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설악산임에도 천불동 계곡은 웅장하고 남자의 느낌이 강한 반면 십이선녀탕은 아기자기 하고 예쁜 탕도 많은 것이 정말 선녀가 내려올 법 한 자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 산행후 남교리에서 알탕까지 완벽한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카오뱅크 김미미 3333-09-9260682
밑에서 부터 계곡물 따라 20분 정도 올라가면 어느 포인트에서 4~5미터 깊이에 물이 너무 맑아서 바닥까지 보이는 곳이 잇엇는데.. 거기서 사람들 다이빙하고 그랫엇은데 생생햇던 어렷을 때 추억이 그립다는. 97년도인가 다시 찾아갓을 때는 계곡 입수를 막아놔서 주인장 처럼 하류에서만 놀앗어요.
6월 초순경 또같은 코스로 다녀왓었는데 한 여름에 가도 멋있네요 계곡 물소리가 더위를 날려버릴듯 하네요 특히 마지막 알탕 ㅎ 작년 한계령에서 귀떼기 경유 남교리로 올려 햇으나 컨디션저하로 대승렴으로 내려왓었는데 이 구간 정말 강추합니다 서북능선의 백미 입니다 공룡에 견주어도 안 뒤질 만큼 멋있어요 근데 중요한건 공룡만큼 드럽게 힘들어요 ㅋ 대신에 힘든구간은 공룡보다는 짧은듯 ㅎ 지금도 너덜길 생각하믄 ㅠ 암튼 강추하고요 다음 산행지로 삼척 덕풍계곡 추천합니다 1,2,3 용소 지나서 응봉산으로 해서 덕구온천 까지 내려오는 코스인데 산행시간은 좀 많이 걸리는데 계곡 트래킹의 참맛을 느낄만 합니다 다음번 못가더라도 여름이 가기전에 꼭 한번 가보세요 찾아오는 사람이 극히 드물어 주말에 가도 코로나 걱정 없을것입니다 ㅎ 그만큼 떼뭇지 않고 자연그대로 입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ㅎ
작년에 한계령에서 남교리까지 갔던것이 생각나는군요. 그때는 곰탕이었는데........ 올 6월에 강원도를 떠나면서 마지막산행지로 두타산을 택했는데 언제나 다시 강원도 산행을 할 지...... 이젠 서울 근교 산으로 매주 올라가고 있는데 요즘 너무 더워서 보통 새벽4시30 산행 시작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하고 항상 안전산행하시길....
5:37 물이 너무 없어 아쉽네요. 올 여름은 비가 너무 안 옵니다. 21:29 복숭아탕에 복숭아는 없습니다.ㅎㅎ 29:15 난 물속에서 눈 못떠요. 29:34 계곡물이 모여 강으로 흘러가기 전의 하천 입니다. 북천 이라고 나와 있네요. 계곡은 산속에 있어야 계곡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