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든 안 하든 외로움은 있고 친구가 많아도 친구가 없어도 사람은 다 혼자라고 생각합니다 비지니스 광고메일: tkfek777@naver.com 살다보면인스타그램: / momo1004_cook 혼자사는 1인가구 독거노처녀 중년 인생이야기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다시 봄 - • [Royalty Free Mus...
"필요에 의해 인연을 만든다..... 그러나 끝은 안좋은 경우가 많다" 정말 뼈를 때리는 문장이네요. 저역시 혼자가 편한 성향이었는데 살아가면서 어쩔수 없이 맺는 인연도 있었고 오랜 기간 맺은 인간관계가 아까워 어떻게든 유지하려 했지만 결국 각자의 삶이 다르다 보니 조금씩 생긴 틈이 커져 이제는 연락조차 안하고 살아갑니다. 살아가면서 남들에게 상처도 많이 받았고 또 나이가 들다보니 더욱 남에게 마음을 열기 어려운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책만큼 좋은 친구가 없다는 말을 실감하며 저또한 말씀하신대로 혼자 행복하게 살기위해 준비를 해야겠네요.
홀로서기 이제 3개월차에요. .. 반려견 .신앙. 기도. 다시 시작한 공부. 그냥 행복해지려 애쓰지는 않지만 그냥 견뎌봅니다. 가끔은 사람들의 편견어린 눈빛과 말투가 맘을 아프게하지만 어차피 이리된 삶. 결국 끝까지 혼자 잘 버텨보려합니다. 살다보면 님도 항상 핫팅하시고 건강하세요. 잘 살고있는 모습 보기 좋아요.😊
잘 살수 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혼자 엔지니어로 20년 살고 있습니다. 친구없습니다. 일에 넘치어서 없습니다. 한국에서 입양해온 대형견과 함께 하와이에서 살고 있습니다. 외롭다고 생각은 이민 초창기에 많이 했지만 저처럼 이렇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던 자신의 인생에 충실하고 건실하게 살다가 가면 그게 인생인가 합니다.
저는 환갑이 넘은 총각입니다 지난날 불량 음식을 좋아 했었던걸 후회합니다 빵 과자 음료수 치긴 삼겹살 쌀밥 등 특히 빵 과자 음료수는 자다가도 먹었습니다 피 검사를 앞두고 있고요 검사에서 수치가 높으면 조직 검사를 해야 할 상황입니다 혈당에 좋지 않은 음식을 가까이 한걸 후회합니다 항암에 좋은 잡곡 밥에 나물 위조로 밥을 먹고 있습니다 지금 먹고 싶은것은 라면에 찬밥 말아 먹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혈당을 위해 참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해요
저두 부모님 오빠까지 어려서 일찍 여의고, 성장기때 사랑도 못받고 항상 불안하게 커서 성격이 상당히 내성적으로 변해 다른사람과의 인간형성에 사회생활에 힘들었지요. 먹고 살기 위해 이악물고 외향적인척 그러며 사회생활하고 있어 집에 오면 지쳐 쓰러져 살아요..혼자가 편하고 혼자 있는게 좋아요..다른사람과 있으면 기빨리고 더 힘들어 전 혼자가 너무 좋습니다..다만 외롭고 지칠때 곁에 아무도 없음에 목놓아 울기도 하지만 내팔자가 이런걸 다 인정하며 하루 하루 뚜벅뚜벅 살아 냅니다..살다보면님 화이팅..주절주절 떠들었네요
맞아요~ 혼자가 편한 것 같아요~ 하지만 같이 살아라도 외로운건 마찬가지입니다. 다 장단점이 있어요~ 댓글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편하게 지내면 됩니다^^~ 나도 나이들면서 혼자가 편하게 생각됩니다~ 요즘은 친구없어도 유튜브로 즐겁게 살면됩니다~ 나도 책이 가장 훌륭한 스승 이라고 생각됩니다^^~
40대 저도 비혼아닌 비혼이 되어있습니다. 혼자 사는 삶은 편하고 좋은데 엄청 아팠을때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만나볼까 했는데 사실 자신이 없었습니다. 지금하는일이 너무 고되고 힘든데 상대방도 신경써줄수있는가?에대한 스스로의 물음에 답을 내릴수가 없더라구요.. 오늘영상도 잘봤습니다.
