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육아 참여도 100% 기원!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아빠가 되길~ ▶ 상담신청 : kbsbosal@naver.com ▶ KBS Joy #무엇이든물어보살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 클립 더 보기 : tv.naver.com/kbs.buddhist [KBS N] ▶ 홈페이지 : www.kbsn.co.kr ▶ 페이스북 : / happykbsn ▶ 인스타그램 : / kbsn_official
안녕하세요🙂 영상속 지안이 엄마예요. 우선 저희 지안이 예쁘게 봐주신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방송 출연 후 남편과 대화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게 된 것 같아요. 그동안의 마음속에 쌓여있던 말들을 털어 놓게된 계기가 됐달까요? 가장으로서, 한 여자의 반려로서 많은 것을 책임지고 감내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겁고 값진 과정을 필요로 해야하는지 저 또한 남편을 이해하고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남편도 남편만의 고충이 있었더라고요. 이제는 서로 서로 이해하며, 이 풀기 힘든 육아라는 숙제를 같이 해결해 나가보려고 해요. 사람마다 부모마다 서로가 주장하는 육아의 방식은 모두 다르니 해결책을 찾기 힘들었었는데, 그에대한 해답은 결국 저희가 행복을 정의하는 기준에 있었더라고요. 모든 세상의 육아맘 육아아빠들을 응원해요!! 같이 힘내서 우리 예쁜 아가들 잘 키워나가자고요😃👍 재밌고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신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no3mania 주부가 아이 돌보고 집안일 하는건 노동이 아니라 생각하시나본데 저 아기 엄마가 남의 집 가서 상주 가정부 베이비 시터하면 월급 최소 삼백부터입니다 노동의 가치가 그 정도 이상인거구요 외벌이로 베이비시터 가정부 고용할 정도의 능력이 되는 사람이 소수이기 때문에 여자들이 집에 남아서 직접 하는 거죠 물론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키우는 것도 있구요
와이프들은 비단 내가 힘드니 육아 좀 도와주면 고맙겠다. 가 아녜요. 아이가 아빠와도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고 꼭 내게 애정표현을 하지 않더라도 아이에게 애정을 쏟는 모습 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1시간? 바라지도 않아요. 잠깐 10분씩이라도 엄마들은 힘에 부쳐 하기 힘든 몸으로 놀아주기 같은거 해주세요. 한번 놀아주면 또 해달라고 달라붙고 징징대고 하는거 귀찮아서 아예 하기 싫다는 아빠들. 애기 왜 낳았어요???
@@user-ih9so5rp6s 집안일을 놀고 먹는다고 표현하는거 부터 영.. 애초에 일하는 사람은 일하고 일 안하는 사람이 집안일 하는거임 성별 바뀌어도 똑같고 엄연히 가사일을 하고 있는건데 놀고먹는다? 빨래하고 청소하고 밥하고 하는게 1시간만에 뚝딱 되는 줄 아세요? 그리고 일본 그만 빨고 이름이나 바꿔 니가 어리석다 하는 한국어 쓰면서 안 쪽팔리냐?
