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올라 해뜨는 것을 볼까...여름에 유명한산이라 등산객분들이
많을까 걱정 되서 일찍 서울을 출발했습니다.
괴산쪽에 가까이 갈수록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잠시 비가 멈추기만을 기다렸습니다.그냥 다른 산으로 갈까? 차를 돌릴까?
고민하면서 기다리니 비가 차츰 멈췄습니다.
그냥 올라가 보자...곰탕이어도 어쩔수 없다.
추워서 물에 못들어 간다 해도 어쩔수 없다 생각하면서 칠보산에 도착했습니다.
안왔으면 어쩔뻔?????
정말 멋진 산이네요!!
떡바위쪽에서 정상을 갈때 까진 계곡이 이쁘긴 했어도
놀기엔 적합하지 않았거든요.
일단 정상부에서 멋지고 멋진 경치를 보여주고
숲속에선 피톤치드를 선물하고
그리곤 계곡에선 눈이 시리도록 투명한 계곡에
몸을 담글수 있게 허락해준 칠보산에게 감사 합니다.
엠버서더-모자:콜헤드웨어
설문조사차 몇개의 모델을 받은 레깅스
나머진 다 내돈내산
인스타그램 @exciting_mimi
네이버 검색- 미미의등산일기
18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