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보니 몇년전 포틀랜드에서 옐로스톤으로 가는 여행의 여정과 많이 겹치는 모습을 본다. 당시 포틀랜드를 출발해서 동쪽으로 콜럼비아강을 끼고 가면서(이 강변 어느지점엔 6.25전쟁때 우리나라에 파병된 미군공병단 부대가 있다) 스포케인을 지나 수퍼리어를 거친 후 남쪽방향 아이다호팔스 방향으로 가면 엘로스톤 서쪽 출입구로 가게 된다. 이 서쪽지역의 도로에서보면 우리 교과서에 나왔던 큰바위얼굴의 스토리가 있는 지역이 보인다. 멀리 보이는 인자한 큰바위얼굴을 평생 쳐다보며 그런 얼굴을 한 사람을 기다리던 노인의 얼굴이 바로 그 큰바위얼굴이었다? 라는 스토리. 고인이 된 디젤집시님의 에피소드에 감사한다.
집시님 동영상 본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동영상을 만드신날이 오늘이 정확히 1년전 이네요 심장마비로 돌아가신분의 동영상 을 보고 있자니 묘한 기분이지만 여러편의 동영상을 보았는데 참 정이 많고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생각이 듭니다 캐나다에서 미국까지 그먼곳을 다니시면서 멋진 주변경관과 힘들었던 시간들을 모두 보는게 감명이 깊었습니다 같은 동향사람 으로서 고향을 방문하셨다가 갑자기 불행을 당하신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ㅜㅜ
집시님 거의 일주일만의 돌쇠와 함께하는 트립이 시작도었군요,,,캐나다의 추워,대단하네요, 뿌린물을 바로 얼려버리는,,,집시님 돌쇠도 마후라 위로 뽑으이소 반대편을 지나는 차들은 아주멋지구만요 ㅎㅎ 군더군데 살짝언도로도있고하니, 살살여유있고 안전한,,, 오늘은 집에서 푹? 쉬시다가 운행을 하시니 많이 피곤하실테니 푹 주무시소, 내일 또 뵈어유...^^
캐나다 너무 추워요 집시님 영상보면서 늘 힘은 들겠지만 함 해볼만 하다는 생각 드네요. 이곳은 저번 겨울비 때문에 무기한 연기된 "평창송어축제"가 캐나다 같은 추위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얼음이 얼어서 내일부터 재개된다는 소식이네요 어렸을때 이곳에서 자라서 중고등 대학이후부터는 대도시에서 지내고 중년의 나이에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그것도 겨울철에 수십만 인파가 몰려드는 광경도 새롭고요 ㅎㅎㅎ 항상 재밌게 영상보고 있고요 안전 운행 하세요~^^
캐나다 캘거리의 어마 무시한 추위, 한국에서는 접할수 없는 추위 입니다. 15일 기상청 관측자료에 의하면 서울기온 -6.4~2.2℃ 입니다. 캐나다에 비하면 겨울도 아니죠. ㅎㅎ 돌쇠한테 매일 출근 해서 엄동설한에도 불구하고 시동도 잘 걸리고, 이상없이 잘 나가네요. 집에서 돌쇠 까지도 꽤 먼 거리네요. 달리는 내내 허허벌판 이고 , 눈만 쌓여 있네요. 날씨, 도로여건 등 여러 악조건이 있음에도 잘 헤쳐 나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 하시네요,,,이번주 BC주 lower Mainland는 눈 때문에 고생 중 입니다,이번주 월요일 눈 때문에 교통사고가 700건 이상 이라고 합니다,수요일 새벽에 광역벤쿠버 지역에 30cm이상의 눈이 내려 아이들 학교도 close하고요,제설작업이 안된 하이웨이 no1은 지옥으로 변했습니다,,우기가 그리울 정도 입니다,,아침부터 눈 치운다고 고생고생 했는데,,,오후4시부터 눈이 다시 내립니다,,흑흑흑 비가 정말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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