같이 육아해본 아빠들은 둘째얘기도 저렇게 쉽게못합니다.. 제 남편도 사연자분 남편분처럼 출장직이에요 서울경기대전천안까지 다 다닙니다. 그래도 퇴근하면 알아서 아기 봐주고 재우고 출산후에 손목안좋으니 목욕도 시키고 다해요. 마음이 없는걸로밖에 안보여요 정말.. 같이 육아해본 아빠들은 오히려 둘째 정말 망설여요 아내와 아이와 대화하세요. 나중에 홀로되고싶지 않으시면.. 집와서 유투브만 보고 누워만 있으면 같은 공간에 있을뿐이지 가족끼리 시간 보내는게 아니죠. 남편분 꼭 변화되셔서 아이와 아내분과 세 가족 정말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디스크.그거 일하면서 운동하기로는 절대 못고침......알고나 입을터나.....일쉬면서 재활(운동)을 해야 근육도 자리잡고 척추 잡아줘요..아니면 염증 생겨서 세수도 못해서 쪼구려 앉아서 씻어봐야 알려나?또 그렇게 씻고 일어날때 그 온몸에 ㅉ ㅣ릿을 한번 느껴봐야 알려나..디스크 무시하는 사람은 한번걸려봐야 정신차림
아빠들은 아이 어릴때 힘들고 귀찮은 육아는 엄마한테 맡기다가.. 아이 다 커서 사춘기되고 말 좀 통하면 그제서야 관심을 가져요. 그런데 그렇게 자란 아이들은 '이 아저씨는 뭔데 갑자기 친한척이야?' 그렇게 아빠는 소외되고.. ATM기 되어서 밖에서 술먹고.. 그때되어 신세한탄 해봐야 이미 지난 시간 돌릴수가 없어요. 아이들 저 때는 다시 안돌아오고 너무 빨리 지나가요ㅠ 힘내세요^^
@셈셈 현실이 그만큼 녹록치 않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 월평균300을 못 버는 국민이 50프로가 넘어요 그래서 교대에 야근까지 해서라도 더 벌려하는 남자들이 한둘이 아니에요 그리고 저 영상에 나오는 애아빠는 평일에 애들 못 보는 거지 주말엔 본다고 하니까 너무 열 올리지 마세요
저때 힘들다고 아이놔버리면 흔히들 말하는 서러운 atm기 신세가 되는겁니다. 열심히 일하고 돈 갖다 바쳤는데 왜 가족들이랑 서먹해지는지 그런 외로운 그저그런 가장이 되는거죠. 요즘같은때 아직 창창한 29에 일하랴 가족챙기랴 힘들지만 아이아빠인만큼 힘내시길. 아내분도 일하는거 힘든거 알고 시댁살이로 불평안하시니까 그런 마음들 다잡아서 서로 더 힘내서 애기 이쁘게들 키우시길. + 앞에 3자 붙은 아지매로서 말하자면 남편분 술줄여야된다. 진짜 지금은 잘모르고 귀찮지만 몸 훅훅가는거 한순간이에요.
직장있고 휴직상태로 아이키우는 엄만데요.. 회사다니는게 훨씬 덜힘들어요.. 애낳고 몸도안좋은데 육아는 말그대로 중노동이고 매일 들쳐업고 몸쓰는 일뿐이라 몸 다 아작나고요. 회사는 퇴근이있는데 육아는 퇴근이없답니다. 24시간 상시대기조에요. 자유도 없이 아이곁을 지키는 삶.. 아기가 이쁘고 사랑스러운만큼 그늘에 가려져 매일 뒤에서 눈물 훔치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남편분.. 부디 아내분 잘챙기세요.
저희 아버지도 어렸을때 집안일에 많이 도움이 되지 않았는데 근래에 저한테 더 다가오려고 노력하시더군요. 근데 아버지한테는 정말 죄송한말이지만 갑자기 다가온 아버지의 관심이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나중에 아이가 저처럼 생각하지 않도록 본인을 위해서라도 아이에게 잘대해주세요.
여자가 전업주부인데 육아 뭐 거창한거 바라겠냐고..... 기저귀 갈아주고 씻겨주는 그런거 바라지도 않을걸.... 퇴근하고 애 30분씩만아라도 놀아주고 주말에 몇시간 정도는 아이한테 투자해주고,,그런걸 원하는거지...... 아무리 힘들어도 나중에 애랑 좋은 관계 유지하고 싶으면 이정도는 해야함
우리 아빠가 60댄데 그때 아버지들 치고는 육아에 많이 참여했음. 사촌오빠들도 우리아빠가 롤모델이라고함(아빠역할로서) 나도 어릴때 아빠랑 숨바꼭질하고 꺄르르거리고 같이 자고 놀고 그런 기억이 많아서 사춘기때도 아빠가 어색하지 않았고 지금도 엄마만큼 친밀함. 부부의 육아참여가 화목한 가정의 밑거름이에요.
