시고 꼭 병원에 방문해주세요 확인 후 상태를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치루는 20년 이상 방치시 복잡치루 보다는 항문암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리가슈어는 치핵을 자르는 기구중 하나입니다. 가령 치핵을 절개, 박리 절제할때 칼 / 가위 / 전기소작기 / 레이저 / 초음파절삭기 / 리가슈어와 같은 양극성전기소작절제기 등 여러 방법을 이용해 절제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리가슈어를 사용하여 좋은 방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기구를 사용하면 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지금은 좀 좋아지셨는지요? 수술 후 사용하는 식이섬유, 하제를 제외하고도 항생제나 진통제등 약등이 변을 묽게 만들 수 있고 수술 후에는 직장이 민감해져서 조금의 변만차도 빨리 빼내고자 합니다. 너무 심하면 설사를 줄이는 약을 쓰는 것이 좋으니 수술하신 곳에서 상의해보세요
월요일에 치질 수술을 진행하고 어제 퇴원하였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1. 집에 변기가 양변기가 아니라 수세식인데 쪼그린 자세가 안 좋다고 하던데 괜찮나요? 2. 변을 보면 5분 내로 누고 안 나오면 끊고 나중에 반응이 올 때 다시 누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던데 변을 누고 아직 덜 나온것 같은데 5분이 지나면 무조건 끊어야 하나요? 거기다 끊고 난 후 배변감이 있으면 언제 다시 변을 누어야 하나요? 바로 눠도 되는지 아니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시도해야 하는지 3. 위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변을 누다 5분이 지나서 변의는 있는데 변을 보지 못하면 나중에 다시 보자고 하고 참게 되는데 이때 괄약근 쪽에 힘을 주게 되는데 이게 길어지면 안 좋겠죠? 4. 변을 볼 때 평소 변 볼 때 처럼 힘을 주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어느정도 힘을 주어야 할까요? 아니면 변을 볼 때 앉아만 있어도 변이 스르륵 나와야 하나요? 5. 가끔 가다 괄역근에 갑자기 힘이 들어가 면서 아플 때가 있는데 원래 그런가요? 6. 수술 후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는 자세는 좋지 않다고 하던데 누워 있을 때에도 안 좋은 자세가 있을까요? 또한 장시간 누워있는 것은 괜찮나요? 7. 오줌을 눌 때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고 오줌을 다 누고 나서도 힘이 좀 들어가는데 원래 그런건가요 제 습관이 안 좋은 건가요? 8. 방귀랑 소변이 자주 안 나오는 것 같은데 원래 그런 건가요? 평소에 소변이나 방귀를 뀔 때 힘을 주는 편인데 안 좋은 습관일까요? 9. 변을 보기 전 통증을 줄이려면 변을 보기 전 30분 정도 쯤 진통제를 먹고 미리 좌욕을 하는게 좋다고 하던데 신호가 와도 참고 진통제와 좌욕을 진행하고 변을 봐야하나요? 당장 변이 마려운데 괄약근에 힘을 주고 참고 진행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10. 진통제를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하던데 기본 적으로 주어진 약에 진통제가 있고 아침 저녁 식후에 먹으라고 하는데 따로 진통제를 챙겨 주신거에는 1일 최대 3회까지 먹으라고 되어 있는데 기본 적으로 주어진 약 2개에 따로 지급 된것 1개 로 3개인지 아니면 기본 지급을 제외하고 3개인지 약을 많이 먹는 것은 오남용이지만 변을 보기 전 먹고 보는데 변을 보는 횟수가 많으면 그 만큼 변 보기 전 먹는 진통제 양도 많아지는데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11. 변을 너무 자주 보는 것도 안 좋다고 하던데 수술 후에는 변을 자주 보는 정도라 하면 몇 번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12. 변을 누고 잔변감이 남아 있을 때 이것이 변에 의한 잔변감인지 상처 부위에 붓기 등 다른 요인에 의한 잔변감인지 알 수 있는 방법 이 있을까요? 13. 변을 눌 때 처음에 나오는 변은 부드러운 변인데 그 후 딱딱한 변인 덩어리처럼 나올 수 있나요? 자꾸 덩어리로 남은 듯한 느낌이 들면서 잔변감이 심하고 그로 인해 자꾸 변을 눈 후 괄약근을 조이고 있으며 또 고통도 있습니다. 수술은 척추 마취 후 치핵 제거 수술(치핵근본수술)을 진행하고 수술 후 잘라낸 치핵을 보여주시던데 손가락 마디 만 한거 3개 정도 제거 하였습니다. 실은 녹는 실을 사용하였다고 하고요 걱정이 되는 건 배변 시 힘을 주게 되면 수술 부위가 터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평소 누는것처럼 힘을 못 주고 긴장하게 되어 변이 더 잘 안 나오는 것 같은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현재 변기는 수세식 변기에 화장실과 욕실의 거리가 멀어 욕실에서 좌욕대야에 물을 받아 놓고 거기에 변을 보고 있는데 자세가 쭈그린 자세라 걱정이 됩니다. 글을 너무 길게 쓴 것 같은데 영상들을 찾아 보다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 합니다.
