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전 이맘때 쯤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영상 보고 있으니 엄마 생각이 많이 나네요. 저희도 딸만 둘인 집이고, 제가 둘째인데, 세분이서 너무 재밌게 수다 떠시는 거 보니 엄마 생각도 많이 나고, 기분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저도 엄마한테 엄마라는 호칭보다는 이름 그리고 애칭을 많이 불렀었고, 저희 엄마도 (경희씨와는 조금 다르지만) 방목형에, 안된다는건 없는, 제가 하고 싶었던 일에는 항상 네 인생이야, 네가 행복한걸 하면 되는거야 라고 정말 어렸을때부터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셨거든요. 엄마 보고 싶을때마다 경희씨 나오는 영상 찾아보면 될거 같아요. 소소한 행복한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50만 유투버 되신거 정말로 축하해요!
보.기만 해도 이렇게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다니. 라.디오처럼 사연과 합께 하는 것도 너무 좋아요. 해.사하게 웃는 세 분 방송을 보니 마음도 편해져요. 일주어터 님과 경희 씨를 보면 엄마에게 잘 해야겠다 싶다가도 보면 싸우기만 해요. 그래도 오늘은 좀 살갑게 대해봐야겠어요 ㅎㅎ 한 주의 힘을 주셔서 오늘도 고마워요.
Q.13 남의 시선 신경 안 쓰는 법에서 고치느라 스트레스 받지말고 "난 그냥 이렇구나" 라고 받아들여도 좋다~ 라고 웃으며 애기하시는데 순간 너무 후련하고 충격적이었어요 ㅎ. 저도 긍정적으로 그냥 편히 이런사람이야~ 받아들이는 습관 가지러 노력하렵니다 ㅎㅎ 즐거운 Q&A 감사합니다 ㅎ!! 주연님 50만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