저는 20대 후반 이후로 남친 없이 지금까지 쭈욱 살아가는 노처녀인데요.. 😅😅 30대 초반까지는... 가족도 못만들고 혼자 늙어죽게 될까봐.. 미래에 대한 막연한 고민과 걱정으로 불안 초조했었어요 ㅠㅠ 근데 희안하게도.. 30대 중반 되면서... 안되는건 안되는구나.. 하면서 제 운명을 받아드리고 깨끗하게 포기했어요. 그리고 제 삶을 살다보니... 지금 40대 중반인데... 칭구 하나 없이도 외로움 못느끼고 살아요. 이런 제 자신이 신기해요. 제가 외로움 많이 타는 성격이었는데.. 지금은 하루종일 한달 내내 방구석에만 있으라고 해도 자신 있을 정도로 홀로서기가 되었네요. 옆에 잘맞는 칭구가 있어도 좋지만.. 가장 좋은 칭구는 역시 나 자신인것 같아요.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 어떤 삶이든 쉬운건 없는듯 해요. 어려움들을 극복하며 배우고 성장하라고.. 하늘이 어려움들을 주시는거 같아요. 저도 그 덕분에 많이 성장하고 성숙해진거 같아요. 지나고보니 모든게 축복이고 깊은 사랑이었습니다. ❤ 모두들 나 자신을 꼭 사랑하고.. 끝까지 힘내시길 바래요 😂❤
결혼해도, 애가 있어도 외로움은 같은거같아요. 제가 주변 애들엄마랑 어울리길 안좋아해서 그런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고 이 외로움에 익숙해지기까지가 꽤 오래걸렸네요. 그래도 이젠 꽤 적응해서 혼자 지내는것도 좋아요^^ 가끔 아이들 등교등원했을때 혼자 시내로 나가서 카페가고 아트박스 구경가고 하는것도 즐기고 있네요. 행복한 시간이에요.
친구가 없고 혼자 지내고 싶은 사람이라 많은 공감이 됩니다. 만약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아무도 오지 않을것 같아 조금은 걱정스러운데, 올 사람이 있어도 굳이 알리고 싶지도 않아요. 직장인이라 동료들은 알게 될텐데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만 해도 난감합니다. 부고는 알리되 찾아오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거든요. 솔직히 이런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없을거 같아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지만 곧 찾아올 일이라 생각할때마다 결론을 못내리고 있어요. 원래는 무척 밝고 친구도 좋아했는데 혼자되고 나서는 모든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이 생기더라구요. 자식만 아니면 저도 혼자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자식이 이미 컸어도 품안의 자식인지라 몸은 자유로워졌지만 마음은 여전히 자유롭지 못합니다. 오늘 영상보니 많이 공감되어 글을 남겨봅니다.
외국 서양인들은 가족중심이라고 들었어요 퇴근후엔 집에서 시간을보내죠 이게 정상적인거 아닐까요 내가 기쁜일이있어도 가족은 진심으로 같이 기뻐해주지만 남은 겉으로만 축하한다고말하지 시기질투해요 요즘 주위에 이혼도 많이해요 같이 살아도 남같이지내는 부부도많고 무엇이 정답인지 답은 없는듯해요 저도 남이보기엔 멀쩡해보이지만 저는 혼자있는거 좋아하고 사람을 안만나니까 오히려 스트레스는 덜받아요
결혼도 하고 이혼도 했는데요 결혼후 좋은 배우자 만나 더 멋진인생을 사시는분들 많지 않아요 전 제가 이렇게 살줄은 정말 결혼전에누 꿈에도 생각 안해봤어요 제가 결혼이 지옥보다 더한 상황이였고 이혼하교도 십년넘게 전남편에 지독하게 시달렸어요 살아보고 결혼하는거 아닌이상 어떤사람인지 일기 쉽지 않잖아요 결혼 진짜 신중해야 하고 전 결혼에는 솔직히 회의적이에요 친구도 내가 평탄하고 돈많으면 여유있을땐 어쨌든 만나고 유지되지만 내가 힘들면 자의든 타의든 친구 줄거나 없어져요 그냥 혼자가 편하고 그렇게되요 좋은친구가 내가 되기도 힘들고 그런분 만나는것도 다 복이에요 진짜 찐친구 만니기도 힘들어요 살다님 참 좋은분 같아요 영상보면 많이 느껴져요
나도 참외로운 사람이죠 20살 되기전에 부모를 잃었고 20후반에 결혼하여 딸둘을 얻었지요 딸들 재롱을 보며 살때 그때가 아마 내 인생에 있어 가장행복한 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아내와 이혼후 딸둘을 키우며 살다 딸들이 출가한후 또 다시 혼자만의 생활로 돌아왔지요 그래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려고 노력했는데 최근에 작은딸이 큰병에 걸려 어떻게될지 몰라 불안초조 하며 지내고 있네요 어릴때부터 이쁜짓을 해서 애지중지하던딸인데ᆢ 깊은밤 잠못드는 이시간에 독백하듯 적어봅니다