1. 물론 쪼그린자세가 배변에는 더 유리한 자세인 것은 맞으나, 항문에는 더 압력이 가해지는 자세로 치질에는 좋지 않겠습니다. 2.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만 정말 쌀것 같이 급할때 본다라는 원칙을 갖으시고, 어느정도 나오고 더 나오지 않는다면 일어나시는 것이 맞습니다. 3. 네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4. 배변이라는 것은 원래 자동으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직장은 변이 차게 되면 이를 느끼고 짜서 변을 밖으로 빼게 됩니다. 이경우 변이 항문으로 이동하면 항문은 자동으로 열리게 되며 이로 인해 급한 느낌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급해지면 우리는 보통 항문을 오무려 변을 참으며 화장실에 가게 되지요. 정말 이렇게 급한 상황에서 항문을 조이고 변기에 앉아서 힘을빼면 변이 쑤욱 나오게 됩니다. 힘을 줄 필요도 없지요. 변이란 이렇게 힘을 주지 않아도 직장이 짜서 나오게 되는 것이지 내가 힘을 줘서 밀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약간의 잔변은 밀어내기 위해 힘을 줘야 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힘을 주지 않아도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동화된 과정이 되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 두가지 이유인데요. 첫째는 변이 단단해서 항문에 걸려서 힘을 주거나, 둘째는 변이 없어서 직장이 짜주지 않을 때 직장내의 변을 빼기 위해서 힘을 줘서 밀어내는 것입니다. (때가 되지 않을때 화장실에 가는 것이죠)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변의 양을 늘리고 변을 부드럽게(묽지 않게) 해야 하고, 정말로 쌀 것 같을때 화장실에 가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5. 과한 괄약근 사용 (배변시 과한 힘주기, 잘못된 자세로 인한 골반근육 긴장, 오래 앉기, 장기간 서있거나 심한 걷기 등산 등)은 골반근육의 긴장을 만들고 이는 골반근육의 통증을 만들 수 있습니다. 6. 정해진 시간은 없고 앉는 것보다는 누워있는 자세가 낫다는 것 뿐입니다, 앉으면 안되고 그런 것은 아니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절해보세요. 7/8. 누구나 그럴 수는 있고 좋지는 않겠죠? 9. 변은 정말 마려울때는 바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통제때문에 기다리다가 때를 놓치면 다음 변은 보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10. 단기간 진통제를 사용하시는 것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정해진 용량 내에서는 사용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약을 먹으며 불편해지는 것이 있다면 이점을 수술하신 분과 상의해보시면 되겠습니다. 11. 보통 목표는 하루 1-2회 정도입니다. 너무 자주보면 항문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통증도 심해질 겁니다. 이를 위해 식이조절하시고 변이 너무 단단하거나 자주 본다면 약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12. 구분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냥 잔변감이 있어 화장실에 가려하지 마시고 정말 쌀 것 같을때만 화장실에 간다는 원칙을 세우고 따라보십시요. 13. 변의 성상은 다양합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14. 치질 수술 후 가장 장기적인 합병증은 협착입니다. 항문이 좁아지지 않도록 굵고 부드러운 배변을 하며 항문을 벌리고 상처를 찢어지게 둬야 합니다. 변이 단단하지만 않도록 하시고 변이 나올때는 항문을 조이지 마시고 벌어지게 놔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벌어진다고 큰 문제가 생기게 수술하시지는 않으셨을 겁니다. 수술 후 당분간은 쪼그린 자세가 항문에 좋지는 않으니 조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잘 나으실 겁니다. 1달이면 다 좋아지고 편하게 지내실 겁니다~