우리 할머니가 먼저 돌아가시고 얼마 후 할아버지도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 분위기 자체가 달랐음.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막내삼촌은 진짜 너무 많이 우시고 고모도 거의 일어나질 못하셨고 화장터에서도 큰아버지들도 우리 엄마 불쌍해서 어떡해... 라는 말만 반복하셨음. 이모할머니는 할아버지한테 우리 언니 고생만 시키더니 먼저 보내니까 이제 후련하냐고 대놓고 말하셨음 ㅠ 근데 할아버지 장례식때은 다들 그냥 손님 받기만 바쁨. 손주들도 부모님들이 별 액션이 없으니 그냥 모여서 잡담이나 하고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 할아버지가 옛날 사람이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심하게 권위적이시고 바깥일만 좋아하시고 자기 맘에 안들면 무조건 호통치고 보는 성격이라 자식들이랑 유대가 전혀 없었음. 말년엔 요양병원에 몇년 계셨는데 1년에 한두번 정도 찾아갔나...? 돌아가셨다고 연락 받고 병원에 다 모였을때도 우는 사람 한명 없었음. 육아는 돈 벌어 오니까, 바깥일 하니까 안해도 되고 그런 차원이 아닌것 같음. 가족적인 유대감을 원한다면 아버지들 당장 육아 시작하세요 ㅠㅠ 말년에 힘듭니다.
뻥치고있네 ㅋㅋㅋㅋㅋ 남자는 어릴땐 엄마랑 시간 많이 보내니까 엄마가 좋은게 사실이다. 이건 부정할수 없어. 허나 그 애가 커서 경제활동하면 그때 아빠의 심정을 이해한다. 그래서 남자아이가 아버지를 존경하게 되는거고. 그간 아버지가 힘들단 말없어서 몰랐는데 이렇게 힘들게 살아오셨구나...하는거지 나이먹으면서 유대감이 더 쌓인다. 아버지가 술만먹고 노름에 바람에 폭군처럼만 하지 않는한 말이다. 니 글은 상상속 이야기일뿐이야. 10년뒤 남사친한테 물어봐.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왜 10년뒤라고 하냐면 아직 니 나이가 어리니까 니주변남자들이 아직은 엄마를 더 좋아할거야.
ㅋㅋㅋ 애는 있니? 애가 있어서 씨부리는거같진 않네 육아에 육자도 모르는애가 아는척하는거보니. 애착형성에 시기가 있어 그리고 그 애착을 어떻게 만드느냐에따라서 성인이 되서도 영향을 미치지 아빠와의 유대관계를 안쌓은 아이가 나중에 크고 나이들었다고 그런게 갑자기 형성되는게 아니야~ ㅉㅉ 왜 육아서적이며 프로그램들이 아이의 애착관계형성 시기에 대해서 그렇게 입이 닳도록 말하는데? 중요하니까 그런거야~ 그래 남자? 남자 아니더라도 모든 자식들 나이들어서 부모님의 위치가 되어보면 그제서야 부모님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안쓰럽게도 생각할거야 근데 유년시절과 어린시기에 유대관계 애착형성 안한 아버지는 자식에게 바래서도 안돼... 자식이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아버지의 처지를 이해할 뿐이지 갑자기 없던 애착이나 유대가 막 형성되진 않아 대가리로 이해를 할 뿐인거라고 아. 힘드셨겠구나 하고말이야. ㅋㅋㅋㅋ 너조차도 인정하네 엄마랑 시간 많이 보내니까 엄마가 더 좋은게 사실이라고 ㅋㅋㅋㅋ 맞아 근데 육아를 같이하거나 퇴근후의 아빠가 자식을위해 시간을 내어주고 놀아주면? 아빠만 목이빠져라 기다리며 퇴근한 아빠를 그렇게 반기는거야.. 안쓰럽구나. 아빠의 애정이 뭔지 하나도 모르는 애같아서 ㅋㅋ 그리고 나이먹고 다아는척 얘기마 ㅋㅋ 너보다 어려도 일찍 부모가되어 철든 여럿이 있어. 그냥 난 애를둔 엄마의 입장에서 보면 넌 ㅈ도 모르는거야
@정정 틀린게 있으니 글 쓰는거죠. 신젭제 분께서 쓴글을 노골적으로 다시 재 해석 하면 ->>> "저분은 여자가 이쁘니, 다른남자가 저 유부녀를 꼬실 수 있다. 그러니 여자랑 아이한테 잘해라. 안그러면 이혼한다." 저게 정상적인 댓글입니까? 그거에 아니라고 표현한거에 또 댓글 달아서, 왜 굳이 댓글 찾아와서 글 다냐고 징징 대시닌깐. 그냥 표현대로 그대로 징징징 해볼께요. 저게 정말 정상적인 댓글로 보이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틀린말이 없어 보인다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보고싶은 것만 보고, 자의적 해석 엄청나시네요.. 소름... TV 출연까지 해서 표현할정도면, 나름 그나마 상대적으로 화목한 집안일 것인데, 그 집안에 열심히 잘해라도 아니고, 당신 아내 다른 남자가 꼬셔갈 수 있다. 이혼 처당하기 전에 잘해라. 라는 협박성 댓글에 정상적 댓글이라고 옹오 하는.. 대한민국 클라스 잘 보고 갑니다잉~! 잘 생각해보세요. 당신 집구석이랑 저집구석이랑 비교했을때 그나마 저집구석이 훨신 나을 수도 있어요 ^^....
