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힘들었을때 어떤 도믿걸이 도쟁이 아닌척 말 시키더라고요 순진한 척 다가오면서 사람 등 처먹을려는 의도가 너무 괘씸하길래 도믿걸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들자 하고 그 언니가 가자던 카페에 같이 갔는데 역시나 조상이 어쩌고 유전이 어쩌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그러든 말든 저도 제 울적한 얘기만 다 쏟아내니까 도믿걸이 지쳐서 나가 떨어졌던 적 있어요 ㅋㅋㅋㅋ 저도 어떤 할리우드 배우분이 자기 따라다니던 파파라치분한테 날 잡고 온갖 우울한 얘기 세상 불만 다 토로하니까 더 이상 안 따라다닌다는 썰을 보고서 따라한건데 진짜 효과 있더라구요 저도 그때 무슨 깡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암튼 도쟁이들은 싹 다 정신머리 나간 사람들이니까 상대하면 안돼요 ㅠ
지금 영상 보는 중인데 초반부터 넘 맘아프고 빡쳐서 댓답니다.. 그 노망난 노인네 어디서 성희롱을 쳐하고있는지... 성매수하던 버릇 남 못주고 행패부린거네요... 듣는것만으로도 역겨운데 그 와중에 '내가 살쪄서 그분도 놀라시긴 했을거라고' 말해주는 세미언니... 살찌건뭐건 성희롱은 성희롱이죠 너무 기분나쁜데 그때 세미언니는 얼마나 무서우시고 불쾌하셨을까... 그런 역겨운 인간들 싹 다 사라져야하는데 참.. 언니 썰 작업하거나 운동하면서 듣기 넘 좋아서 항상 반복해서 들어요. 이번편도 잘 보겠습니다~!
아이고ㅠㅠ 그때 한창 그런게 많을때였어요 세미님 착한마음에 넘 고생하셨네요ㅠㅠ 제친구 2명도 동기언니한테 당하고 저도 나중에 대학같이준비한 오빠한테 당할뻔했어요 간만에 밥먹자고 데려간게 다단계 설명듣는곳 ㅋㅋㅋ 거기서 겁나잘자고 갓습니다. 그리고는 결혼한다고 청첩장보내서 그지같은놈 돈먹고떨어지라고 10 주고 쌩깠습니다 ㅋㅋ 돈이 얼마나 없으면 착한사람들 꼬드겨서 그런짓거리를 할까요??아직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으휴 할지랄들없는 한심한것들…. 과연 그게 돈버는일일까요?? 진짜 본인이 노력해서 산 세월은 있을까요 ?? 참 한심해요~~
세미님 얘기 들으니 오래 전에 겪었던 안좋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ㅠ ㅠ제가 대학에서 만났던 그리고 한의사가 된 친구가 저를 다단계로 이끌었는데, 제가 취업준비로 힘들때였어요. 근데 정말 친구가 아픈데도 아픈 몸 이끌고 물건을 하나 더 팔려고 눈빛이 변하고,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그 친구의 안좋은 얘기를 듣게 되고, 점점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 사람으로 변하더라구요, 그만뒀으면 좋겠다고 얘기하고 싶었는데 대화도 통하지 않아서 그냥 저만 연 끊는 걸로 마무리됐는데, 심신이 나약해진 사람을 타깃으로 하긴 하는거 같아여…
와 세미언니 저랑 완전 똑같아요 ㅋㅋㅋㅋㅋ 저도 당해보고 친구 빼낼라고 찾아보다 알게된건데 저거 만약 대상을 세미 언니로 했으면 세미언니의 이름, 나이, 가족관계,꿈이 뭔지, 가정환경, 성격, 지금은 mbti 까지도 되겠네요😢😢세미 언니 지인이 세미언니에 대해 알고있는 세세한 모든 것을 기반으로 프로필이 만들어져요. 그럼 그걸 토대로 사람들이 세미언니가 올만한 시나리오를 짜서 전화 하는겁니다. 사람들은 그냥 다단계를 지인을 데려오는 정도로 생각하는데 그러고 가면 삼일 내내 언니가 말한 수업 듣고 수업듣고 나오면 그 팀이 있는데 계속 설득 시키고 그 주변에서는 막 어 세미언니면 그 주변에 자기도 연기, 연출, 감독, 뭐 모델, 작가 연관된 일을 하다가 들어왔다는 식으로 대상자를 혹하게 함 근데 소름 돋는게 이틀차 오후가 되면 되면 사무실에 그 많던 사람들이 갑자기 훅 빠짐.. 그래서 보면 처음부터 나처럼 친구따라 온사람은 거의 없음 그사람들을 설득하려고 연기한 사람들인거임ㅠㅠㅠ
세미님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저도 10년 전쯤에 20대 초반에 알바 많이 했는데 그때 생각도 나구요..ㅎㅎ 나이대가 비슷하니 세미님이 해주시는 얘기들이 저를 돌아보게 만들기도 하고 추억에 젖게하기도 하네요! 예전에 백마티비에서 볼때는 몰카하다 빡치시는것만 봐서 좀 무서웠는데 이제는 너무 친근해요ㅎㅎ 앞으로 영상 계속 챙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