@@centum7931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쪼그려 앉는 자세가 안 좋은 것은 알고 있지만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 화장실은 수세식(좌변기)라 어쩔 수 없이 쪼그려 눠야 합니다. 시간을 최대한 줄여보겠습니다. 또한 괄약근이 갑자기 조이는건 뭔가 항문 부분이 갑자기 확 조였다 풀리는데 원래 그러한 건데 수술 후 예민해진건지 아니면 수술 후 상처가 나으려는 과정인지 아니면 단순 자극반사 개념인지를 모르겠습니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2월에 치질이 생겨 두달간 좌약과 연고를 쓰다가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없어지지 않아 3/17일 수술을 했어요 수술도 잘되었고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6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물이 나고 욱씬거리는 증상이 있어요 수술한 의사는 더이상 할게 없다고 대학병원 가보라는데, 근 5개월간 금주에 식이요법, 좌욕, 수술까지 했는데도 안낫는 이유가 뭘까요?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치질 수술 후 상처의 문제가 나는 이유는 대부분 다음과 같습니다. 1)상처가 더디게 낫는 경우(길면 6개월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 2)장의 문제(크론씨 병 등)으로 상처의 치유가 안되는 경우 3)상처내에 치루가 발생한 경우 4)상처는 나았으나, 항문의 약화로 변이 묽은경우 새나와서 진물이 나는 것으로 생각하고, 주위가 오염되어 피부염 및 욱신거림이 생기는 경우 5)항문의 협착이 발생하여 반복해서 찢어지는 경우 병원에 내원해주시면 항문을 확인하고 어떤 문제인지 이야기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문제인지 아는 것과 모르고 불안해 하는 것은 다릅니다. 알면 조절할 수 있고 불편함을 덜 수 있으니 꼭 내원해주세요 ++++++++++++ 그리고 저희가 응꼬형 채널을 오픈하였습니다. 소화기내과 김도원 원장님과 함께 장과 항문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재미있는 상식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ru-vid.com/show-UCziD567hCcs0adzB1uaeGUw 지금처럼 궁금하신 점들은 이 채널 동영상에 댓글로 물어봐 주시면 되며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부탁드릴게요! +++++++++++++
좌욕은 항문을 따뜻하게 함으로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근육의 경직에 의한 통증을 줄여주고 상처치유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좌욕자체가 앉은 자세여야 하기 때문에 항문의 압력을 높일 수 있어 오래 하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따뜻한 물에 5분정도 하루 1-2회는 추천드립니다. 좌욕이 힘든 상황에서는 샤워기로 마사지하며 닦아주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선생님 🥹 제가 1년 4개월 전에 4기 넘어가기 직전이라서 치질 수술을 했어요. 😂 수술 후 2주 항생제 복용. 헤모렉스 연고는 한달 반 사용했고… 2달간 좌욕도 열심히했더니 정상적으로 돌아왔어요 … (그 후로는 좌욕 안했어요) 수술 2달 후 10개월 정도 차전자피(식이섬유)가루를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2번 물에 섞어서 마셨어요😢 차전자피는 안먹은지는 2달 되었어요 근데… 얼마 전부터 화장실 다녀올때마다 찢어진 것 같은 약간의 불편한 통증이 느껴져요(약간의 출혈도 희미하게 보여요) 그래서 푸레파인 연고를 바르면 다음 날 나아지기는 하는데 … 일주일에 2번 정도는 화장실 다녀올때마다 계속 약간의 출혈이 발생하고 화장실 다녀올 때마다 찢어진듯한 약간의 불편한? 통증이 들어요..😢 1. 차전자피를 다시 먹어야할까요ㅠ??? (차전자피 너무 오랜기간 먹으면 안좋다고 들은 것 같아서요) ,유산균은 화장실 가는 횟수만 늘리는 것 같고ㅠ ㅠ 아니면 2. 좌약을 사용해보는게 괜찮을까요ㅠ (저번 치질 수술 전처럼 심각하게 붓거나 출혈이 심하거나 엄청나게 아픈 그런 치질 증상은 아니에요ㅠ ㅠ 😅) 3. 치센 복용하기 4. 푸레파인 연고 그냥 가끔 사용하되 심하면 병원 내원하기 5. 좌욕 자주 다시 시작하기 6. 건자두 먹기 어느 것이 도움이 될까여ㅠ ㅠ