그리고 제발 일하고 돈 버는거 억울해하지 좀 말아라. 혼자있는다고 일 안하고 살거냐. 특히 결혼전후로 생활패턴 크게 변화도 없는 사람들이 일하는거 갑자기 힘들고 괴롭고 희생한다고 화내는거보면 어처구니가없음..... 일이 누구나 힘들고 괴로운거 인정하는데 그게 희생은 아님......
힘든건 힘들수 있지... 근대 같은 남자 입장에서도 괴씸한건 노력을 안한다는거임 유튜브 볼 체력으로 운동이라도 하던지 일하고 와서 유튜브 볼 체력이면 런닝은 할수 있는게 맞음 진짜로 힘들면 집에서 하루종일 자겠지 댓글말대로 시댁살이 하니까 부모님까지 있으니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내팽계치는거임 막말로 남편이 가장으로써 마음가짐이 안되있는 어린애임 노력이라도 하기를 해야지..
여자분이 전업주부니까 집안일은 남편이 도와준다치지만, "육아"는 도와주는게 아니라 함께 하는거죠... 육아와 집안일은 별개입니다. 육아는 꼭 하셔야해요, 아빠와 유대감 있고없고가 아이 정서,성격,사회생활에 엄청 차이 납니다. 나중에 아이 다 크고 늙어서 후회마시고 꼭 육아 참여하시길,,, 정말로 서먹해서 말도 안하는 사이 됩니다
굳이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교감하는 사람은 어머니입니다. 대부분의 포유류가 그래요. 젖을 먹여 새끼를 키우는 것이 어미의 역할입니다. 아버지의 역할은 자식이 성인으로 자립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도록 가르치고 시험하는 역할입니다. 라이온 킹을 보세요. 무파사는 육아가 아닌 교육을 했습니다. 왕이 가진 의미와 책임을 가르치고, 심바가 무파사의 발자국에 자기 발을 대 보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언젠가 심바가 아버지만큼 성장해서 아버지를 뛰어넘어야 될 대상으로 여기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만, 어머니가 힘들고 괴로울 경우 아이가 잘 크는데 지장이 있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아버지가 아이를 돌보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아이와 놀아주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하면 좋지만 그것이 아버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justatourbus3488 그러니까 남편이 제대로된 인생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자식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해야 되는거라는 의미입니다. 단지 돈만 벌어오는 기계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는거에요. 그리고 집안에 남편과 불화가 있거나 불만스러워도 자식 앞에서 아내가 남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흉을 보면 자식의 마음에 존경심이 사라집니다. 자신이 돈 벌어오고 집안일도 해주고 애들도 놀아주면 아내가 알아서 자신에게 헌신할 거라는 착각을 해온 남자들이야말로 정신차려야합니다. 그리고 본인도 아버지를 무조건 경멸하기보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찾아가 주세요. 아버지도 나름 노력하고 가족을 책임지고 사시려고 했을텐데 무조건 외면할 필요는 없잖아요. 아버지를 찾아가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아버지를 용서해주세요. 화를 내지 말고, 과거에 자신이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나 불만가졌던 점은 솔직하게 말씀드리세요. 스스로 아버지를 나쁜 사람으로 생각하면 그 아버지에게서 자란 자신도 결국 불행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아버지에 대한 원망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더 행복해지는 길입니다.
