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한다고 잘하는거 아니다 고등학교 오래다니면 다 서울대 가냐 일할때 고민하고 분석하고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의 일주일은 그냥 저냥 하는 사람의 일년보다 더 전문적이고 자기가 하는 일을 다른사람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수 없다면 그건 자신도 잘모르기 때문이다 많이 봤다 오래 일했는데 아는거 하나도 없는사람
이 분 말씀이 정답인듯. 글씨쓰는 자세도 표준이 있지만 사람은 저마다 쥐는 방법이 다름. 도저히 각이 안나오는 자세로도 명필을 쓰는 사람이 있듯이 칼가는 방법도 기본의 가르침이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닐듯. 어떤 요리사분도 자기만의 방법으로 간다고 하는데 칼은 여러번 갈면서 자신만의 깨우침이 있어야 할듯하네요. 대각선 상중하 잘배우고 갑니다.
@@정의로움-h4p 저도 기계로 연마하듯이 날만 세우죠. 다른데는 기스가 없어요. 숫돌도 항상 평평함을 유지하고. 다른 사람들은 숫돌이 가운데가 움폭 파이게 하는데 어쩔수 없이 그런데 연마하면 날이 금방 무뎌지고 실력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더군요. 뭐. 요즘은 칼 안갈은지 1년이 넘었지만...요리는 못하고 칼가는데만 취미였었죠.
현직 한국전통도검장으로서 칼에는 종류와 용도에 따른 사용에 있어서 영상에서 식칼 과도 가위날에는 ( 연마 연삭 ) 하고자하는 금속의 종류 재질 두께 탄소 경직다 내.외구성에서 차이 숮돌의 입자와 밀도 입방수에 따라 칼에는 ( 면, 각, 날, ) 3가지로 예리하고 날카로운 날이 결정 아무리 이야기하는것과 본인이 직접 칼을 가지고 숯돌 작업으로서 균형감각과 느낌 경험으로 배우고 익히는것이 빠름 칼을 연마 연삭하는데 특별한 기술도 있지만 무엇보다 감각이 중요 모든 칼에는 자신의 ( 분신과 같은 혼과 정신 ) 이 있음을 함부러 버리거나 사용하지 않음을 칼날 세우는것은 남녀노소 누구나 하는일
제가 본 영상중에 칼을 가장 잘 이해하시는 분이시네요 딱 2가지만 아쉽습니다 오른쪽면 세부분으로 나눈중에 앞부부은 밀때 둥글게 올리면 해결되요 그러면 칼의 둥근 쉐이프가 유지되요 까딱 잘못하면 독수리 발톱되요 막칼 가는데는 막숯돌이 딱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정교하게 갈아야하는 칼의 숯돌은 다르실거라 믿습니다^^ 참고로 노량진에서 칼가시는분 칼을 모르시는 분이라서 절대 안갑니다 특히 회칼 거기서 갈면 조집니다^*
저는 한평생 연마만 연구한 사람입니다. 영상 정말 잘 보았습니다.^^ 칼 가시는 엔지니어분이 자부심이 대단하시네요. 언제 기회가 되면 찾아뵙고 칼날에대한 개념을 이야기 해드리고 싶네요. 진정코 칼날에는 날각이란 존재 하지 않다고... 우스게 소리 같지만 정말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물질을 자르냐고 물으 신다면... 칼을 연마하는 모든 분들은 길은 다르나 날에 정점을 향해 은연중 같은 행위를 하고 있는데 마지막 공정에서의 행위가 빠져 있음을 이야기 하고싶습니다. 그 마지막 공정을 터득 하기에는 타고난 집착과 연마감이 필요하고 눈물나는 열정에 결실이 있어야만 신이 기술을 허락한다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이익을 쫒아 일을 한다면 평생 그 기술은 터득할수도 없고 인생도 짧습니다. 칼을 3번 나눠서 날을 세운다고 했는데 전 3미리 간격을두고 숫돌과 맞닫는 날끝에 가장큰 곡면을찾고 전체적 날 곡선에 흐름을 눈에 넣을때 면마에 행위로 완성 합니다...🙏 정말 아주견고한 날이 있다고 말씀들고 싶고 전 그렇게하고 있습니다...🙇♂️ 신 문물에 적응이늦어 제 생각을 자세히 알리지 못함은 꾸짖어도 부디 진심이니 제 생각을 존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세계 제일에 장인을 꿈꾸며 .. 꿈은 반드시 반드시 이루어진다....^^
@@youthmanmul 져는 인천 부개동에서 미용가위를 만들어요. 진심 선생님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미용가위는 칼날과는 비교도 않될만큼 어려워요. 그러나 칼이 아닌 검으로 들어가면 입장이 달라집니다. 정말검은 어려운게 아니라 힘들고 어러워요... 그리고 소모성 물건에 너무 장인정신을 넣는건 현실적이지 못하다고생각 들으니 제 생각에 너무 신경쓰지마셔요. 선생님은 정말 노하우와 칼 분야에는 달인 이십니다.🙇♂️
@@namdoo6sung 죄송합니다.🙇♂️ 비법같은것은 없어요. 굿이 말한한다면 주위에 분들을 잘 보셔요. 선생님보다 못하다고 하는 사람에 일하는 행동에서도 분명 다른점이 있고. 그것을 자신에 것으로 흡수하는것이 비법입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과의 싸움이 중요합니다. 받아들이느냐 무시하느냐... 칼날을 세우는 동영상을 많이 보시고 공통점을 찾으세요. 님을 워해 곧 동영상 올리겠습니다. 영원 하지는 않지만 견고하고 잘 무뎌지지 않는날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