치질 수술은 항문의 치핵조직을 제거하고 꼬매놓기 때문에 항문이 좁아지게 됩니다. 이때문에 변이 단단하면 찢어질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변을 많아지게 하며,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은 야채나 과일입니다. 따라서 식이섬유(차전자피)를 먹고 변이 좋아진다면, 야채를 많이 먹게 되면 차전자피를 먹지 않아도 변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변이 좋은경우 찢어지지 않는다면 굳이 항문을 확장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을 확장하면 항문이 약해지기 때문이죠. 증상이 반복되어 힘드시다면 내원해주시면 항문이 좁은지 다른 문제가 있는지 확인후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럼 야채 많이 드셔 보세요~
좌약은 진통제로서 항문을 낫게하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치센또한 혈액순환개선제로 출혈을 줄이거나 불편을 줄일 수는 있지만 항문을 낫게하지는 않습니다. 연고또한 진통/소염/마취 성분이므로 동일합니다. 항문이 찢어진 후 상기 약.연고를 쓰는 것보다는 변을 좋게하여 안찢어지게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겠죠? 마지막으로 차전자피는 평생먹어도 괜찮으니 식이조절이 힘들다면 계속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푸룬은 환자에 따라 설사나 부글거림이 심하기도 하여 저는 차전자피를 더 추천합니다)
치질(치핵)수술후 과일 야채 물 식이섬유 (스위트) 2포씩 먹엇는데 8일후 갑작스럽게 변비가 왓는데 원래 수술하면 변비가 한번은 오나요? 신호가 오면 방구밖에 나오지않고 평소 배변을보기위해 필요한 어느정도의 힘 이 아예 나오지않습니다 ㅜㅜ 변비가 오기전엔 아침 저녁 하루2번식 변을 보곤하엿는데 지금은 배가 볼록하게 나와 이틀에 1번 보는데 이틀에 한번씩 봐도 큰 지장은 없을까요
이틀에 한번을 봐도 편하게 본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갑작스런 변비와 함께 복부팽만감이 심해진다면, 급성기(특히 수술후)에는 약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우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야채를 충분히 드시도록 하시고, 너무 보고싶은데 안나오면 관장등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수술하신 곳에서 한번더 문의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선생님 전 치질수술 한지 9주 되었어요. 3주될때 항문수지검사를 했는데 항문도 크고 결과가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변이 아주 무른 것은아니고 형태는 있고 약간 무를 때가 있고 또 단단할 때도 있었어요. 9주째 변이 변비가 갑자기 오고 설사도 오고 정신이 없네요. 혹시 이럴때 항문이 좁아질 수 있나요?
항문은 치질 수술 후 꼭 좁아지게 됩니다. 단지 그 좁아지는 정도가 크지 않아 대부분 문제가 없는 것이지요. 상처는 염증이 생긴 후 나아가면서 섬유화 되고 흉터로 바뀌게 됩니다. 이 기간이 1달정도 되는 것이고, 이후 2-3달정도는 흉터가 부드러워지며 조금더 늘어나게 됩니다. 수술 후 협착이 생기지 않게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변을 부드럽고 크게 하여 항문을 계속 벌리는 것입니다. 변이 묽으면 염증도 심해지고 항문이 벌어지지 않으며 좁아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달 이 지나신 상태이면 일시적으로 설사를 한다고 항문이 좁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계속 묽은 경우 장기적으로 좁아질 가능성이 있으니 변을 좋게 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