저희 아빠께서 돈을 정말 많이 버시고 엄마한테도 잘 하시고 인성 괜찮으시고 직업적으로는 제가 존경하는 분인데요, 저랑 시간을 많이 안 보내서 세상에서 제일 어색하고 불편한 남자사람이 아빠예요. 차라리 모르는 아저씨가 더 편할 정도예요. 저도 아빠한테 따뜻하게 하고싶고 교류가 많고 싶은데요, 크면서 원래 감정적인 교류가 많았어야 자식도 아빠한테 돌려줄 수 있는거예요. 아빠가 저한테 돈을 많이 쓰셨어서 아빠한테 비싼 거 사드리는 건 안 어려운데 아빠랑 대화나누고 그런 건 그냥 할 수가 없네요.. 이런 경우 되지마세요ㅜㅜ
30분이라도 매일 꾸준히 놀아주세요 주말에 한꺼번에 놀아줄거라 생각하지마시구요ㅠㅠ 주말에 일생기시면 못놀아줄수도있는데 그러면 격주로 시간보내게되는거잖아요 저희남편도 결혼초에 일이 바빠서 육아에 참여안해도 그러려니했는데 아이와 유대감 형성이 안되서 부작용이 크네요, 책한권이라도 아이 안고서 매일 읽어주기만해도 훨씬 아이랑 사이가 좋아질거에요 하루 삼십분만이라도 투자하세요
육아는 도와주는게 아니라 같이하는 거다. 12:05 보면 애기가 아빠한테 가려고 하지도 않잖아;;; 애기 집에서 안아주고. 눈맞추고 사랑주고 관심주고 하는게 어렵냐고. 더 바라는게 아니잖아 왜케 말귀를 못알아 먹는사람이 많아. ++) 누가 돈 벌지 말래요? 당연히 돈이 있어야지 육아를 하죠. 돈은 당연히 있어야 하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근데 저 애기는 혼자서 공부도 못하고 똥오줌도 못가리는 2살짜리 애기라고요. 8살 10살 애도 아니고. 엄마아빠가 어떤존잰지 정확히 알지도 못할 나이예요. (지 엄마아빠 얼굴을 못알아본단 소리가 아닙니다 언어 9등급님들아;;) 퇴근하고서라도 애기 보면서 안아주고. 눈맞추고. 웃어주고. 사랑주고 관심주고 하는게 어려운가요? 애 안보고 유튜브만 보고 허리아프다고 내치잖아 저 남자는. 이럴거면 애를 왜 낳았냐고. 물론 저 부부의 경우 당연히 육아에 있어서 엄마가 대부분을 담당하겠죠. 주부래잖아요. 근데 누가 육아를 반반하랬나요? 같이한다=반반씩한다 이말인가요? 남편이 아예 육아에 손놓았다잖아요. 지금 애기 안고있는거도 보면 10분 내내 방송에서도 애아빠가 안 안고있고. 엄마만 안고있잖아. 내가 강조하는거는 "정서적 교감" 이에요. 저러다가 계속 저 상태면 '저 아저씨는 누구야?' 이생각한다고. 피곤한거 아내가 제일 잘 알겠지. 그렇다해서 밥 다해달라 기저귀 다 갈아달라 목욕 시켜달라 이런게 아니잖아;;; 말하는거보면 애랑 놀아준 적이 없는거같음.