둘일때 외롭고 서러운거 보다 혼자일때의 편안함이 더 좋다는걸 충분히 깨닫고 살아가고 잇는 1인입니다.맞아요 책이 칭구가 될수 잇다는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특히 소설책을 읽다보면 감정 이입이 되어서 간접 체험이 되니까 내가 아닌 다른 어떤 인물로 살아볼수도 잇어서 외로울 시간이 별로 없답니다. 살다님 저는요 박완서 선생님의 소설들이 좋더라구요😊
혼자 너무 잘 노는데 지금까지 난 외롭다고 사회적 편견에 사로잡혀 있기도 했어요.성향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대인관계 좋고 친구가 많아야 그 사람 이미지가 좋다고 생각했나봐요. 그런데 40대 후반이 되면서 이제야 나를 존중하고 나의 성향에 맞게 조용히 지내며 이것도 틀린게 아니고 좋은것이라 스스로 인정하는 과정중인것 같습니다. 사람 사귀어보면 영원하지 않잖아요. 가족관계도 마찬가지고...암튼 공감하고 배우고 갑니다~^^
친구를 사귀려고 무던히 노력해봤지만 누구도 저와 친구가 되고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이기가 여간 힘들지 않네요. 혼자라서 자유하다는말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물질적여유, 가족에대한 책임과 의무에서의 어느정도 자유는 있겠지만 정서적고립감으로부터 느끼는 불안감은 도리어 저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살다보면님의 영상을 보면서 꽤나 많이 부러웠습니다. 자신을 오픈할수 있다는것이요. 나이도 공감되는부분도 많고, 그럼에도 지혜롭게 살아가는 모습때문에 늘 위로받고 있습니다. 낭독하시면 정말 잘하실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더운날 건강잘챙기시기 바랍니다.^^
결혼이라는게 결국 복잡한 인간관계를 더 꼬이게도 풍요롭게도 하지만... 전 조금 꼬여버렸네요. 둘이어서 행복했던 과거도, 또 둘이어서 배신감에 치를 떨어야했던 과거도 모두모두 흘러가고 결국 경험이라는 인생의 나이테만 깊게 새겨졌습니다. 그렀다고 지금 불행한 것도 아닙니다. 인생은 내 맘대로 되는것은 어느하나도 없으니까
나이를 먹을수록 찐 친구만 남는것 같습니다. 담배와 술까지 끊다보니... 인간관계가 많이 변하더군요... 담배는 자의로 끊은것이고... 술은 건강상의 이유로 끊게 되었는데... 담배친구 술친구가 없어지니 인간 관계가 많이 단촐해지더군요.. 새로운 사람을 사귀기도 어려워지구요... 하지만 나름대로 깨닳은것도 많습니다. 그동안의 인맥은 그저 거품이었구나 싶은... 술과 담배를 잃었지만... 점점 건강해지는 몸과 술과 담배가 굳이 없어도 되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인간의 상호작용이란 참 아이러니한거임. 난 내자식들과 공감 상호작용이 잘 맞고 함께있으면 굴러가는 낙엽잎만봐도 웃기고 대수롭지도 않은것도 재미있고.즐겁다. 근데 왜 울엄마랑 있으면 소통이 안됄까...?ㅎㅎㅎ 가족간에도 상호작용소통방법이 다르기때문이다. 가족이건 남이건 나보다 나이가 많건 적건 그란걸 떠나서 나랑 소통.공감.상호작용이 잘돼고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오는 그것이 벗 이 이닐까. 싶다
예전부터 구독하고 시청하는데 항상 긍정적으로 살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네요. 젊은시절 별명이 시계불알이라고 불릴정도로 맨날 동네친구들과 뛰놀고 엄마가 밥 먹으라는 소리를 안들은적도 없을정도였지만,나이들어보니 다들 가정과 직장일로 소홀해지더니 요즘은 만나도 별 감흥도 없고 ,한두명만 남고 그것도 예전만 못하더군요. 내 얘기를 하고싶어도 하지못하고 친구의 않좋은 상황만 들어줘야해서 요즘은 연락을 피하고있네요. 맘에 편해야 자주 만나야겠지만,가끔 금전적부탁과 현상황의 고충만 늘어놓으니 차라리 첨부터 사귀지 말았으면 할 정도로 피하게되더군여
친구는 외로웁다고 만들면 외로움이 다하면 귀찮아질 수 있다고.. 참 맞는 말입니다. 친구를 삼는다는 건 그의 덕을 벗삼는 일이니 말입니다..😂 그래도 이것이 전부가 아님은 저에게 취미를 만들어준 친구이자 선생님은 사실 덕스럽지 못한 일면도 가지신 분이었습니다. 살다보면 님, 힘내세요❤
다들 자신만의 인생을 살지요 똑같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물론 누군가는 남의 삶을 욕하기도 하지만 남에게 큰 피해를 주고 사는 게 아니라면 뭐가 문제인가 싶습니다. 저도 수많은 일들과 수많은 감정들을 느끼며 힘들어할 때가 더 많은데 누가 어떻게 생각하건 오늘도 제 자신만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