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동숲에선 리셋 감시 센터 짓기 전까지는 리셋 한 번 했을 때 평범하게 여울이가 게임에 진입시키기 전 갑자기 끼어들어서 선택지를 세 개 주는데 선택지 상관없이 리셋 감시 센터를 공공사업에 넣어놨다고 말만 한 뒤 더 이상 안 옵니다. 만약 지었어도 배터리 없다고 우기거나 모른다고 발뺌하면 그냥 갑니다.
포가튼사가는 세이브파일에 수치 조정해서(아예 치트프로그램도 있음) 케릭터별 능력치 조절할수 있음. 스토리 진행중에 정상적으로는 절대 못잡는 악당이 있는데 어떤 물건 찾으러 던전 들어갔다가 마주치게 됨. 이걸 치트를 써서 잡아버리면 비겁하게 치트를 쓰냐면서 넌 치트를 썼으니 이 물건은 내가 가져간다 하면서 그냥 감. 근데 알고보니 그놈이 찾는거랑 주인공이 찾는거랑은 다른 물건.....
치트키는 플레이를 돕는데 쓰는게 아니라 게임 테스트를 위해 만든 기능입니다. 클리어까지 모두 정직하게 테스트하다간 개발자들이 죽어나겠죠 ㅎㅎ 그래서 무적모드나 스테이지 점프, 무한자원등의 치트기능을 넣어 테스트 할때 게임을 유저처럼 오래 진행해야하는걸 방지해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씁니다. 원래 릴리즈할때 삭제하거나 비활성되게 처리해야하는데 잊고 그냥 출시하거나 계속업데이트 해야하믄경우때문에 그냥 두기도 합니다. 다만 요새는 이스터에그처럼 재미요소로 그냥남겨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렇게 치트를 잡는게 겜이 치트를 안써도 컨텐츠를 즐기는데 아무 지장이 없거나, 치트 쓰면 그냥 노잼 그 자체가 되는겜들은 치트를 막는데 어떤겜들은 (주로 베데스다...) 버-그로 인해 스토리 진행이 안되는 경우 해결법이 콘솔,모딩, 패치나올때까지 존버 밖에 없는지라(어떤 버그는 최종패치가 니왔는데도 남아있음) 그냥 쓰게 허용해주는 겜들도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