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완씨는 자기만의 고집이 좀 있어보이시고 오지랖뿐아니라 텐션이 과해질때와 욱하는 성미를 고치시면 될것같아요. 남편이 O형인데 사람좋은줄만 알았는데 결혼해보니 사람좋아하고 집에서만 큰소리치고 욱하고 단순하고 참다참다 내가 진짜 화내면 그제서야 깨갱대는 어린아이같은면이 많거든요. 속으로는 눈물도 많고 악한사람은 절대 아닌건아는데 깊은대화가 안되고 나름 본인은 생각을 깊이하고 내린 결정이 감정적이거나 단순해서 그르칠때가 종종 있어서 내팔자거니 하고 삽니다. 동물같은 느낌? 느낌이 우리남편이랑 비슷해보여서 넘겨짚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