아니 나는 답답한게... 남자들은 돈버느라 힘들어서 집에오면 쉬어야한다고 하는데... 그럼 결혼 안하고 혼자살면 일 안하고 놀고먹을라 그랬나?? 직장다니면서 혼자사는 남자들 퇴근해서 요리 청소 빨래 다 하던데 결혼 하면 직장일이 더 힘들어지나?? 오히려 전업주부 아내가 밥해주고 빨래 청소 다해주면 더 편한데 애기 좀 봐줄 체력이 없다고?????
@@jusungkim5401 취집같은 소리하고 있네ㅋㅋㅋㅋㅋㅋ 남자 혼자 벌어먹여 살릴 수 있을 정도로 능력있는 남자가 많은 줄 아냐? 전업주부는 소수고 요즘 거의 다 맞벌이하는데 맞벌이 해도 남자들 육아. 가사 안하잖아 좀 개소리 좀 지껄이지마라;; 맞벌이한다고 육아.가사도 똑같이 분담하는 남자새끼들 몇 안됨 ㅋㅋ
주제 넘은 조언일 수도 있지만 어릴 때 아빠가 절 안고 찍거나 저랑 가까이 붙어서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어릴 때부터 아빠랑 교류가 없었고 17살인 지금까지도 아빠랑 있으면 너무 어색하고 불편하고 빨리 엄마가 왔으면 좋겠어요 자랑은 아니지만 아빠도 저도 많이 노력한 결과가 겨우 가족끼리 같이 나갔을 때 엄마 화장실 가면 어색하게 몇 마디 하는 거... 아빠랑 더 친해지고 싶지만 그게 맘처럼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나중에 저희 아빠랑 저처럼 되기 싫으시면 힘드시겠지만 조금 더 아이랑 시간을 보내셨음 좋겠어요 ㅠㅠ 힘내세요! +) 대댓글에 저희 집이 불행한 집이라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전 저희집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빠를 욕하려고 쓴 글도 역시 아닙니다. 아빠도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혹여 아니더라도 시간을 돌릴 순 없기에 그냥 그렇게 믿기로 했어요. 그게 관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현재는 아빠를 원망하지도 미워하지도 않습니다ㅠㅠ 원 댓글에 써있듯이 저와 아빠 둘 다 저희 둘의 관계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고 전보단 많이 가까워졌어요..!! 단지 저 영상에 나오신 분께선 저희 부녀처럼 돌고 돌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쓴 글이에요.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다들 싸우지 마세요 ㅠㅠ
@@Gol_A_pa_duck 나몰라라가 아니라 대부분 지금의 기준으로 소통의 방법이 서툴러 그런겁니다 .. 멋지게 차려입고 좋은데 가서 좋은 음식먹고 이쁜사진찍고 SNS에 너네 아빠 멋지다 라는 말들어야 하고 그런거 모르고 직장에 가서 , 사업하면서 열심히 살고 자존심 구겨가며 살아도 내식구들 먹고살 수 있도록 딴생각 안하고 따박따박 돈벌어다 주는게 최고의 아빠 모습이라 여기는게 예전 아버지들의 대부분 마인드 일껍니다 . 어릴적에 아버지가 나몰라라 했던거 같아도 내가 입고 자고 쓰고 먹고 하는거 다 아버지가 벌어다 준 돈이 대부분 아닐까요... 뭐 상식적인 기준에서 정상적인 가정이라면 ... 막말로 등따시고 배부르게 해주니까 감성까지 채워달라는 요즘 세대들의 요구는 무리한 요구가 대부분이죠... 아버지가 나몰라라 하기전에 용돈모아 아버지께 생일 파티 한번 근사하게 해준 적 있는지 돌아보면 부끄러운 사람 많을껍니다
@@KooKoo09 누가 근사한거 바라나요 그냥 일갔다와서 좀 놀아주고 좀 크면 얘기 좀 들어주고 하루에 30분만 같이 시간보내도 정말 사이 좋아요 그런데 그것도 안해주고 집에오면 바로 방에들어가서 티비보고, 자고 하니깐 전혀 공감대가없는거죠 30분은 커녕 10분이라도 제대로 이야기 한 적 없다가 애들 다커서 10대후반쯤 되면 서먹서먹해서 서운하다니, 자기가 돈벌어오는 기계냐느니,,,,
직장 다닐 때....대인관계, 직장업무를 너무 중요 시 생각해서, 집에 일찍 들어 가기는커녕, 가사 분담을 전혀 하지 못했지요. 근데 그게 나이 들어서, 와이프한테 너무 미안하고 후회감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10년 째 집안 청소와 설걷이를 전담하고 있는 데요, 근데 그게 복이 되었는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생겼던 수전증도 깨끗이 나았고, 와이프도 행복해 합니다. 그런데 그래도 젊었을 때 와이프를 도와주지 못한 미안함이 여전히 남습니다. 젊은 남편 님들! 가사 분담 꼭 하시기 바랍니다. 나이들어서 반드시 후회합니다.
@@user-bv1ik4qq9x ㅎㅎㅎ! 나이 들면.... 남는 게 바로 곁의 와이프 밖에 없습니다. 돈과 자식들.... ? 그거 와이프 존재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늙어감의 고통과 생의 마감에 대한 공감력과 위로는....평생을 함께 한 와이프가 최고입니다. 부부는 서로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남는 것은 나누어 주는 게 부부라고 생각합니다. 냐의 자식을 선물한 와이프! 나와 마지막 생을 함께 할 와이프! 나의 평생 친구였던 와이프! .....나도 참! 그걸 다 늙어서 깨닫다니.....
@DD 출산율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중 하나 맞음.비혼이 저출산에 결정적인 요인이고 비혼 이유는 여러가지 개인사정이 다르겠지만 아직도 한국의 가부장적인 문화 시댁 독박육아 그로인한 경력단절 여자들한텐 그게 큰요소임.(다른나라 예를들었는데 한국은 교육수준이 높기때문에 선진국기준으로 해야함.선진국도 이민자출산율빼면 낮은데 집다주고 복지 잘되있는 나라도 왜 출산율 낮을까?프랑스도 이민자출산율로 올라감.님 말도 앞뒤가 안맞음) 선진국의 저출산은 육아로인한경력단절이 큰요소이고, 여자들 집에서 놀고 먹으면서 애도 못보냐 이러는데..여자들도 다 직장 있었음.저런소리들으면서 세상과 단절되서 집구석에서 애만보느니 결혼안하고 자유롭게 사는게 낫다고 판단하는거임 안그런여자들도 당연히 있을거고 역시 사바사지만 빠르게 늘고있는 비혼율이 그걸뒷받침해주지.비혼남자들의 사정도 물론 다를거고.님이말한 취업률 집값도 저출산의 원인중 하나임.저출산과 비혼의 이유는 너무 다양함 애초에 원댓글자가 저출산의원인중 하나 랬는데 맞는소리고 독박육아가 전혀 영향을 안미친다니..그건 님의 오만임. 쏟아져나오는 비혼이유에 관한 연구나 설문조사에 다 나와있고 성별에 따라 다를뿐이지 여기서 왈가왈부 한다고 팩트가 바뀔 문제가 아님
전 직장다니다가 결혼하면서 신랑이 원해서 전업으로 전 바꾼 케이스이고 신랑은 전문직종인데 살림도 같이 6:4정도로 참여하고 있어요.. 이거보면 참 고맙네요 더욱이 자녀를 가지게되면 육아 참여도 돕는게 아니라 당연히 아빠가 해줄 부분이 있다고 같이 해야한다며 한말이 생각나 적어보네요 ^^ 사연자분도 잘참여 하신다니 행복한 가정 되시길:)
지금 살 안빼고 저대로 십년 더 가면 큰병 빨리 올듯. 술 끊는게 인생을 바꿀거에요. 직장생활 하면서 술 못 끊는다 왕따된다 친구 잃는다 소리 하는데, 그렇게 잃을 친구들은 바이바이 애진작에 하는게 이로움. 직장에서도 술 절제하고 살 확빼는 모습 보이면 위에서도 자기관리 잘하는 직원으로 더 좋게 볼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